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0. 10. 11. 15:29

ビッグウイング 홈페이지에서

これまたメークルームでの写真。ふと見るとカッシーが台本の余白にイラストを描 いてたから、そのイラストも含めて写真をお願いしたんだけど、あまりに美しいお顔の為にイラストが白くとんでしまいました。すんまそん! 이것 또 메이크 룸에서의 사진. 문득 보면 カッシ-가 대본의 여백에 일러스트를 그렸었기 때문에, 그 일러스트도 포함해 사진을 부탁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 일러스트가 희게 풍부해 버렸습니다. 죄송! イラストはまた今度カッシーが書いてたらお願いしようと思ってます。問題のイラストはどんな物描いていたか?スタッフの似顔絵なんだけどけっこう似てたよ! 일러스트는 또 이번 カッシ-가 그리고 있으면 부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일러스트는 어떤 물건 그리고 있었어? 스탭의 초상화이지만 꽤 닮았어!

2010. 10. 11. 15:29

하쿠센 나가시 4회

솔직히 1996년작인지라..넘 오래되서 보지 않으려 했다가, 나가세군이 주연으루 나오길래 걍 함 봤습니다. 근데 왠지 10년전거라하기엔 구성도 좋고 촌스럽지도 않은게, 내용도 착실하구...걍 잔잔하면서도 너무 좋더랬습니다... 1~3회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이 없다가 4회 엔딩 부분에서 갑자기 확- 너무 냉랭했던 나가세군이 말이죠~~머, 솔직히 순정만화를 보는 재미도 잘생기고 멋진 남자 주인공이 성격이 또 까칠하단거죠.. I.W.G.P나 한도쿠, 데릴사위, 타이거&드래곤, 마이보스~까지의 모습은 이 이후의 모습이라 다소 너무 익은 모습이죠..또한 연기도 코믹하거나 바보스럽거나, 반항적인 거친모습... 근데, 그래도, 여태도 좋았는데, 하쿠센~에서의 이미지는 완전 멋있음의 극치입니다... 암튼, 어디서..

2010. 10. 11. 15:28

[하쿠센 나가시] - 카시와바라 타카시 성장기

이번에는 하쿠센 나가시를 통해 카시와바라 타카시군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기로 하자!! ^^ 얼마 전 스크랩해 온 포스팅을 보고 친구가 동일성의 인식이 불가능하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기에... OTL 그렇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 (이미 눈에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였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ㅋㅋㅋ) 물론 10년이란 세월의 벽이 높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ㅠ.ㅠ 하세베군의 바람직한 변천사... 그는 이렇게 자랐다 ^^;;; 하쿠센 나가시 (1996) 너무나 바람직한 모범생 청년 하세베 유우스케군♡ 그의 빛나는 미모를 감상해보자 ^__________^ 하쿠센 나가시 SP1 - 19세의 봄 (1997) 변해버린 하세베군... -_-;; 이건 아니잖..

2010. 10. 11. 15:25

블랙나이트 - 다크홀 (Black Night - Dark Hole, 2006)

어느순간부터인가, 영화 파일이 돌고 있었다. .. 빠르다;; 영화 '쓰리'식으로 홍콩, 일본, 태국 세나라의 세가지 공포이야기. 그 중 두번째 다크홀(闇) - 어둠편이 캇시의 출연작. 하나도 안무섭다. 오랜만에 보는 캇시의 얼굴에 만족하자. (몇 장면 없지만..)

순정만화백선

만화를 보고 싶은데 종류가 많아서 머리가 어지러울 때 누가 잼나는 것 좀 추천 해 놓은 것 없나? 라는 생각이 간절 할 때 내가 과연 어느정도 만화를 섭렵한 수준이 되는지 알아보고 싶을 때 이용해 보자. 무작위 만화 백선 (*순위는 재미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순정만화 1. 사이퍼 2. 천사급렵구 3. 홍차왕자 4. 나나 5.너는 펫 6. GoGo! 히로미 7. 천연소재로 가자 8.후쿠야당의 딸들 9. 환상게임(외전 포함) 10.연예 카탈로그 11.악마로소이다 12.달의 아이 13. 비밀 14. 월광천녀 15.시미즈 레이코 단편선 16. 용이 잠드는 별 17 꽃보다 남자 18. 그 남자 그 여자 19.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 20. 후르츠 바스켓 21.아름다운 그대에게 22. 노다메 칸타빌레 23. 트..

