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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17. 13:17

Sign - Mr.Children (Orange Days)

Orange Days-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말, 할 필요도 없다. 말하고 싶지도 않다. 꼭꼭 숨겨두고 나 혼자 보고싶은 기분이다. 사실은, 너무너무 이에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본 건 좀 되는데, 보자마자, 그 뒤로도 오랫동안 OrangeDays의 그늘(?)에서 산 나는 얘기를 하고 싶었으나... 도대체 추려지지가 않았다. 요약이 안됐다. 마음에 드는 대사가 한두마디가 아니었다. 매회, 매장면 그냥 지나갈것이 없었다. 얘기를 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해야했다;; 그래서 그건 그냥 내 속에 접어두고, 노래 얘기를 하는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한다. Sign - Mr.Children Mr.Children은 정말 멋진 그룹이다. 이리 좋은 노래를 잔뜩 만들어 주다니 고마울 따름- 그들의 노래는,..

2007. 5. 17. 02:49

Mr.Children - しるし

Mr.Children - しるし, Mr.Children - しるし, Mr.Children - しるし, Mr.Children - しるし - しるし - [증표] 最初からこうなることが決まってたみたいに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게 당연했던 것 처럼 違うテンポで刻む鼓動を互いが聞いてる 다른 템포로 뛰는 고동을 서로가 듣고 있어 どんな言葉を選んでも どこか#$っぽいんだ 무슨 말을 하든 어딘가 거짓말 같아 左$#に書いた手紙 ぐちゃぐちゃに丸めて捨てる 좌뇌로 쓴 편지 꾸깃꾸깃 뭉쳐서 버려 버렸어 心の@#は君に@#くのかな#@ 마음 속의 소리는 너에게 전해질까 沈!@の歌に@#って 침묵의 노래를 타고서 ダ-リン ダ-リン 달링 달링 いろんな角度から君を見てきた 지금껏 여러 각도로 너를 봤지만 そのどれもが素晴らしくて 僕は愛を思い知るんだ 어..

2007. 5. 17. 02:49

[펌] Mr. Children - Home

Mr. Children - Home (2007) 1. 叫び 祈り 2. Wake me up! 3. 彩り 4. 箒星 5. Another Story 6. PIANO MAN 7. もっと 8. やわらかい風 9. フェイク 10. ポケット カスタネット 11. SUNRISE 12. しるし 13. 通り雨 14. あんまり覚えてないや 평점 : A+ 추천곡 : 전부 (지금 나오는 곡 - 12번 트랙 'しるし') 일본 뮤지션들 가운데서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단지 일본 뮤지션 중에서만이 아니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역 뮤지션 5명'을 꼽으라면 꼭 들어갈 Mr. Children의 12번째 정규 앨범. (한 6년정도 전에 Mr. Children의 1집부터 8집까지 리뷰를 나우누리 게시판에 연재한 적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그 ..

2007. 5. 17. 02:49

Mr. Children - ☆星

Mr. Children - 箒星(墜星) 箒星 (28th single), 2006. 07. 05 寝れない日が続いて かすれた僕の声が 잠이 안오는 날이 계속되어 쉬어버린 내 목소리가 はしゃいでいる君の気持ちを曇らせた 들떠 있는 네 기분을 상하게 해버렸네 「別にそれほど疲れてやしない」 "그다지 그렇게 피곤한건 아냐" なるたけ優しい言葉 慌てて探してみる 가능한 한 상냥한 말을 부랴부랴 찾아보지만 君は知ってんだろう 僕の大風呂敷を 넌 잘 알거야 내 허풍을 말야 今 そいつで未来を盗むから さぁ手伝って 지금 그녀석으로 미래를 훔칠테니까, 자 도와줘! 古い遊園地の観覧車から見慣れた街見下ろし 오래된 유원지의 관람차에서 낯익은 거리를 내려다보며 ほら 今日までの僕らに 小さくエールでも贈ろうか 자, 오늘까지의 우리들에게 작은 성원이라도 보..

