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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유학시절

손석희의 유학시절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

2010. 10. 11. 16:18

단추수프

********* 단추수프 ********* 지은이 오브리 데이비스 지음 출판사 국민서관 가격 7,000원 출간일 2000.02.01 | 50p 아주 작은 것부터 나누어 보세요 훗날, 사람들은 수프를 끓일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단추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절에도 서로 돕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거지가 남기고 간 진짜 기적이었지요 '중앙독서교육연구원 선정',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 도서. 욕심많고 이기적인 마을 사람들이 단추스프를 끓이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작은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그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 훨씬 더 큰 기쁨과 풍요로움을 맛 볼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돌멩이로 끓인 수프'라는 러시아 민화를 아는 분이라면 이 책의 줄거리가 매우 ..

2010. 10. 11. 16:11

[포스터]눈물이 주룩주룩

포스터. 멜로라, 두 주연배우의 감정을 드러낸 클로즈업 표정을 강조하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바닷가를 배경으로 처리한 바탕이 맘에 든다. 사토시의 아련한 표정에 그냥 홀딱 넘어가네그려... 이 소박한;;; 영화가 으찌 국내 개봉관 150여개를 장악했을까나? 궁금~ 역시, 사토시의 힘? 이러구... 쯧쯧. 같이 살지만 연인은 될 수 없는 우리 카피가... 우찌 이럴꼬.ㅡㅡ; 영화 보고싶은 맘 싹 달아나게 맹그네...; 일본 포스터 카피를 그대로 따온 것일까? 너무 뻔하잖아 카피가. 쯧. 차라리 요 카피가 좋습니다.^^ 아... 사토시와 마사미의 해맑은 웃음이 뒷마당 작은 정원하고 너무 잘어울리네... 헤롱헤롱; 과 컨셉이 비슷한 우리 영화 . 물론, 포스터가 먼저지효~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빛바랜 색감을 배..

2010. 10. 11. 16:10

Quruli - highway [영화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highway ▒ Quruli   僕が旅に出る理由はだいたい百個くらいあって내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대체로 100개 정도 있는데 ひとつめはここじゃどうも息も詰まりそうになった첫번째는 여기 있으면 아무래도 숨이 막힐 것 같았어 ふたつめは今宵の月が僕を誘っていること두번째는 오늘밤의 달이 나를 불러내고 있는 것みっつめは車の免許とってもいいかな세번째는 자동차 면허 따도 괜찮지 않을까 なんて思っていること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지俺は車にウーハーを (飛び出せハイウェイ)나는 자동차에 우퍼 스피커를 (뛰쳐 나가자 하이웨이로)つけて遠くフューチャー鳴らす(久しぶりだぜ)달고 멀리 미래를 울리지 (오랜만이야)何かでっかい事してやろう뭔가 큰 일 한번 해 볼까きっとでっかい事してやろう반드시 큰 일 할 거야 飛び出せジョニ一気にしないで뛰쳐 나가..

2010. 10. 11. 16:1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 개봉일시     2003년 독립영화로 일본에서 소규모로 개봉. 그 후 좋은 반응으로 개봉관 증가.    한국에는 2004년 10월 29일에 소개되었으며 작년에 꾸준한 인기로 재개봉되었다고함. ▶ 감독 및 출연배우       이누도 잇신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츠네오 역].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쿠미코 역]. 우에노 주리 [카나에 역]    그 외 다수 ▶ 간추린 스토리     츠네오는 심야의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최근 그곳의 가장 큰 화제는      밤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다. 그 안에는 큰돈이나 마약이 들어있을거     라고 수근대는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     주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한..

2010. 10. 11. 16:08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 츠네오

2005. 7월 이유는 여러가지 였지만 결국은 하나였다. 내가 도망쳤다. 1. 츠네오는 지극히 평범한 23세의 대학생이다. 얼굴은 적당히 잘생겼고, 학교에서 유명한 미인 카나에도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걱정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명랑 청년이다. 할머니의 유모차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건 그가 알바 하던 마작장에서. 안에 마약이 들었다느니, 돈다발이 들었을거라느니 하는 주변의 이야기에 츠네오는 약간의 호기심을 갖지만, 그 이상의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그건 자기와 다른 세계에 속하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죽은 아이의 미라가 들어있지 않을까」하고 피식웃는다. 시작은 어느 새벽의 골목길. 언덕에서 굴러떨어진 유모차는 츠네오의 발치 앞에, 마음의 문턱 앞에 멈춰선다. ..