2010. 10. 11. 15:18

[만화] 백귀야행(百鬼夜行)

author ..... Ichico Ima (今 市子) 등등... 귀신(요괴)이야기인 '백귀야행'이나 새(조류)이야기인 "문조양과 나"등 몇몇개를 제외하구 대부분 이 작가의 작품코드는 동성애(야오이)필...인듯...(but 별루 재미없음) 무거운 소재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소탈하고 친근하게.. 그러나 매혹적으로 표현..... 百鬼夜行.... 서글프고 아름다운 괴기환상담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로 아침마다 지각하기 일쑤인 고등학생 리쓰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해 왔다. 밥상머리에 웅크리고 있는 잡귀에서부터 현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몇 백년된 원혼들까지도 리쓰에게는 환상이 아닌 현실의 일부다. 그러한 리쓰의 할아버지 이이지마 가규는 다름아닌 일본 전통 ..

2010. 10. 11. 15:17

18세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 英리즈콩쿠르 우승

[동아일보] 해외 유학의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 김선욱(18·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3년·사진) 군이 세계적 권위의 영국 리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4일 새벽(한국 시간) 리즈 타운홀에서 끝난 제15회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1위를 차지한 김 군과 함께 독일 폴크방 에센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는 김성훈(28) 씨가 5위를 차지했다. 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5년 정명훈 씨가 공동 4위, 1984년 서주희 씨가 2위, 1990년 백혜선 씨가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선욱 군의 우승은 예원중학교 졸업 후 음악영재로 곧바로 한국예종에 입학한 국내파 피아니스트가 거둔 성과란 점에서 더욱 돋보였다. 그는 결선에서 겨룬 6명 중 최연..

2010. 10. 11. 15:15

핑퐁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왜 그렇게 자꾸 마음이 따뜻해졌는지 모르겠다. 영화는 아주 오버하지도 않고?(아니 행동들은 좀 오버이다) 그렇다고 아주 우울하지도 않고 적당히 웃겨주면서 감동을 준것같다. 거창하게.... 인생이나 꿈에 대해 이야기 하지않고.............. 그저 담담하게 자연스럽게 얘기할 뿐.... 어려서부터의 단짝 친구로 자란 상반된 성격의 두 친구`페코`와 `스마일` 고교 탁구부 선수라는 라이벌 관계에서 각자 방황하며 서로에게 가려졌던 마음과 우정의 의미를 재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런!!! 바가지머리 요스케~~~ 이영화에서 제대로 귀엽다.. 히어로 등장!!! 하늘을 날겁니다!!! mamirine 2006/08/22 16:43 귀엽네~~ 욘석(?)이 연기를 잘하는듯-

2010. 10. 11. 15:15

한국연예계를 이끄는 1972년생 동갑내기들!!

어리버리 2006/08/23 10:30 김상경 보기보다 어리네.... 김성주 보기보다 들었네...

2010. 10. 11. 15:12

해라, 하지 말아라

애기방개 | 애기방개 http://blog.naver.com/yelovlec/70004008495 보상을 위한 노력보다는 후회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청소년들에게 음주와 흡연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저도 학생 시절을 거치면서 이것에 대해 교사들과 어른들과 또래,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수도 없이 물어 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답은 얻지 못했어요. 그냥, 어려서 안돼. 건강 때문에 안돼. 청소년들은 자제력이 없어서 안돼. 대강 이런 식이었죠. 이런 논리는 아주 쉽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요? 어른들은 담배피고 술마셔도 건강을 해치지 않나요? 어른들은 자제력이 있나요? 어른들 중에서도 아이보다 자기 절제력이 없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허술한 말로 사람을 설득하려 햇는 안됩니다..

