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호~~~ ㅜㅜ

    - pm.3:23:35 Wednesday, December 3rd 2003 -  
그대 많이 힘들었지, 알수 없는 이세상 위에서

때로는 자기자신을 한없이 미워하며

잠시 술기운에만 다가오던 그 희망도

아침의 눈부신 현실은 차갑게 돌려 보내지

하지만 슬프게 버려진 그대의 인생 그대의 꿈을 이젠 찾아야 하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손에 쥐어진 내일, 그 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아니듯

두번도 아닌 그대의 인생에 주인공은 바로 그대야

그대의 과거가 슬프고 힘겨울수록,

그대의 날개짓은 아름답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손에 쥐어진 내일, 그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듯

잊지마 그 마음 뒤엔 그대 날개짓이 함께 해야함을

마음만으론 날수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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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태호가 갑자기 생각나서 듣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어떤 일이 생겨버리고.
엎어져 망연자실해 하고 있었는데.
이노래가 나왔다. 난 처음 듣는노래. 근데 가사가 어찌...-_-;
ㅜ_ㅜ

<그대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

<친구 수첩 속의 너의 사진>

eundi 덤덤하고 새침한듯... 솔직담백하고 너무 정직한 가사와 곡... 그게 오태호의 매력.
(게시판 정리하다가 딴데서 가져왔음. 이건 '친구 수첩 속의 너의 사진'듣고 쓴 글일텐데.)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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