기묘한이야기-결혼시뮬레이터 (世にも奇妙な物語-結婚..

꽤 귀여운 역활- 중간에 좀 웃겼지만- 뭐랄까.. 역활은 가족부양에 피곤에 찌든 회사원인데, 얼굴은 잘나가는 옵–蔓

2010. 10. 11. 15:47

언제나 둘이서 (いつもふたりで, 2003)

2003년작. 여지껏과 달리 꽤 발랄-하고 가벼운 역이었기에.. 엄청 반가웠는데.. lllOTL 일신상의 문제로 2편까지 나오도 중도 하차- 발랄하게 구는 모습 하나하나 맘에 들어서 오히려 캡쳐하기 힘들었다.. 말장난이라든가, 몸짓이라든가, 이런건 캡쳐로 잡아낼 수가 없기에 동영상으로 올리고 싶었다고~ 뭐, 그래서 결국 중도 포기- 되는데로 캡쳐했음 -_-;; 언젠가 다시 한번 이런 역활에 도전해보시길!! 안경도 잘 어울리네- 후훗 3화부터 타카시의 대역으로 나오신 분.. 느낌이 전혀 다르다 llOTL mamirine 2007/01/31 21:59 여기 나왔을때

2010. 10. 11. 15:45

백야행 4화 캡쳐

유키호가 가입한 사교댄스 서클의 OB로 돈많고 잘생기고 인기많고- 뭐, 평범한 캐릭터인데, 의외로 성격이 맘에 든다.. 오.. 저 자신감에 저 싸가지- 게다가 타카시.. 잘어울려.. lllOTL 이미 졸업하시고 미국 본사에 경영수업받으러 갔다가 돌아온 선배. 서클룸 벽에 "유사시엔 댄스 한 곡 출 수 있는 녀석이 살아남게 된다 - K.S" 라고 남긴 낙서로 유키호의 마음을 -본의아니게- 뺏는다. 그럼, 현실은 "잘남긴 낙서가 열 춤 안부럽다-" 아닌가 ㅡ,.ㅡ 말많고 탈많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원서로 읽는 남정네, 유키호 레이다 포착- (근데, 책을 읽고 있는 듯한 이 남자, 눈동자는 움직이질 않는다.. -o-a;;) 서클룸에 놀러온 선배, 팬으로써 참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난 타카시가 해맑게..

2010. 10. 11. 15:42

백야행

백야행 워낙 우울하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우울하거나 눅눅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물론 침침하고 눅눅하고 우울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그렇지 않다는것.) 우선 미안하지만 남자주인공이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님에도 아야세가 이쁘기도 하고 그리고 1편을 봤더니 계속 보고 싶어져서 우울하고 눅눅하고 겨울철 따수운날 과메기 쳐지듯 축축- 늘어지는 스토리에도 결국 끝까지 보고 말았다. 누군가를 위해서 꼭 행복해 져야 하는다는게 그리고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는것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결국 태양아래서 료는 걷지 못했지만 남겨진 아들과 유키호가 아마 걸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너 백야라고 아니? 밤인데도 태양이 떠서 꼭 낮 같단다. 인생은 그렇게 구역구역 지리하게도 계속 된단 말이지..

2010. 10. 11. 15:42

'백야행(白夜行)' 주제가 - 시바사키 코우

影(그림자) -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TBS 드라마 '백야행(白夜行)' 엔딩곡.  「僕は今どこにいるのだろう」(보쿠와 이마 도코니 이루노다로-)난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そんな立ち位置など たいして興味はない(손나 타치이치나도 타이시테 쿄미와 나이)지금 서있는 위치같은건 특별히 흥미는 없어対になる 棘たち(츠이니나루 토게타치)결국 가시가 되는 두사람이頼りなどはじめたら持ち合わせていない(타요리나도 하지메타라 모치아와세테이나이)서로를 의지하게 된다면 (둘중) 한사람이 더 힘들어지겠지穏やかさなどはきっと味わうことはない(오다야카사나도와 킷토 아지아우코토와나이)평안함 같은건 분명 맛볼 수 없을꺼야ah そうして重みを伏せても(아- 소시테 오모미오 후세테모)그렇게 죄를 숨긴다해도交わうことはできぬ 愛すべき 連れ人(마지와우 코..

