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음악을 듣고 울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분이시라면 이웃으로 환영. 아무리 이어폰에서 나와 내몸 전체를 휘어감는 음악이라지만 어떻게 나에게서 눈물을 뽑아내기까지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잔잔...하고, '그거 음악선생이 시골 애들 가르치는 뻔한 내용 아니야?' 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음악을 사랑함과 세상에서 세상기준대로 살아감이 함께 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난 날 울리는 음악을 사랑하면서 살고싶어. 개인적으로 탄광촌에서 애들이 비 맞으면서 연주하던게 제일 가슴에 남았다. 트럼펫이, 섹소폰이 그렇게 좋은 소리를 내는구나.. 하고 새삼 깨달았다...

2004. 9. 26. 00:44

슈퍼스타 감사용 OST - 오디션

슈퍼스타 감사용 OST - 오디션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당시, 꼴찌 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만년 패전처리 전문 투수로 활동했던 실존 인물 '감사용'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포츠 드라마 OST 가운데 5번곡이다. 감사용 선수가 유명세를 타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가 원하는 일에 신념과 투지를 갖고 매진하는 모습이 일상적인 풋풋한 꿈을 꾸게 하는 소박한 드라마였다. 에서도 이범수가 출연하는데 왠지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이 비슷하다.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이란 공통점이 있어서다. 이 음악은 제목 그대로, 삼미슈퍼스타즈의 입단 테스트가 있던 날, 삼미철강에서 일하던 감사용은 직장에서 몰래 빠져나와 오디션 참가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투구를 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

언니가 선물줬다. 캬캬 [고백 - 지성]

블로그에 와서 줬다 -_-;(블로그도 쓰고 있다. 스크랩용으로. 가끔 블로그씨와 대화도 하고...) 애정의 조건에 나오는 노래다. 거의 맨날 한가인이랑 지성이랑 나오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지성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혹시나 했었는데 아니겠지~생각해왔다. 옛날부터 노래 넘 잘해서 여기저기서 가수하라고 그랬다는데 연기에만 전념 할거라는 얘길 들었었다. (내가 지성 쫌 좋아했잖아. ㅋㅋ 그거 뭐더라? 배두나랑 이민우랑 나오던 드라마. 거기서 보고. ㅋㅋ) 암튼 그래서 노래 잘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노래 안했겠지 하고 당연히 생각했고.. 또 솔직히, 이정도로 잘하진 않겠지-_-; 했었다. 근데 지성이 부른거라네 +_+ 오오.. 노래 정말 잘하지? ㅋㅋㅋㅋㅋ 지성오빠~~~ ㅋㅋ >_

...목소리.

...목소리밖에 안들린다. 곡. 가사. 그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이고 목소리밖에 안들린다... 이렇게 완벽한 목소리로 내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면 난 정말 평생 그사람을 사랑할게다. 넌 정말 좋겠다. 나처럼 니 노래를 전심으로 느껴주는 사람이 있으니.. 정말 행복하겠다... -디지털 싱글앨범 듣고나서- http://digital.playmusic.co.kr/Main/PM_DigitalSingle.asp?albumid=D00006168 ㅜ_ㅜ 제발 내가 널 동료로 만날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 평생의 소원이야 ㅜㅡ 고마웠어 거리에서 그대 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다 링크는 안되고.. 저게 무슨 노래였더라...;; 세상에 이기찬 노래가 서비스 안되는게 이렇게 많다니...--+ 내 기억엔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였던..

한다고 했는데

또 우울하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아무것도 하는거 없어 보인다고 말해도 반박할 말이 없다.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보다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얼마전부터 떠오르는 노래. 제대로 된 가사를 보니 더 팍팍...ㅜㅡ 옛기억이 새록새록하구만. 유영석 가사 정말 잘쓰지. 음... 뭐랄까.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자기 생각 같애. 이거봐라~ 결국은 또 노래얘기로 끝나는건 뭐냐고-_-;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언제쯤 성적과 나는 이별할수 있나 남들은 공불 못하면 다른길이 있지 음악과 미술 또는 뛰어난체력 연예인을 꿈꾸는 외모 하지만 난 아무것도 발견한게 없어 고민만 많고 소극적인 성격과 즐기는건 오로지 사색..

