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도저히 못보겠다-_-
짜증나서 도저히 못보겠다-_- 연하남이든, 배우든, 정치인이든, 부자사람이든, 미중년이든...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똑같은지...! 우리오빠(몇명 있지만 이분이 원조!ㅋㅋ)가 이제야 좀 제대로 된 배역 만난 것 같아서 함 보려고 했는데, 갈수록 대사를 위한 대사들만 줄줄 읊어대는 것에도 진저리가 나고, 누가 그렇게 말을 하냐고. 너무 심하게 비현실적이잖아-_- 이게 도대체 '중년의 사랑얘기' 인지 그냥 늘 하던 까칠남과 순진녀의 말싸움좀 하다 얻어걸리는 사랑얘기인지... 뭐 여기까진 그렇다 치고 우리오빠가 쥐콩만큼 나오는 것도 참고 보려고 했는데, 울오빠 좋아하는 그 쪼매난 여자애 나오는 순간부터 진짜 참을 수가 없어서 도저히 못보겠다.. 대체 왜 그런 캐릭터를 집어넣는건지 이해 할 수가 없고.. 민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