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路감각
Posted by eundi Story
나 오늘 또 삽질했지 뭐야..... 정말이지 나의 路감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에형...
눈 완전 부었어ㅜㅜ 이렇게 울어본게 얼마만이냐. 오늘은 안울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난 꼭 왜이러니-_- 대체 왜 눈물샘이라는건 한번 터지면 쥘쥘 새는지-_-; 이건 예정에 없던 일인데.. 솔직히 제일 자신없는건 나 자신이다. 그치만 이젠 그러면 안되겠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야겠다.....
Mr.Blog... 혹시 다른 사람들 눈치보느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 있으세요? 블로그씨는 원빈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친구들의 거센 반발로 하지 못했어요 그런거 너무 많은데요. 다른 사람들 눈치 너무 많이 봐서. 모든 일이 다 그래요. 그래요 나 A형이요 -_-; 그러면서도 특별하고 특이한 일을 하고싶어 하는 난..... -.-;
Mr.Blog... 블로그씨는 이제 항상 책을 가지고 다녀 틈틈이 읽는 습관을 가지려구요. 추천해 주실래요? 오랜 기억에 남는 책이나,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세요?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중. 아주(??) 어릴때는 많이 읽었는데..... 습관이 안들어 있으니 쩝; 책 고르는것도 잘 못하겠다는 -_-
Mr.Blog... 블로그씨는 다이어트 한다고 아침을 굶었는데, 나중에 보니 넌센스에요. 아침을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 있으세요? event 안녕? 블로그씨. 오랜만 -_-; 요즘 아침먹기에 주력하고 있어요. 예전엔 몰랐는데, 아침을 먹는거랑 안먹는거랑 하루 체력이 엄청 차이가 나던걸요. 정말 예전엔 몰랐는데 ㅜㅜ 아침을 먹으면 점심은 물론이고 저녁때도 별로 배가 안고파요. 그래서 저녁은 안먹으려고요 -"- (과연?) 다이어트. 성공합시다 -.-
Mr.Blog... 모처럼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옆자리에 앉은 커플 때문에 블로그씨는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커플들의 애정행각, 자제해줬으면 싶을 때 있죠? 아~ 정말 영화볼때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너무 싫죠. 근데 난 커플들의 애정행각 때문에 짜증나는 경우는 별로 없었어요. 그런 커플은 그닥 못본듯. 솔직히. 옆자리에 앉았는데. 그게 보여요? 블로그씨 왜 남 커플은 신경쓰고 난리에요? ㅋㅋㅋ 암튼 난 그것보단. 옆 또는 뒤에서 수근수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어요. 또 너무 큰 감탄사를 터트린다거나. 웃겨서 웃는건 상관없는데, 영화보면서 내내 불평을 한다거나... '아 뭐 이런영화가 다있어~' '지루해~' '어우~ 저남자 뭐야. 왜저래~' 이런 말들. 꼭 다 들리게 내뱉어야 하나? 말 안해도 다들 ..
Mr.Blog... 지구환경이 파괴되면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도 늘어나네요.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노력, 어떤 게 있을까요? 블로그씨는 물과 종이를 아껴요. event 근데 왜 블로그씨 질문이 두개지? -_-a 방금 쓴건 오늘것이 아닌가?-_-;; 암튼. 저는..... 재활용을 합니다! +_+ 잡다한것 모아두기. & 그것으로 뭔가 만들기. 사실 뭐 이건 환경보호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버리기 아까워서 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런걸 하다보니 재활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환경보호를 하고있다고 생각해용. 호홋.