2010. 10. 11. 15:40

드라마 [백야행]에서 카시와바라 다카시

백야행에서 여주인공 유키호에게 흥미와 의심은 가지고 있는 시즈노카 역할의 다카시 98년 라는 드라마에서 다카시는 아주 조금밖에 안나오지만,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명의 여자 주인공과 멋진 국장님이 있기에 재밌게 본 드라마. 뭐 일본 드라마는 확실히 소재가 다양해. 백야행 8회였던 것 같은데.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얼굴! 나이가 조금만 어렸어도, 데스노트의 라이토 역할을 노려볼 만 했는데. 백야행에서 이 머리 모양 참 좋은거 같다. 백야행에서 굳이 다카시 얼굴에서 딴지를 걸라면, 치아 정도? 치아가 약간 고르지 못한 듯. ^^ 너무 완벽하면 빈정상하니까. 아하하. 백야행에서 안에 꽃분홍색 조끼가 포인트~ 영화 러브레터의 명장면.^^ 요 영화 보고 다카시에게 완전 홀려버렸지. 내가..

2010. 10. 11. 15:39

백야행 방송전 sp.

백야행 방송전 스페셜 드라마 배우들의 인터뷰와 제작 과정등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많은 배우들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지극히 편애적으로 몇몇 사람만 캡쳐.ㅎ 야마다 다카유키(기리하라 료지역) 매번 작품을 할때에는 기대감 50%와 불안 50%였는데 이번 백야행에서는 불안 85%라고 하는 야마다군. 야마다군이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만큼 더욱 노력해서 훌륭한 료지역을 연기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도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배우인듯. 와타베 아츠로(마츠우라 이사무역) 료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몇사람 중 하나. 료지의 인생에서 방해만 되는 사람으로 출연(...ㅠ_ㅠ) 비중은 많지 않지만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에 꽤나 부담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와타베상. 역할을 고르지 않고, 주연이든 조연이든 ..

2010. 10. 11. 15:38

캇시- 소식 (백야행 제작발표, BoyzⅡMen PV 촬영)

백야행 제작발표 06.01.12 드디어 오늘 오후 9시부터「백야행」이 시작합니 다. Kassy는 4화부터 등장합니다만, 꼭 1화부터 봐주세요. <From スタッフ> 흑- 각 연예프로에서도 안보여줬던 캇시의 모습. 그나마 좀 낫다.. ㅠ0ㅠ 여전히 멋지네요 오호호- ------------------------------------------------------------------------------------------------------------- BoyzⅡMen PV 촬영 06.01.11 늦어졌습니다만 작년의 11월에 촬영했습니다. 「BoyzⅡMen」의 PV촬영의 풍경입니다. 정확히 한밤중의 12시를 넘어 추위에 참으면서, 이튿날 아침9시 정도까지 촬영은 계속 되었습니 다. 이적 후 첫 일이 ..

2010. 10. 11. 15:37

050110 백야행 제작발표회

어제 제작발표회를 했다던데.. 공식홈에 가봤더니 있더라.. 아래 사진의 2/3정도 되는 사진을 올려놓고, 클릭하면 큰 사진이 보입니다- 라더니.. 고작 요만한걸 보여주는, 조오 조~ 센쑤!! 순간 믿은 내가 잘못이지 ㅡ,.ㅡ 윗줄에 맨 처음 키큰 남자가 다나카 코타로 (세카츄의 류노스케, H2의 히데오) 앞줄에 맨 처음 기모노 아주머니는 '사랑스런 그대에게'에서 후지키상 어머니, 그리고 그 옆에 울히 와간지

