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했는데
또 우울하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아무것도 하는거 없어 보인다고 말해도
반박할 말이 없다.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보다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얼마전부터 떠오르는 노래.
제대로 된 가사를 보니 더 팍팍...ㅜㅡ
옛기억이 새록새록하구만.
유영석 가사 정말 잘쓰지.
음... 뭐랄까.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자기 생각 같애.
이거봐라~ 결국은 또 노래얘기로 끝나는건 뭐냐고-_-;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언제쯤 성적과 나는 이별할수 있나
남들은 공불 못하면 다른길이 있지
음악과 미술 또는 뛰어난체력
연예인을 꿈꾸는 외모
하지만 난 아무것도 발견한게 없어
고민만 많고 소극적인 성격과
즐기는건 오로지 사색
이세상에 너혼자만 그런건 아니지
널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얘기
그 속에서 뭔가 다른것이 또 있겠지
모두 그걸찾아 헤메는걸꺼야
밤마다 난 별 생각 다해
얘기하긴 유치하지만
전교일등 농구선수 때로는 가수와 배우
갑자기 깨어나 느끼게되는 그 허무함
그래도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다른 사람이 가진걸 많이 부러워해
어쩌면 작은 생각의 차이인데
이런얘기 많이 듣잖아
난 한번만 예뻐봤으면 좋겠어 정말
우유빛의 피부 군살없는 몸매
제벌2세로 태어나 외국어능통
멋진여자들과 어울리고싶어
하고싶고 또 되고싶은게
어디 한 두가지 뿐일까
그냥 즐거운 상상의 시간 그래 그런거지
한다고 했는데 안되는일도 많을거야
그래도 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언제쯤 나는 그냥 만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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