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月
2007. 4. 18 <블랙잭에게 안부를>
잉- 1화만 보고 말았다.
첨엔 좀 재밌을거 같았는데. 우체통까지 한번에 올라가면 좋은일이 생긴다- 여기서.
근데 영- 재미가 없었다. 뒷부분에는 막 공포스럽기도 약간-_-;
난 병원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나봐. 재미가 없어.
역시나. 오렌지데이즈 밖에 없나부다. =_=;
2007. 4. 19 <가족의 탄생>
그냥저냥 나름 재밌었다.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두 아이들의 올바른 결합이랄까-ㅎㅎ
사실 예고나 포스터 보고는 약간 코믹한 가벼운 내용일까나- 생각했는데
전혀 가볍지 않음.
2007. 4. 21 <파란자전거>
려진언니랑 영화관(메가박스)에서 봄. 와~~~~~안전 느릿느릿한 영화;;
김정화는 별로 안나오고 그러니깐 둘의 사랑얘기가 아니다.
어릴때 그 친구가 김정화인가 했는데 것도 아니다. ㅋ 암튼 뭐 나름 괜찮았다.
내가 또 이런영화에는 후하잖니.
근디 사람들이 너무 또 키득키득 웃어대서 쫌 짜증났다.
양진우 어릴때로 나오는애 참 귀엽게 생겼다.
근데 걔네 가족사진 찍을때- 누나네 딸이 나왔는데 너-무 어디서 본 것 같은거야.
대체 누구지 배우는 아닌것 같은데, 우리교회 애인가- 계속 계속 생각했다.
분명히 어디선 본 그 영상같은게 떠오르는데 연기하는건 아니고 대체 누구지 계속 막 생각하고
교회수첩까지 뒤져보다가-_-;;; 생각이 퍼뜩 났다.
근데 완-전 아닌듯. =_= 걔라면 유명하니까 분명 알려졌을테고. 그니까 아닌가봐-_-;;
하기사 그 딱 한장면 나오고 얼굴도 크게 나온것도 아니니까 뭐...
내가 생각한게 누구였냐면.. 지우 -_-;; 오지우. 그러니까 연기하는 모습이 안떠올랐지.ㅋㅋ
2007. 4. 22 <나다소소>
으아~~ 드디어 보다. +_+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했는데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있었고
너무 오래기다려서;; 약간 죽었달까. 그래도 역시- 좋긴했는데... 왜 죽어버리는거냐구=_=;
뭐랄까 좀 짧은 느낌. 그니까.. 얘기가 좀 중간중간 없는 느낌이야.
마치 드라마를 영화화했을때 빼먹는 그런느낌;;
그있지, 영화보다도 그 촬영의 분위기. 뒷이야기. 그런게 더 재밌는.. 더 좋아보이는.. ㅋ
근데 츠카모토다카시는 너무 쪼끔 나오더라. 도쿄프렌즈파크에도 나와서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근데 마사미는 영화에선 대따 마르고 귀엽게 예쁘게 나오는데 인터뷰만 하면 애가 왜그렇게
뚱뚱해보이고 하나도 안이쁜거지? -_-;; 옷이랑 머리모양이. 평소에 너무 이상해;;
개봉하면 볼까말까~
참. 근데 왜 어디선 나다소소라 그러고 어디선 나미다소소라 그러고?? 노래가사에는 나다소소로 나오는데...
<질투는 나의힘> 뭐 그냥저냥-
2007. 4. 23 <나의 행운을 돌려줘>
오우- 재밌네. 실은 자막도 없이 봤다-_-;;; 왜 자막을 안받았을까;;
근데 그냥 대충 알아봤다. 뭐 다 알아들은건 아니지만 대사보다는 상황이 많은 내용이라 괜찮았다.
밴드가 나오는데 노래가 되게 좋았다.
이남자 누구니- 브래드피트 닮았네~
와 이제 3개 남았다 +_+
<스쿨 오브 락>
ㅠㅠ
눈물 쥘쥘 흘리면서 봤다. 난 왜케 이런것만 보면 눈물부터 나는지 몰르겠어.
와- 정말 재밌었다. 잭블랙 역시 멋져. 모니 이사람 음악하는 사람이야? 나올때마다 이러네.
아~ 짱난다. 막 눈물나서. ㅋ 어떡하니. 나도 해야되는데. ㅋㅋ
지울려구 본건데 못지우겠네 ㅋ
<여자, 정혜>
1시간 40분밖에 안되는데 넘넘 느려서 혼났다;;; 뭐 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지 몰르겠지만.
아냐. 도대체 뭘? 이라는 생각이 <여교수의은밀한유혹>을 보고났을때처럼 드는구만;
암튼 드뎌 받아논거 다 봤다. 속시원하구먼. ㅋㅋ 오늘하루 4개봤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