당신 옆에 누군가 있다(2003)

당신 옆에 누군가 있다(2003) 는 시청자가 보낸 편지를 기초로 치밀한 취재를 거쳐 재구성한 호러 서스펜스물이기에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생생한 공포를 전달한다. 주제는 가족과 생명. 공포라는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그리는 것으로서 한 평범한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제 작 : 후지TV ■ 방 영 : 2003.10.07~ 화 9시 ■ 출 연 : 나츠카와 유이(夏川結衣), 유스케 산타마리아 기타무라 잇키(北村一輝), 시라이시 미호(白石美帆) 사토 아이코(佐藤藍子), 이카리야 쵸스케(いかりや長介) ■ 각 본 : 사카모토 유지(坂元裕二) ■ 연 출 : 하야시 토오루(林徹) ■ 노 래 : 비즈(B'z) [아크라레(アラクレ)] 사건이 일어..

2010. 10. 11. 15:34

연애편차치 (戀愛偏差値, 2002) (1)

여성분들 꼬시는 역활이 아주 제대로였던, 거참.. 어울리다- 가 칭찬일가 욕일까 ㅡ,.ㅡ;;

2010. 10. 11. 15:33

연애편차치 (戀愛偏差値, 2002) (2)

캡쳐하려고 본 드라마. 끝. . . . . . 보너스 짝(?)을 못찾아 올리지 않았던 짜투리 캡쵸~ 식당에서 시바사키 코우를 흘낏 쳐다보는 모습- 아침 출근, 오하요~ 미래의 장인한테 깨지는.. 진짜 끝.

2010. 10. 11. 15:32

Another Heaven (アナザヘヴン, 2000) (2)

또다시 사건 현장. 벽에는 사랑하는 마나부에게- 라고 적혀있다. 음.. 사.랑.하.는? 그리고 등장하는 껄렁버젼 키무라- 에이쒸. 나이도 어린게 자꾸 마나부 마나부 반말해싸니. 형사나리 화가 나셨습니다.. 권총은 아랑곳않고 도리어 마나부를 껴안는 키무라군. 응????? 어라라라라라??????????? 사실 모포 덮어주는 장면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었지만.. 이런 써비-스까지 배풀어주실줄이야- T0T 총을 겨누며 움직이지 말라는 마나부에게 아랑곳않은 키무라. 아아. 표정 죽여요.

2010. 10. 11. 15:31

Another Heaven (アナザヘヴン, 2000) (3)

껄렁 껄렁 껄렁- 차마 캡쳐는 못했지만.. 이분 매트릭스를 찍었습니다. ㅡ,.ㅡ;; 지금은 도약 준비중. 성공 후 환호 중 도망가려던 찰라에 마나부가 진짜 쏴버렸다. ㅜㅡ (자..잠깐.. 이녀석이 악역이였지?;;;;;) 어깨에 총맞은체 빌딩에 매달려있는 키무라. 아래를 흘깃보더니 그대로 내려가셨스니다. 오마에, 네오까? 아아아아- 이런 장면! 제대로 재수없는 쉑의 얼굴. T0T 샤릉훼요. 그리고 마나부의 차안. 시비걸고 있는 키무라. 곤란해하는 마나부. 뭐, 결국은 이렇지만. 키무라 죽어버렸오. ㅠ0ㅠ 끝까지 키무라가 악역으로 나가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뭐 이만큼도 충분히 멋있었으니까,

2010. 10. 11. 15:30

타블로이드 (タブロイド, 1998)

내용은, 대-충 타블로이드 잡지사 이야기. 미녀혹은야수의 잡지편 정도? (물론 남여주인공의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 언론을 다룬다는 점에서.) 타카시 군은 이 곳의 사진기자 역을 맡고 있음. 별명은 사루. 아무데서나 잘 잔단다. 뭐뭐뭐. 타카시군이 맡은 역치고는 꽤 느슨한 역활인듯. 머리도 무시무시하고 말야. 시끄러워서 자다 일어났더니 북새통이 되버린 사무실을 보고 놀라는 모습 이히- 귀여워라. 이런 지저분;;한 모습도 참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