소설보다 흥미진진, 드라마틱한 헤드라인 모음

소설보다 흥미진진, 드라마틱한 헤드라인 모음 내가 피아노 앞에 앉았을 때 모두가 웃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피아노를 치자... (US 음악학원 - 미국) 마주앙을 주문했을 때 그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마주앙) 나는 오늘 세상에서 제일 비싼 빵을 샀습니다 (파리바게뜨) 아무도 이 사람을 장애인으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미국 4선 대통령, 루즈벨트로 기억합니다 (삼성 기업PR)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삼성생명) + 클래런스 챔벌린, 린드버그보다 2주 늦게 대서양 횡단에 성공 - 하지만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삼성 기업PR) + 아무도 이 사람을 '시골 구멍가게 둘째딸'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영국병을 고친 철의 여인 대처'..

2010. 10. 11. 15:06

내 나이가 어때서?

책소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할머니, 인기 블로그(http://kr.blog.yahoo.com/ropa420kr) 운영자, 암벽 등반에, 무박 산행에, 온갖 산들 종주에, 네팔 트레킹을 하며 자신의 삶을 신나고 즐겁게 꾸려오던 안나 할머니. 그러나 “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길 떠나는 것”이라는 말에는 가슴을 여미기만 하던 그녀가 마침내 65세의 나이에 2천리 길을 완주했다. “남녘의 보리밭도 보고 싶고, 봄볕 따뜻한 흙길도 걸어보고 싶었다. 혼자 먼길 걸으며 살아온 날도 정리하고 살아갈 날도 생각해 보고 싶어” 걷기 시작했다는 할머니는 혼자 걸었던 23일 동안 자유를 만끽했다. 걷고 싶으면 걷고, 쉬고 싶으면 쉬었다. 강가에 앉아 발을 담그고 그늘 좋은 나무를 만나면 달게 낮잠 한잠 청한 뒤 다시 걸었다..

2010. 10. 11. 14:54

결.혼.이.란......?

남자는 요즘 장가가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후배를 보면서 웃습니다. 장가갈 마음의 준비는 하나도 되어 있지 않으면서 꽃이 피고 날이 화사해지니 제 마음의 빈터를 감당하지 못하고 철없는 소년처럼 투정하는 후배가 귀엽기도 했습니다. 남자는 어느 저녁에 후배를 불러놓고 이야기했습니다. "너 어떤 여자가 낮이나 밤이나 옆에서 잔소리하는거 견딜 수 있냐?" "에이 형은? 그런 걸 왜 견뎌요? 그리고 난 그런 여자랑 결혼 안해" 역시 세상을 여자를 겪어보지 않은 후배는 이상적인 소리만 하고 있었지요. 남자는 다시 한번 후배에게 말합니다. "너는 아직도 잘 모르는 모양인데 뭐 그럼 여자들이 이마에다가 나는 결혼하면 낮이나 밤이나 잔소리하고 투정할 여자예요. 이렇게 써붙이고 다니는 줄 아니? 10년을 연애해도 절대 그건 ..

세상은 조금만 노력해도 달라진다

공부에서는 늘 뒤쪽에서 맴도는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수업 시간에 교실에는 들어와도 수업 내용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그야말로 '이방인'간은 학생이었다. 그런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 큰맘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제가 여름방학에 영어 단어를 300개나 외웠어요." "뭐라고? 300개나! 대단한데!" "하하,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300개 정도 외웠더니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와, 어떻게?" "방학이 끝나자마자 시험을 봤는데 점수는 역시 빵점이었지만, 그래도 예전의 빵점과는 달랐어요. 예전에는 어떤 내용이 시험에 나왔는지조차 몰랐는데 이번에는 문제는 못 풀었어도 내용은 조금 알았으니까요." 이것이야말로 '세상이 달라지는' 체험이다. 산꼭대기까지는 아직 멀었을지 모르지..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공유하고 있는 기억. 우리는 다른 장소에 있었지만, 만나면 늘 같은 풍경을 보았다. 서로 다른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지금 우리는 같은 장소에 있지만, 서로 다른 풍경을 보고 있다. 우리는 그 자리에 나란히 앉아 유리창 너머로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지금 남편의 눈에는 어떤 풍경이 비칠까, 하고 생각하면서 나는 음료를 마신다. 집안에 있어도 비슷하다. 우리는 전혀 다른 것을 보고 있다. 남편은 텔레비전을, 나는 남편의 머리를. 남편은 현재를, 나는 미래를. 남편은 하늘을, 나는 컵을. 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그야 물론 때로는 답답해서 전부 같으면 좋을 텐데 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마음속 가장 깨끗한 장소에서는 그런 바람이 일시적인 변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함께 있고 싶다기보다 함..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2010. 10. 11. 14:49