2007.03.02 이장우의 세상을 보내며

강수량 : 21mm 습도 : 96% 풍향 : 북동 풍속 : 2.00m/s 최저기온 : 7도 최고기온 : 11도 체감온도 : 4도 자외선지수 : 2 선곡의 핵 : 이장우의 세상을 보내며 선곡자의 변 : 1. 정석원 프로그래밍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 1-1 전체적으로살짝 Lo-fi 한 곡과 보컬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비와 잘 어울리는 EP인트로에 어딘가 원주민스러운 코러스는 뽀~~너스 1-2 가끔 유희열이 틀때마다 질투를 하기도 했었다. 2. 우울할때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트는 곡 가사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자살직전에 갈겨쓴 유서같지만... 의외로 듣고 있으면 안정이 된다. 3. 근데 장우형은 지금 어디서 뭐해? 이장우 曰 : 이제는 조금씩 느낄수 있잖아 작별의 시간이 가가워져 누구나 언젠가 겪어야 하잖아..

2007. 3. 16. 02:49

[슬픔없는 이별]- 이장우

슬픔없는 이별 - 이장우 『이장우 1집 1995』 꾸밈 없는 맑은 웃음 보면서 나도 웃으며 그댈 보냈지. 그러나 난 무너 지고 있어요. 그대 멀어질 때마다 헛된 바램들로 가득 채우고 그대 멀리 가버렸지만 그러나 난 후회 하진 않아요. 허전한 마음 남아도. 슬픔없는 이별을 하듯 그대 소중한 사랑을 몰라 그렇지만 아픈 마음은 이제 견딜 수가 없네 그토록 그대 만을 사랑했기에 이렇게 안녕이라 말해요. 멀어지는 것은 시간 뿐인데 우리 기억은 희미 해지고. 언젠가 어디선가 만난데도 그냥 스쳐갈 우리. 슬픔없는 이별을 하고 그대 소중한 사랑을 몰라 그렇지만 아픈 마음은 이제 견딜 수가 없네 그토록 그대 만을 사랑했기에 이렇게 안녕이라 말해요. 이렇게 안녕이라 말해요.

07.03.15 Sweet Sorrow

언니랑 언니 친구(?)랑 무슨 공짜 공연 이었던듯. 화질은 꽝이지만ㅋㅋ 그냥 찍었던거라 올려봄.

2007. 2. 3. 14:53

07.02.03 이기찬 9, Harvard 3

이기찬 9집. 햐~ 사진에 너무 이쁘지 않니? >_< HARVARD 3집. 이기찬 사러갔다가 이게 있길래 덥썩~ 윤니까 070327 가격표 모자이크를 해주시는 정도의 쎈쓰!

影 - 柴咲コウ Shibasaki Kou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땐,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분명 처음엔 E플랫 메이저로 시작하는데, 곧 마이너로 바뀌고 그렇게 계속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듯한 느낌에 조도 계속 바뀌고... 그래서 안정되지 못한 그런 분위기가, 계속 보다보니 한편으로는 죽도록 사랑하고, 한편으로는 그 사랑을 위해 자신을 그림자 속에 숨겨버리는 백야행과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影(그림자) -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TBS 드라마 '백야행(白夜行)' 엔딩곡. 「僕は今どこにいるのだろう」 난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そんな立ち位置など たいして興味はない 지금 서있는 위치같은건 특별히 흥미는 없어 対になる 棘たち 결국 가시가 되는 두사람이 頼りなどはじめたら持ち合わせていない 서로를 의지하게 된다면 (둘중) 한사람이 더 힘들어지겠지 穏..

따끈따끈 베이커리 1기 op 'ホウキ雲'

내가 이걸 어디서 들었는지를 모르겠네 ㅋ 어쨌든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가사 막 찾아서 외우고 따라 부르고 그랬다. 가사도 좋고 곡도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 듣고 싶을때 딱임.  ホウキ雲 どこか遠(とお)くで耳(みみ)をすましている人(ひと)がいる 어딘가멀리서귀를귀울이고있는사람이있어요 あらゆる場所で空を見上げている人がいる 여러곳에서하늘을올려보고있는사람이있어요 夜空の下で口笛吹(くちぶえふ)いてる僕(ぼく)たちは 口笛:휘파람 밤하늘아래서휘파람을불고있는우리들은 言葉(ことば)もないまま指(ゆび)でただ星座(せいざ)をなぞってる 星座:성좌 なぞる:그림, 글씨위에 덧대고 그리다. 말도없는채로그냥손가락으로별자리를따라그려요 寒(さむ)がり屋(や)の夢冷(ゆめつめ)たい君の手 屋:~꾼, ~쟁이, ~사람 추위를타는꿈차가운그대의손 暖(あたた)..