간만에 실컷 울었다.

난 가끔 울어준다(?) ^^; 그냥 가끔은 속 뒤집어질때 엉엉 울어주면 시원해지곤 하지... 요즘 계속 뭐 그냥 좀 답답하기도 하고 별로 좋은일도 없고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울때는 안된것 같았는데^^;;; 음악듣다가 엉엉 울어버렸다. The Film 의 '괜찮아'를 듣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눈물이 막 복받쳐 오르는거다. 서러운 눈물은. 가슴속에서부터 솟아오른다.. 그 노래의 내용때문에 운게 아니고... (내용은 별로 특이할게 없는듯; 잘 생각안남;) The Film은 타이틀곡 '괜찮아'를 듣고 괜찮군 싶어서(핫^^;;) 앨범을 다운받아서-_-;(나도 사실 다운받아서 듣기도 한다;; 그래도 좀있다 살거다;;;) 듣다가 유재하가요제 출신인걸 알았다. 뭐. 그런 배경이 주요 이유였을지도 모르..

그럴때마다

아휴.....고등학교때의 그 감성이.. 살아나는것 같다.유희열 음악만 들으면 나도 그렇게 하고싶다. 꼭...지금 그럴때마다를 듣는데.....유희열의 부드러운 목소리.이장우의 그 청아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내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조규찬의 목소리.윤종신의 힘찬 목소리.(저들과 함께있으면 이사람이 힘차다.ㅋㅋ)김연우의 끝내주는 -_-b 목소리. 아.. 그게 모두 어우러져서 내는 화음은 감동이란 말이지ㅜ_ㅜ

이상은 - by 무턱이

요즘 오빠가 좀 소원했지? 음? 삐지지말고.. 앞으로 자주 올려줄께. -> 참기름 1통, 들기름 1통, 식용류 3통 분량의 느끼버전 이상은. 그녀의 노래를 처음 들은건 뭐니뭐니 해도 공존의 히트곡, 바로 "담다디" 88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던 그때, MBC강변가요제에서 왠 선머슴아 같은 꺽다리 여자가 나와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다~"를 외치고 대상을 먹었던 그녀.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담다디 뜻이 뭐에요?"라고 질문을 받던 게 생각난다. 그때 나의 기억으로는 "아무 뜻 없어요."라고 했던거 같은데.. -_-a 맞나? 뭐 암튼.. 그 후로 기억에 잊혀졌다가.. 중1땐가.. 중2땐가.. 그땐 생일선물로 테이프를 주로 줬기에.. 생일선물로 그녀의 두번째 히트곡 "언젠가는"이 수록된 ..

Welcome to Koneyisland

이어폰으로 들으니 죽이네 +_+ 근데 내 홈피 음악 왜 안나오냐-_-;;; Coming At Me Disco (Clazziquai) - in Welcome to Koneyisland you konw I say say you and me are coming down from the traffic on the street ran to the sky I konw you say say you and me are groovy baby to let the magic spell and come along.. my best man ha ha ha ha coming at me disco with me my best man ha ha ha ha coming at me disco with me coming at me dis..

이승환 - by 무턱이

이승환... 정말 오래된 중견가수가 되어버렸다. 처음 그의 노래를 들은건 아마 중학교때 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라는 노래를 들고.. 가요톱10에서 몇번 1위도 했던거 같다. 그 후... 별로 그의 목소리를 좋아하진 않았다. 그 이상하게 기교넣으면서 콧소리 내는것도 별로였고.. 그러던 어느날... 아마도 최초로 감동 먹은건.. '당부'라고 생각한다. 약간 차이니즈한 분위기에.. 한국적인 귀에 팍 꽂히는 멜로디. 더구나 개인적으로 명반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당부 속한 6집 "The War in Life" 이 앨범은 당시 거의 매일 이어폰에 꼽고 들었다. - 당빠 삼대로 워크맨, 즉 테이프로 - 이 앨범엔 거의.. 버릴 곡이 없다고 생각함. 대중적인 멜로디의 '당부', '그대는 모릅니다', '세가지 ..