곰스크로 가는 기차

"아주 오래전이지만, 라는 단편소설을 읽은적이 있어. 독일 작가가 쓴 것이었는데, 그나라 말을 공부하는 사람이 공부삼아 번역한 거였어. 무슨 동인지 같은데 실렸거든." 그가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우린 무척 오랜만에 만났다. 하지만 별로 오랜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인연을 맺은지 십여년 정도가 지나면,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지는 법이다. 그러나 그는 조금 변했다. 어쨌거나 지금은 두아이의 아버지니까. "... 그런데?" 나는 갑자기 그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금껏 흘러오던 대화의 맥을 뚝, 끊어버리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꺼내놓은 것이다. 그가 의아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나로 말하자면, 언젠가 한번 그에게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건 대학시절을 같이 보내고, 졸..

2010. 10. 11. 14:49

이 좋은 걸, 그애도 봤으면 좋았을걸

열다섯 살에, 그녀는 1년이나 돈을 모아 생애 첫 공연을 관람했고 이후로 그것은 그녀의 가장 중요한 취미가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경제력도 생기고, 더 많은 공연을 볼 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함께 공연을 보러갈 친구들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이제는 그녀도, 혼자 공연을 보러 가는 일에 익숙해졌다. 그렇다고 그녀가 파트너를 원치 않았던 것은 아니다. 공연을 앞두고선 함께 들떠하고, 공연이 끝난 뒤엔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사람을, 그녀도 원하고 있었다. 흔히 ‘애인’이라 불리는 그런 사람을. 그리고 그녀는 파트너를 만났다. 애인이 생긴 것이다. 그녀는 그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들었다. 딱 한 가지만 빼놓는다면. 그것은 의외로 그가 공연을 보러 가는 데 열성적이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네가 ..

2010. 10. 11. 14:42

The Legend of 1900

The Legend of 1900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 영화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냥 넘겨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이다. 아는 누나의 권유로 봤는데 솔직히 보기전까지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었다. 제목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영화인데다가 제목도 살짝 유치한 것 같기도 해서... 국내에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고 개봉을 했다던데 원제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전설이다. 이 영화는 1998년 작인데 국내에는 많이 늦은 2002년에 개봉을 했다 한다. 월드컵이 개최된 해에 국내에 늦게 잠깐 개봉한 탓인지 나 조차도 상당히 생소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쥬세페 토르나토레다. 이 감독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이야기 하면 모두 잘 아실 것 같다. 시네마 천국의 감독이다. 이 영화의 OST..

2010. 10. 5. 11:10

어느 시험문제

어느 시험문제 선생이 팬이었나봐. 으흐흐 윤니까 (2007-12-12 13:52:37) 참고로, 답은 모름. eundi (2007-12-12 16:53:37) 그러게. 답은 모르겠네- ㅋㅋ 언제적건데.. 너무 느려~~ 팬 맞대. ㅎㅎㅎ 온승훈 (2008-04-12 00:30:46) 정답은 4번 eundi (2008-06-05 23:50:20) 당신은 쪽집게- 헹-?!

이외수 - 백수가

이외수 - 백수가 이외수 - 백수가 [ 메대공 백수정신이랑 비슷해서 올려봄.ㅋ ] 백수가 - 이외수 그대여, 오늘 하루도 잘, 뒹굴뒹굴 하였는가. 봄날의 곰처럼 정오의 공작처럼 빈둥빈둥 오, 아름다운 그대의 삶. 그대의 부모는 그대를 보고 말할 것이다. "자~알 한다." "자~알 하는 짓이다."라고 아아. 나 역시 그대를 보고 말하나니 그대여 자~알 한다. 정말이지 자~알 하는 짓이다. 자~알 살고 있는 그대가 오늘도 나에게 물어왔다. 도대체 할 일이 없다고, 도무지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대는 나에게 물어왔다. 그렇다 그대여. 지금 그대에게 할 일이 없다. 세상엔 정말이지 그대가 할 만한 일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듯하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나는 그 이유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