Mr.Blog... 블로그씨는 친구들 전화번호,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자주 잊어 큰일이에요. 여러분은 메모 잘 하세요? 노트보단 컴퓨터나 핸드폰이 익숙한가요? event 메모가 일상이죠 -_-v 어디서든 손에 잡히는 곳에 종이와 쓸것만 있으면 마구마구 무슨말이든 적습니다.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말들을 말로는 못 뱉어놓기 때문에 글로 다 뱉는듯. ㅎㅎ 꼭 필요할 땐 컴퓨터나 핸드폰에도 쓰지만, 가끔은 단지 종이에 끄적대는 그 느낌이 좋아서 낙서를 할 때도 있어요. 종이와 펜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 ^^
Mr.Blog... 블로그씨는 겨울 감기에 고생 중이에요. 여러분은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제 친구는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마시고 잠을 잔대요! event 노하우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저도 예전엔 1년에 한번은 꼭 겨울 감기에 걸리곤 했죠. 감기라는게.. 젤 짜증나잖아요. 크게 아픈것도 아니면서 맨날맨날 몽롱...하고 콧물나고... 그래서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일단 겨울이 돼서 감기 기운이 생겼다 싶었을때! ... 기도를 합니다... -_-;;; '감기 안걸리게 해주세요' 기도를 하고 약 하나 먹고 자고나면. 말짱해요. 이것이 저의 노하우. 참 신실해보이져? 안어울리나요? ㅋㅋㅋㅋㅋ
Mr.Blog... 겨울이 되면 블로그씨는 밀크티를 자주 마셔요. 부드러운 우유맛이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겨울 음료를 좋아하세요? 커피, 홍차, 유자차... 혹은 쌍화차? 밀크티 좋쳐! 간만에 생각나네. 데자와가 좋아여. 근데 아직은... 더 추워지면 먹는게 좋을듯. ㅎㅎ 찬것도 먹어요. 맛 괜찮은듯. 예전에 뜨거운 데자와를 샀다가 어찌어찌 안먹고 놔둬서 차가워 졌는데 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그 안에 담가놓았다가 꺼내 먹었거덩요? 그랬더니 다시 뜨거워져서 아주 좋더만요. ㅎㅎ 데자와 이후 밀크티에 맛들여서 그 뭐냐 네스티? 거기서 나온 것도 먹어봤는데... 그건 좀 입에 안맞는듯. 요즘엔 미떼도 먹어요. 저야 뭐 있으면 다 먹죠. 크흘흘. 근데 미떼는 아직까지 도무지 물을 못맞춘다는;;; 상당히 많이..
Mr.Blog... 남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기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프로스트 시가 있죠. 인생의 갈림길에 서본 경험 있으세요?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했던 적? 갈림길이라기보다 두가지 길을 다 가려다 보니 이도저도 안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래도 할거다! 늘 생각하지만 이 세상의 그 많고 많은 일 중에서 단 두개! 하겠다는건데 뭘 안된다는거야. 나의 두길은 나란히 나란히나란히 ♬
Mr.Blog... 블로그씨는 요즘 리메이크곡과 원곡을 비교해 듣는 일이 즐거워요. 리메이크해서 어쩐지 더 좋아진 노래, 추천해주실래요? 전 리메이크 곡 별로 안좋아해요. 그냥. 정말로 좋아서 리메이크 한거면 모르겠는데 어떤건 너무 상업성을 띠고있고, 너무 쉽게 나오려한다는 인상을 주거덩요. 근데 전 보통, 먼저 나왔건 나중에 나왔건, 먼저 들은 곡이 더 좋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이 노래가 좋았는데 어떤곡을 리메이크 한거라더라.. 하면 약간 속은 기분이 들기도-_-;;;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도 별로 안좋구요--; 그게 드럼소리던가? 타라라락~ 하는 그 소리. 넘 안어울리는듯. 근데 편곡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했다네.. 참...-_-;;; 형수님은 열아홉에서 '하늘에서..
Mr.Blog... 날씨도 선선한데 블로그씨는 불면증 때문에 괴로워요.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참나. 불면증 한번 걸려봤음 좋겠소. 아니지. 불면증 걸리는건 별로 안좋겠지? 암튼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다오. 너무 잠이 잘와서 탈이라지. 잠이 안오면 그냥 안자고 딴일 하면 안되는건가? - 불면증의 괴로움을 모르는 사람이라오...
Mr.Blog...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두근두근~ 꿈꾸고 있는 프로포즈 있으세요? 전 사랑하는 이가 나타나면 그 사람 앞에 무릎꿇고 사랑의 노래를 할꺼에요. 그러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무릎꿇고는 싫구요. 걍 무대위에서 +_+ 근데요. 난 그렇게 하고도 싶고 받고도 싶은데. 그럴땐 어쩌면 좋아요? -_-a
Mr.Blog...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까다롭게 따진다고 생각하는 것 있으세요? 블로그씨는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우유만은 꼭 커피우유를 마셔요. 끼악! 커피우유! 내가 젤 좋아하는거죠 ^-^ 전 더까다로운게요, 꼭 서울우유 커피우유만 마셔요. 전에 한번 빙그레 커피우유를 마셨다가 낭패를 봤죠-_-; 해태우유도 아니고 매일우유도 아니고 꼭 서울우유여야만 해요. 커피우유는!!! 3.4우유는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ㅋㅋㅋ 근데 제 친구네가 빙그레 대리점(?)을 하거든요. 그걸 새까맣게 까먹고 빙그레 커피우유 먹고 맛없어서 죽을뻔 했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땀좀 뺐죠. ㅎㅎㅎ 어머님의 아량으로 집에 커피우유가 매일 한개씩 배달됩니다. 근데 가끔 또 사먹죠. 아니다. 자주-_-; ㅎㅎ
Mr.Blog... 요즘 나를 가끔씩 웃게하는 즐거운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세요? 친구들과의 수다, 재미있는 드라마 보기.. 꼽아보면 꽤 있는 것 같아요. 토요일의 즐거운 선택! X~man~~~~~ -_-; 난 유재석이 좋아. 그의 재치있는 입담. 비상한 잔머리^^; 툭 터놓고 웃는 깔깔웃음. 남을 괴롭히거나 비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깎아내리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예의바름. 특히 Xman에서는 출연자들이 아웅다웅 중구난방 정신없이 떠들고 장난치고 시끄러워 죽겠는데 그래도 MC라고 한방에 그들을 진압하는 카리스마까지... 또. 사실 몸매는 별로 좋은것 같지 않은데, 몸매관리에 신경쓰는것 같지도 않은데,, 희한하게(?) 태가나는 옷빨^-^; 8년이라던가? 힘든 무명생활을 거치고 좀 떴다 하고서도 ..