2004. 3. 19. 12:26

Small Faces - by 펭귀니

아마...이쪽 방면으론 전혀 생소할거고 관심도 적을거고 귀에도 잘 안 맞을거라 예상되지만..그냥 공유 차원에서. 60~70년대 음악을 좋아한다면 Led Zeppelin, The Who 혹은 Beatles 등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들 Small Faces 인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음악을 찾아 듣는건 거의 백사장에서 소금 찾기 수준이라...;;; 나도 어찌어찌 어렵게 The Best of Small Faces 앨범만 입수하게 된, 음반매장 관계자들한테도 생소할 수 있는 밴드. 그렇지만 아직도 Blur의 데이먼 알반, Oasis의 갤러거 형제들 등이 The Who와 함께 가장 영향력있다고 평가하는,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도 Mod 로서의 삶을 충실히 지켰던 이들이다. 락킹한 보컬에다..

Kanno Yoko - by 무턱이

첫번째 추천곡.. 들어봤을라나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J-Pop이다. 장르를 나누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굳이 나눈다면, Acid Jazz정도... 카우보이 비밥의 사운드 디렉터를 맡으면서 유명해진 일본의 한 음악가. 칸노 요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영화의 삽입곡이라도 수준있다고 할만한.. 그런 노래다. - 이 발언 부터가 애니메이션을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 아무튼 좋아. 들어봐. eundi 앗. 깜딱이야. 우와우와. +_+ 나도 장르 나누는거 별로 안좋아해^^ 들어볼께+_+ 앞으로 많이 해줘~ ^^; 2004/03/19

김동률

;;;기가막히는군 -_-;; '쳇!' 하고 말았다. 방금. 순간적으로 두사람이 부르는걸로 착각할뻔 했다. 김동률 특유의 저음이 나와주고, 다음에 한옥타브 높여서 부르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확 달라지는지. 순간적으로 온통 든 생각 '부럽다' 쩝;;; 그래도 우리 기찬이 목소리가 짱이지~ 캬캬캬캬캬~ +_+ 냄쥐 나두 앨범 듣고싶은데 여긴 시골이라 들을수가 없어 ㅠ_ㅠ 2004/03/24 eundi 헉;; 대체 얼마나 시골길래 냄쥐. ^^; 그래도 넌 아는사이잖아! (버럭!!;-뜬금없이-_-;) 2004/03/24 겨우찾았네.ㅋㅋ 난 대부분 노래를 일단 듣기만 해서 제목이랑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 게다가 김동률 노래는 제목이 분위기가 비슷한게 많아서.. 가사 몇줄 치면 나오겠지만 그냥 한번 찾..

김동률 - 고별

그거 무슨노래더라... 이런 따사로운.... 이제껏 본적이 없는 내게 다시 돌아와... 이런 가사야. ㅋㅋ '고별' 찾느라고-_-; 이것저것 다 뒤졌네 그냥. 물론 저 가사만 쳐도 나오겠지만 내가 찾아보려고 했는데... 1집부터 이걸까 저걸까 하면서 그럴만한 제목을 다 클릭했는데- 첨엔 고독한 항해 인줄 알았어.-_- 어쩜 이리 구분이 안가니;;ㅋㅋㅋ 딴거 뭐더라? 고새 잊어버렸네. 다시떠나보내다 인가? 그것도 들어보니 이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근데 안될줄 알았는데 파일이 올라가져서 오호~ 걍 놔뒀다. 정작 고별은 안되네. 다른수로 올려야지;;; ㅋㅋ

기분좋아지는(?) 노래듣기. ㅋㅋㅋㅋㅋ

기분좋아지는(?) 노래듣기. ㅋㅋㅋㅋㅋ 기분 안좋을때 듣고 웃자. 우리 혈님 +_+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 이승환 + 강수지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 이승환 + 강수지 - pm.11:08:48 Sunday, January 4th 2004 - 좋지 +_+

