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月

 

2007. 10. 24 <키사라즈캣츠아이 드라마 2002  japan 2003  world 2006>

2007. 10. 29 <황색눈물 2007>

제일 기억에 남는건 사쿠라이쇼-
물론 걔땜에 받은거긴 하지만, 그 역할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말투가 되게 웃겼어. 아니 웃긴게 아니라 옛날말투라 그런거겠지만-
사투리는 아닌거 같은데(예전에 69의 그 사투리와는 좀 다른느낌이라) 하이튼 옛날말투-
근데 왜 걔만 그런말투야? 다른애들은 연기를 못한건가-_-
니노미야카즈나리는 연기하는거 여기서 처음봤는데, 흠흠;; 너무한거 아니야?
왜 인기가 많은지 잘 모르겠다는. 쿠하하;; 아니 뭐 그야 취향이지만.
걔 완----------------전 애같애;;; 키도작고 얼굴도 완전- 중딩까지도 보겠어.
뭐 전부다 어린애들이긴 하지만, 그런 역할 하기엔 너무 어려보이는거 아니야?;;;
마츠모토준은 원래 내가 그런얼굴 별로 안좋아하니까-
나머지 두명은 다음에 어디서 봐도 못알아볼거같은 생김새. ㅋㅋ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이거죵.
실제 있었던 일인지 원작이 있다는데 암튼 그러니 할말은 없지만 결말이 너무 ㅠㅠ
좀 과하게 말하면 충격받았어.
어째서 다들!!! 다른길로 가버린거야..........................ㅜㅜ

 


2007. 10.30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2004>

이런 이야기 좋아하긴 하지만-
기냥 쫌 지루했다. 평이하고. 뭐 원래 사랑이란게 좀 그렇긴 하지 -_-;
첫번째-Tokyo가 제일 괜찮았어. 중간에 츠카모토가 잠깐 나와서 헉! 설마 이거만 나오는건가! 하고
마음 졸였는데 다행이 상하이에 나왔지. 츠카모토땜에 받은건데 말야. ㅋ
두번째 teipei-이렇게 쓰는거 맞냐? - 는... 몰라 두번째 세번째는 여자가 다 이상했어-_-
상하이편에서 츠카모토가 아주그냥 살인보조개를 날려주시면서 뽀샤시하게 등장해서
분노의 캡쳐질을 할뻔했다는거 아니뉘;
암튼 그런 예쁜애한테 그 정신나간것 같은 얼라가 말이되냐고-_-;
나는 뭔가 하는짓거리가 완전 지멋대로고 좀 짜증나는 그런 스타일 싫어해서...
심하게 이상한 애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맘에 안들어서 좀 감정몰입이 안됐어...;;
그래도 츠카모토가 주인공이라 괜찮았어. 너무 주인공한게 없는거 같애.
조연으로 나올거면 '아니'같은거가 좋겠어. 여자 뒤통수만 바라보다 결국 남주인공에게 뺏기는 역은 카시와바라다카시에서 많이 겪었어. 슬퍼-_-;
아놔- 츠카모토다카시에게 버닝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예전에 '다카시'쳐서 카시와바라 찾으면서 츠카모토 나오면 '얜 뭐야!' 그랬었는데;;
암턴- 이런 얘기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아님 지금 시기가- 키사라즈의 즐거움에서 아직 못 빠져나온 시기라 그런지- 기냥 그렇다.
아 맞다. 그 첫번째 여자의 전남자친구랑 츠카모토의 전여자친구가 스페인에 가서 둘이 만난거 아니니? 푸하핫- 그런 신 한번 나와줬으면 웃겼겠다. -_-;
.....
참지 못하고 그 등장신에 다시가서 캡쳐를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라 ㅋㅋ 지워버릴까부다 ㅋㅋ
근데 와 보조개 장난아니다. 뭐 넣으면 안빠지겠다;;;-_-

 

<도쿄타워 2005>
음.....-_-;
오카다준이치 정말 예쁘게 생겼군.
키사라즈랑 완-----죤 다른 이미지로 나와서 흠칫;
저여자 이름 뭐니? 마흔이 되어도 저렇게 마르고 예쁘면 정말 끌릴까? ㅋㅋㅋ
어쩌자는 거야. 에쿠니가오리;
마지막에 노래나오는데 외국인이 불렀나봐. 발음 욜리 어색해- ㅋㅋ

↑ 이건 어제 보고 바로쓴거.