이기찬 "곡 쓰다 끙끙대며 눈물도 쏟았죠"

이기찬 "곡 쓰다 끙끙대며 눈물도 쏟았죠" [연합뉴스 2007-01-20 17:25] 이기찬 9집으로 활동 재개 9집 타이틀곡 '미인'으로 2년 만에 활동 재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오스트리아 미술가 에곤 실레(Egon Schiele)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작품에 혼을 쏙 빼는 감성주의자, 책을 원 없이 읽고 싶어 서점 주인을 꿈꾼 학구파, 오선지 위 음표와 씨름하다 울어버리는 욕심쟁이. 평범한 듯, 특별한 가수가 이기찬(28)이다. 1996년 데뷔해 올해로 가수 생활 11년째를 맞은 이기찬이 9집 '라라 에이비스(Rara Avis)'를 발표했다. 8집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데뷔 당시 양파ㆍ이지훈ㆍ김수근과 함께 '고교생 하이틴 4인방'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그가 걸..

이기찬 "오랜공백, 두렵기보단 신인같아 좋다"

이기찬 "오랜공백, 두렵기보단 신인같아 좋다" [스타뉴스 2007-01-18 08:56] 9집 'Rara Avis' 오는 31일 발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9집을 발매하고 2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이기찬 문득 바다냄새가 그리워졌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서였을까. 몸도 마음도 한 순간 공중에 붕 뜬 느낌이었다. 데뷔 후 10년 동안 매년 한 장의 앨범을 냈던 이기찬은 그렇게 여유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마음의 여행을. 2년이란 시간은 그렇게 훌쩍 흘러버렸다. 그리고 “여유를 부리고 싶었다”던 그가 2007년 1월 2년여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9집 ‘Rara Avis’(보기 드물게 귀한 물건, 진품이라는 뜻)를 들고 활동을 재기한다. 충전한 만큼 정성들인 11곡의 노래를 담아 9번째 앨범을 ..

이기찬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기찬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JES 이경란.임현동]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려 했다. 기교는 최대한 버리고 감정을 살린 ‘진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가수 이기찬(28)이 2개월 만에 9집 ‘Rara Avis’(보기 드물게 귀한 물건. 진품이라는 뜻)를 발표했다. 1996년 고교생 가수로 데뷔해 만 10년을 꽉 채워 낸 앨범이다. “처음엔 가수를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좋기만 했어요. 몇 년은 활동하며 재미를 느꼈는데 이후 5. 6집을 발표하면서 스케줄에 쫓기고 음악이 ‘일’이 되고 나니 제가 느꼈던 열정과 매력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더군요. 이번 앨범 작업은 음악에 대한 초심을 찾는 과정이었죠.” 사실 이기찬은 비교적 어려움 없이 가수가 된 경우다. 친구가 알고 지내던 음반 관계자에게 오디션을 ..

노래는 - 벨벳글로브

한달전쯤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내 취향의 노래들을 많이 품고(?)있는 곳을 발견했었다. 거기서 누군지도 모르고 제목과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들었던 노랜데 딱 내 취향인거다!! 그렇게 노래를 찾아냈을때 넘 기분이 좋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조성민이라네~ +_+ 벨벳글로브 - 노래는 이젠 내가 재미 없나봐 아무런 표정 없는너 그옆에 어색해진 나 다신 나를 안볼 건가봐 항상 그대로인 내가 더는 귀찮은가봐 눈치없이 노래는 왜그리 신나는지 날씨는 왜그리 좋은건지 바보야 이런 내맘 모르니 하나만 아는 너밖에 모르는 나인데 일찍 나와 선물도 샀어 입버릇처럼 말하던 갖고 싶다던 예쁜 옷 내가 하는일 다 그렇지 언제나 한발 늦어서 너를 힘들게 했어 눈치없이 노래는 왜그리 신나는지 날씨는 왜그리 좋은건지 바보야 이런 내..

