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
Posted by eundi Story
생각 할 수록 기분이 나빠서. 대체 사람들은 왜 그렇게 남한테 쓸데없는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 어떻게 그렇게 남한테 막 얘기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간다. 나는 지금이 만족스럽고 지금의 나에게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내 사정이고 남들이 상관할 문제는 아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뭘 안다고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정말 알 수가 없다. 내가 불쌍해 보이나? 안되어 보여? 혼자 있으면 다 그런 취급을 받는게 당연하다는거야? 내가 눈이 높은지 낮은지 알기나 하냐고. 눈을 낮춰야 한다는 둥.. 그래, 내가 눈이 높다고 치자. 그렇다고 그걸 낮춰야 한다는 이유는 또 뭔데. 그냥 아무나 갖다대도 아 좋구나 하라는거냐고. 사실 사람 사이에 높고 낮음이 있는건 아니지 않은가.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