어제밤에 보고 자가지고 아침까지 여운이 남았다.
여운이라고 하기엔 불륜이라 좀 그렇지만... 그들의 사랑을 너무 예쁘게 만들어서;;
암튼 그 진지하고 순수하게 나오는 오카다군- 때문에 안타까웠지. 아줌마야 뭐 내 알바 아니고 ㅋ--;
걔네 엄마가 그말 할때 참 그랬어.
'당신이 내 아들의 가장 아름다운 3년을 다 가졌으니... 그만하면 됐잖아?'
정말. 그 아름다운 3년을 다 그여자한테 바친거 아냐. 돌아올수없는 그 3년...
아침에 생각난 공감할 수 없는(뭐는 공감했겠냐만;;) 부분이 있었다.
토오루(오카다)가 코지군(마츠모토준)과 얼마나 많이 친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진중하고 말없고 조심스러운애가 어떻게 그 발넓고 떠벌거리는 애한테 그 얘기를 했지?
난 항상 그게 제일 미스테리해. 남들은 다 그러는지 몰라도, 난 아무얘기나 잘 못하는애라...
그런 초 비밀스러운 일은 더더욱 얘기할 수 없는거 아냐?
암튼 키사라즈와 도쿄타워의 갭이 상당하구나 @_@

아놔- 이거 자막이 중간중간 없는게 가끔 있어서 좀 짜증났어.

 

2007. 10. 31 <록커즈 2003>
막판에 오토바이 나올때 '설마 죽는거야?' 했는데..
죽었을땐 '이거 실제 얘기 아니면 용서안해' 했지.
현실은 현실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영화는 그렇게 안만들어도 되잖아.
그렇게 진지하고 심각한 내용도 아니었으면서 왜.
실제 얘기도 아닌데 거기서 왜 죽이냔 말이야!!!
이제 겨우 해보겠다는데. 아놔-_-
물론 츠카모토다카시땜에 본것.
처음에 또 이름이 안나와서 모야 이거 또 별로 안나오는거 아니야? 했는데
그래도 밴드의 일원이라 많이 나와서 좋았어. 이미지도 괜찮았고.
게다가 붓상과 밤비가 없는 키사라즈캣츠아이- 아니와 웃치와 마스타라니~ 크햑-
포지션도 키사라즈때랑 똑같은거 같고. 웃기당. ㅎㅎ
걔네 상받고 사진찍을때 제일 웃었어. 혼자 보면서 완전 미친사람처럼 웃었다;;
그때 좀 키사라즈 같았거든. 사토류타가 카메라 잘못 건드려서 다들 버럭대고 막 정신없는거.
막판에 걔 죽었을때(모야. 방금봤는데 영화에서 애들이름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 @_@)
아니.웃치.마스타가 서있는데 이건 뭐야- 키사라즈냐 ;;;
아 그리고, Big Beat였나? 그 공연전에 다들 벌벌 떨 때, 츠카모토가 점(타로였나?)치고는
'최선을 다할수록 망하는 점궤'가 나왔다며 '큰일이다! 마계의 여왕! 진, 나 집에 갈께'
그러면서 무표정하게 일어서는거- 너무 귀여워서 캡쳐 해버렸다 >_<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_<
핸드폰 파는것도, 장례식 하는것도 캡쳐;
얘는 말라서 그런가 모든 옷이 잘 어울리지만, 특히 양복이 잘어울리는거 같애.
깔끔하게 딱떨어지는 이미지. 양복입어서 맵시가 나는 남자가 멋있더라~ +_+
아~ 연기가 너무 좋다. 어떤 역이든 잘 소화하고. 다 잘어울리고.
여기서도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잖아. 첨엔 촌시런 범생이, 그리곤 키사라즈처럼 바-보ㅋ, 그리고 화장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양복입고 깔끔한 샐러리맨까지~
이런-씨. 츠카모토에게 버닝해버렸다 =_=;;;;;

앗참. 한가지 내 상황에 관계되어 와 닿았던 대사.
신께서는 항상 지켜보고 계시네. 자신을 믿고 열심히 노력해봐. 뭐이런 대사...