왜 - god

왜 - god - pm.10:58:23 Sunday, January 4th 2004 - 언니의 열광적인 god fan질에 힘입어-_- 노래도 꽤 듣고 육아일기를 보며 인기 많을만 하군 생각도 했지만 또 그에 힘입어 -_- 더는 좋아지지 않는 그들. ㅋㅋ 이 노래는 어쩌다보니 내가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music 게시판을 만들때 처음으로 올리게 된 노래가 되었다. 홈피수정을 몇번을 거치며 '왜 하필 얘네노래가 맨 처음이야 -"- ' 하는 생각에 빼버릴까 했지만, ㅋㅋ 노래가 괜찮아서 여기까지 버텨왔네~ 태우의 목소리에 잘 맞는다고 생각됨. '아 왜~'(이건 탁재훈 +_+ ㅋㅋㅋ)

성모의 눈물 - 015B

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처음에 띠링띵(-_-;) 하고 나오면서부터 복잡하던 내 머릿속이 차분해지기 시작했다... 015B 6집(마지막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노래가 아니라 연주곡이지만) 하여간 그런 음악인 이 ''성모의 눈물''을... 내가 어째서 가장 좋아하게 됐는지 구구절절 설명을 하진 못하겠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 정말 빠지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류의 음악풍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실 앞에선 마음을 차분해지게 한다고 했지만 가만히 듣고 있으면 한편으로 굉장히 슬프다. 중간에 나오는 조규찬의 코러스같은 목소리... (코러스라고 하는게 맞나...? 보통 사람이 노래하는 뒷목소리가 코러스아닌가?^^; 이런것도 코러스라고 ..

원더우먼 +_+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_< 너무너무 귀엽다. 가사가. 특히 ○○ 안의 가사를 잘 들어보시면 ^-^ ==============================================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 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두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에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 듯 떨려오던 우리 입 맞춘 순간 내귀에는 들렸지 이사람 놓치면 죽도록 후회할 걸 내게 머물러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잊을 수 없던 그를 잊게 했어 너의 얘길 듣다보면 반성해 너의 말대로 살아가야겠어 밤을 꼬박 새웠어도 화장이 ..

오태호~~~ ㅜㅜ

- pm.3:23:35 Wednesday, December 3rd 2003 - 그대 많이 힘들었지, 알수 없는 이세상 위에서 때로는 자기자신을 한없이 미워하며 잠시 술기운에만 다가오던 그 희망도 아침의 눈부신 현실은 차갑게 돌려 보내지 하지만 슬프게 버려진 그대의 인생 그대의 꿈을 이젠 찾아야 하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손에 쥐어진 내일, 그 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아니듯 두번도 아닌 그대의 인생에 주인공은 바로 그대야 그대의 과거가 슬프고 힘겨울수록, 그대의 날개짓은 아름답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손에 쥐어진 내일, 그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듯 잊지마 그 마음 뒤엔 그대 날개짓이 함께 해야함을 마음만으론 날수 없음을 ==================..

[펌] 오태호1집

음악 출처 - 오태호 팬페이지 http://www.oth.rg.ro/ 오태호 - 메모리 테마 I오태호 - 기억 속의 멜로디오태호 - 그대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오태호 - 친구 수첩 속의 너의 사진오태호 - 십년 후의 약속 오태호 - 너를 두고 온 크리스마스 오태호 -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오태호 - 지난 추억 * 기억 속의 멜로디 * 기억 속의 멜로디 나를 깨우고가 너의 미소도 못잊을 이름도 너의 그늘을 떠난 후에 너의 의밀 알았지 눈이 슬픈 너를 울리고 이제 나도 울고내겐 많은 시간이 흘러 널 잊은듯 했는데 너와 자주 들었던 노래가 그때 추억을 깨우네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떠나버려도 너만은 나를 찾아 돌아올 고마웠던 사람그런 착한 너에게 시린 상처만 주고 이제와 뒤늦은 후회를 하는 나를 용서해어디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