유리를~ 만나러~ 여의섬으로 갈까요~ ;; 점심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학원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 피곤해서;; 그냥 집에 와써 캬캬 - 요즘 먹기만 하면 바로 화장실에 감^^;;; - 휴가라고 받았으나 MIDI 작업 해야할거 걱정'만' 하느라 계속 스트레스 (하진않음-_-;) 꼭 중요한 뭔가를 해야할 때가 되면 다른걸 하는 징크스...도 아니지 나쁜버릇-_-;이 생겨서 쩝;;쩝;; - 학원비내고 이와중에 적금까지 들어놨더니 진짜 쓸 돈이 없넹. 먹기는 왜케 많이 먹는거야. 식비가 줄지를 않아 ;;; 쓸데없는? 옷등등 사대는 버릇(?)이 생겨서... 작년에 내년 가을되면 사야지 하고 참았던것들 살 수나 있을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을이라;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안아파서 어쩔까 하다가 그래도 병원에 갔다. 원래 옆에 어금니는 어느정도 아플수 있는데 좀있으면 괜찮아진대. 그래도 많이 아프면 약을 넣어준다는데 약 넣으면서 이렇게 건드리면 아프냐고 그래서 안아프다그랬더니 어 그럼 아닌데.. ;; 그랬지만 어쨌든 약을 넣고- 약 빼러 한번 더 와야된대서 그럼 실밥은 그때 뽑냐고 했더니 오늘 뽑았대;;; >_0_
아~ 이가 쑤셔서 미치겄네. 토욜날 병원엘 갔다오는건데. 그땐 별로 안아파서.. 정확히 어디가 아픈건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사랑니 뽑고나니 그 옆에 충치가 생겨난 기분이랄까 -_- 아님 사실은 이 선생님이 잘 못하는 아자씨인가-_-;
나 죽을뻔 했어 -_-;;; 아이구. 12시부터 거의 한시간 반동안 사랑니를 뺐어 ㅜㅜ 나는 아픈것도 잘 참고 저번에도 쉽게 뺐고 (위에 난거라 쉬운거였던듯-_-) 그리고 사실 마취하면 아픈것도 모르잖아? 근데 이건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죽겠는거야-_- 선생님이 그전부터 계속 힘들거라고 말하긴 했지만 오늘은 처음에 좀 건드려보더니 생각보다 쉽게 빠질지도 모르겠네... 그러더니만-_-;;; 계속 하이구- 거참. 이런 감탄사를 연거푸 쏟아내시며;; 짜르고 깎고 땡기고를 반복에 반복하며 중간에 엑스레이도 한번더 찍고 짜르고 깎고 땡기고를 반복에 반복한 결과 한시간 반 =_= 힘내요!! 이걸 넘어서면 당신은 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어! 를 속으로 외쳐가며-_-;;; 하아.. 이건 선생님도 힘든거구나. (잘..
어흑- 친절한 치과씨가(엮인글 참조) 나를 배신했엉! 엉엉엉 저번에 검사했을때 왼쪽에 사랑니빼고 오른쪽에 충치를 치료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 사랑니 빼고 수요일에 충치 치료하는걸로 예약 했었는데... 아자씨가(아저씨로 강등?) 오른쪽에 마취를 해버린겨!!! 그래서 할수없이 충치먼저 치료했다;; 아놔. 계속 밑에 난 사랑니는 뽑기 힘들지 모른다고 겁을 줘서 겁나는디-_-; 근데 사랑니가 오른쪽에도 있대. 그건 안에 있는거라 첨엔 그걸 째서 뽑을라 그런거 있지 커헉- 난 있는지도 몰랐는데. 근데 충치치료가 이걸로 끝이야? 하얀걸로 덮어놓고 끝이야 이상해;; 뭔가 내치료사진비슷한걸 찾아 올릴라고 했는데, 넘 비호감인거 같아서 관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