이건 도쿄타워랑 비교도 안되게 자막이 형편없었다ㅜㅜ


<로보콘 2003>
뭐야. 이거 완전 재밌잖아 >_<
츠카모토도 꽤 나오고- 와 간만에 감동적인 영화 한편 봤네. 크-
로보콘이라니 로보트 나오는건가 했는데 맞다. 로보트 나오는거;
로보트만들어서 박스쌓기 게임(?) 하는건데 오오- 이 긴장감. 이 스릴. 거기다 감동- 캬-
눈물도 났다니까~
암튼 넘 재밌었어. 츠카모토군도 중간중간 멋지구리하게 나오고.
근데 이 못생긴 남자주인공. 얘가 오구리슌이었냐. 츠카모토랑 친하다던 바로 그;;;
암튼 얘(츠카모토), 작품 잘 고르는거 같애~ 호홋~~
게임하는거 진짜 실제 애들이 만든건가봐? 완전 두근두근 해가지구 진짜 재밌었어.
츠카모토가 그 판에 구멍뚫는거랑 휴대폰 뚫어서 경첩대용으로 쓰는거- 완전 멋져서 또 캡쳐 >_<
뭔가에 열중한 모습- 멋져용~ ㅋㅋㅋㅋㅋ
나 뭐하는거니 유부남한테. ㅋㅋㅋ


<갠지스강에서 버터플라이 2007.10.5-6>
이것도 츠카모토 나왔대서 받았는데, 쿠도칸쿠로 작품. 답게 욜라 웃겼어. ㅋㅋ
나가사와마사미가 갠지스강에서 버터플라이하는 내용;; 이라 별로 많이는 안나왔는데,
나올때 무척 멋졌다. ㅋㅋ 제일 최근작품인거 같고.. 지금 모습, 캐릭터 모습 좋았어.
이런 캐릭터도 무척 잘 어울리지. 뺀질거리는듯, 장난꾸러기 같은, 평소모습같은-

오카다준이치는 평소에 붓상과 완전 딴판인가봐. 도쿄타워같은게 더 평소랑 비슷하다네-
아 근데 오카다 진짜 작더라. 깜놀랐어~ 츠카모토도 174면 그냥 보통인건데 걔보다 훨 작으니
한 168 되려나?;; 이건 좀 심했나? ㅎㅎ 암튼 키작은 사람도 멋지게 나오는게 좋은거 같애.
츠카모토는 되게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크더라~ 말라서 그런가. 암튼 그래도 멋져 ㅋㅋㅋ

암튼;; 사기꾼으로 나오다니 헙- 근데 그것도 아주 잘어울린다니 ㅋㅋ
츠카모토가 쿠도칸쿠로 사단이라 넘 좋다. 좋은작품 많이 볼 수 있으니 ㅎㅎ
재밌었어~

그나저나 요즘 얘 너무 멋져서 어쩌면 좋냐- 볼게 많아 한참;;
지금 피칸치나 오카다 나온것도 아직 안봤는데 츠카모토 나온것만 보고싶고-
new morning 을 또 몇번을 들었는지 몰른다~
처음엔 목소리가 기냥 평범하고 너무 낮은음역에서 부르네- 생각했는데, 자꾸 듣고싶은거야~ 좋은거야~
전혀 기교를 안부리는 담백한 목소리라 좋다. 평소목소리랑 비슷해. 보통 가수들 목소리 좀 변하잖아.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지도 않은가? 이기찬 생각해보면... ㅎㅎㅎ
암턴, 아 이영화에서도 나가사와 상상씬에서 노래한번 불렀거든. 기타치면서. 완죤 웃긴 노래였지만-
그부분 뽑아서 듣고싶을정도로 노래하는 남자가 너무 좋아 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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