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月

 

10.10.01
▶ 아바타
엄...
요것도 일하면서 대충 봐서 그런지 몰라도
뭐 그냥 그랬다. 내가 워낙 환타지같은거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기냥 대충 재밌었다;

 

10.10.02
▶ 히가시노 게이고의 '악의' (6화 완결)
투쉐어에 있길래~ ㅋ 재밌다~ 추리소설 재밌어~
법정드라마가 더 재밌긴 하지만.
아~ 굿와이프 보고싶은데 자막 왜 안나와. 그냥 볼까 ㅜㅜ 영어는 켁 -_-;;;

 

10.10.03
▶ 데이비드게일
이것도 법정영화 같은거 검색하면 많이 나오던 제목인데,
뭐 그냥 그랬다.
아무래도 나는.. 뭔가 '그걸 다 자기네가 꾸몄다' 라는 건 별로..? ㅋ

 

▶ Red (2008)
제목이 왜 red 인가 했더니 개이름이었네.
이렇게 어두운 영화일줄 알았음 안보는건데 ㅋㅋ
그래도 뭐 재밌었다. 불사신 할아버지 싸움 완전 잘해 ㅋㅋㅋ
개같이 귀여운걸 왜 괴롭히는거지? 그런 인간들은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나?;;

 

▶ The Informant!
대체 뭐여 이거. 어려워.
담합부정에 대해 파헤치는 얘긴줄 알았더니
왜 맷데이먼이 계속 거짓말만 하고 있는거니! >_<

 

 

10.10.18
▶ 옥스포드 살인사건
이것도 추리 뭐 그런거에 많이 추천하던건데-
너무 어려운 말만계속하고 ㅋㅋ - 수학얘기.
뭐 다 그런거겠지만, 추리 한다고 하는데
뭔가 먼저 이러이러한 틀을 만들어놓고 거기다 끼워 맞추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 재미가 없어.
난 원래 영화볼때 내가 막 추리하고 미리 결과 생각해보고 그러지 않는데도,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다.
어쨌든 그냥. 흥미진진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10.10.19
▶ koshonin 교섭인
제목이 내스타일인거 같아서 자막도 없는데 받아봤다.
완벽히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충;
유명한 사람.. 아니 내가 많이 본 사람 많이 나오네.
진나이타카노리상.. 맞지?
소리마치타카시에 미오카나왔던남자애..이름뭐더라.
대수사선의 무로이상ㅋㅋ 나리미야 뭐니 탑스타로 나오는거야? ㅋㅋ
아 그리고 감옥에 갇혀있던 정신 이상한거 같은 남자애. 첨엔 몰랐는데
목소리 듣고 엥? 하면서 자세히 보니까 이쿠타토마! 오~~ 연기 잘해~
맨날 까불거리고 바보같은 역할만 봤는데... 그런것도 잘했지만
'미친살인자'인거 같은 연기 하는거 보니 잘하네~~
헐~ 히로키 탑스타가 아니라 더한거였어. ㅋㅋㅋ 젊은성공한사업가?! ㅋ
그래서 그 감사법인의 할아버지(?)는 결국 뭘 원한겨??
남자파트너랑 그 약혼녀 너무 바보같아서 웃기긴 했지만 좀 어이없었음;
뭐야. 무로이상 죽은줄 알았더니 살아있었네;; 엥? 죽은건 여자주인공?
푸핫. 토마 화장을 진하게 해서 그런가 얼굴이.. 엄청 외국인같네;

 

▶ Extraordinary Measures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니 ㅜㅜ
난 포스터랑 설명만 대충 보고 또 해리슨포드가(맞지?) 액션하고,
음모가 있고 반전이 있고 막 그런건줄 알았는데 ㅋ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른다. 죽을까봐. 실화라서 더욱;

▶ I Love You Phillip Morris
언제 본건지 모르겄네.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