2006. 12. 19. 18:43

06.12.19 K - Music in My Life

카페에서 메일이 와서 공동구매로 덥썩 샀는데... 곧 나왔드라고. 괜히 비싸게 주고 샀나 싶긴 한데;; 그래도 일단 샀으니까 그런 생각 안하고... 좋아! 아주 >_

2006. 12. 17. 02:48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omeone's hand is on my shoulder gotta go gotta flow this is no time to be slow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2006. 12. 8. 18:44

06.12.08 더필름 2, 놀이터 옆 작업실 etc

film씨2집이 드뎌 나와서 +_+ 이번엔 보고싶은 책도 몇권 있어서 책이랑 같이 샀다. 책을 많이 읽는건 아니지만, 일단 보고싶다 생각하면 당장 안읽어도 사서 쟁여놔야 맘이 편하다-_-; 아~ 좋다 >..< 요즘 내가 만든 귀걸이통을 배경으로 함 찍어보았음. 후훗- 뒤엔 사진도 함 꼽아봤고. 음반을 두장을 샀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찍은 사진. ㅋㅋ 하나는 신나라에서 산 것으로 한..

[신인클럽] 가수 더 필름, "신비감주려고 얼굴 감췄죠"

2집 '난 A형이잖아'들고 자주 찾아갈것 신비주의를 표방하는 가수 '더 필름'이 2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엄살을 부리며 모든 음악작업을 혼자서 진행하는 만능 재주꾼이다. 자신만의 농도 짙은 음악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그에게선 어느덧 프로의 냄새가 솔솔 난다. 작곡 등 모든 음악작업 혼자서 진행 음악보다 글쓰기 더 좋아해…홈피 꾸미기 취미 -더 필름(The Film)이라고 예명(본명 황경석)을 지은 이유가 뭔가요. ▶'눈을 감으면 영화처럼 한 장면이 스쳐지나갈 수 있게'라는 뜻으로 지은 음악적 예명이에요. -이번에 2집 앨범을 발표한다던데. ▶네,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이 '난 A형이잖아'예요. 제목은 유치한데 애잔한 발라드 곡이죠. 1집 수록곡 '괜찮아'는 빠른 곡이었는데 이..

2006. 11. 29. 02:38

D-51 - はじまる

2006.11.29 Release ※TBS테레비계「王樣のブランチ」10·11월도 엔딩테마 Starting on Reaching on Growing on Yeah Yeah Yeah YeaH! こばれ出すメロディー浮かんでくる笑顔に乗せて 흘러넘치는 멜로디를 떠오르는 웃는얼굴에 실어 3分とかからず君の為の世界ができる 3분도 채 걸리지 않아 너만을 위한 세계가 생겨 How can I feel this moment without you 傷付くのはもう How can I feel this moment without you 상처받는건 이젠 How can I feel this moment without you イヤだけど How can I feel this moment without you 싫지만 全てが胸の中で勝手に動き出して 모..

2006. 11. 16. 18:33

06.11.16 이승환 9, 넬, 성시경, 자우림 6

사실 기다리고 있는 음반이 있어서 나오면 살려고 계속 미루고 있었다. 실은 돈도없고 ㅋㅋ 근데 자꾸 미루다 나중에 못살거 같아서 일단 사버렸다. 그건 23일에 발매된다고 했었는데 또 다시 미뤄졌네;; 12월엔 나오겠지 뭐 >.

이승환 9집 더 잘 이해하고 듣기...-인터뷰-(드팩펌)

Prologue / 주제없고 산만한 노컷 인터뷰를 기획하며 이승환과의 인터뷰 날짜가 잡혀지고 필자들의 고민이 이어졌다. 기왕 다른 싸이트에서 9집에 대한 심층 인터뷰도 있었고, 또 그렇다고 뻔한 신변잡기만을 논하는 메이저 언론과는 다른 곳이라는 측면, 그리고 바쁜 스케쥴의 와중에 짧게 잡혀졌던(사실 이 시간은 나중에 훨씬 늘어났지만) 인터뷰 시간 등등. 고민속에서 우리는 아주 자연스러운 ‘대화’의 방식을 택했다. 궁금한 것을 던져놓고 물어본다는 느낌보다는 생각나는 것을 또 생각나는 것으로 채워가는 자연스러운 흐름.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아래에 담긴 온갖 산만한, 하지만 솔직한 이승환의 한 음절 한 음절이 담긴 노컷 끝장 인터뷰이다. 인터뷰어는 투째지, 호떡바보, 렉스 님이 참여했다. 1. 괄호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