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月
10.09.04
▶ 의로운 살인
- 이거 뭐야.. '조커..용서받지못할 수사관' 같은건가.. 했다 첨에. ㅋ
머 막 그렇게 머리를 쓴다거나 법정영화 같은건 아니지만, 막판에 그래도 반전이 있었음.
아주 그렇게 재밌진 않았다. 그냥 프리셀을 열심히 하면서 대충(?)봤어. ㅋㅋ
▶ 12인의 성난 사람들
- 오!!!!!!! 완전 재밌어!!!!!!!!! '법정영화'로 지식인에 검색하면 꼭 있던 영화였는데,
57년도꺼인거야. 게다가 트니까 흑백. 헉 이거 뭐야..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꺼뻑 죽음. ㅋㅋ
처음에 재판하는곳 한번 나오고 그 뒤로는 한 방에 12명 들어가서 얘기 하는걸로 끝까지 그 방밖에 안나왔는데도 와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다. >_<
10.09.05
▶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 뭐 그럭저럭. 캐서린제타존스가 좀 이쁘지. ㅋㅋ 그 딸과 아들이 너무 귀여웠어.
근데 끝부분에 헤어지는것도 좀 그렇고.. 막판에 다시 만나서 그냥 쉽게? 연결되는거 같아서 좀 부족했다고 할까...
10.09.09
▶ After Love
첨에 딱 틀었는데 불어로 쏼라쏼라 나와서 일하면서 보기에 너무 정신이 없는거야;
그래서 그냥 보지말까 하다가 다시 봤는데- 재밌더라~
여러명의 사랑 얘기가 나와서 러브액츄얼리 같기도 하고.
근데 이 가을에 사랑 얘기를 보니.. 좀 안좋은거 같애. 자꾸 옛날 생각 나고 寂しくなるㅋㅋ
10.09.20-21
▶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울지 않겠다고 결심 했대매!!!
제목이 맘에 들어서 봤는데.
보자마자 아.. 내가 이걸 왜 받았을까... 하고 아.. 내가 1편을 왜 틀었을까... 했다.
안보고 지워버렸으면 상관없었을텐데,
일단 받아서 보니까 뒤가 쪼금씩 궁금해져서 봐야하는 나-_-;;;
진짜 앞에는 완전 짜증나서- 회사의 그런 악한모습이 너무 짜증났어.
근데 점점 그걸 헤쳐나가는 내용이긴 한데...
주인공도 너무 맘에 안들고-_-;
물론 주변인물들이 왕짜증이긴 하지만 그 주인공도 너무 답답한거야.
함정에 빠지게 되는것마다 뭐야. 저건 저여자도 책임이 있네.. 싶은게 -_-;
그리고 드라마마다 옆에서 착한척 하면서 뒤에서 제일 나쁜짓 하고 다니는 애들 나오잖아.
그걸 진짜로 그렇게 모를까? 항상 주인공만 몰라-_-;;;
그 '안'이라는 여자. 조커- 에서 봤을땐 그런역할 아니라서 몰랐는데-
오- 완전 지대로더라. 나쁜짓하는거. ㅋㅋㅋ 나쁜짓하고서 씨익-웃을때 너무 무서워;;
젤 짜증나는건 울지않기로 결심을 안하잖아 대체!!! -_-;;;
내내 질질 짜. 아. 짜증났어-_-;;
아직 세편이 남아서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질질짜겠지-_-;;;
아 그리고 후지키나오히토 여기서 쫌 멋있더라. ㅋㅋ
그동안 나오는거 이것저것 보면서도 잘생기긴 했지만 딱히 끌린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여기서 제일 멋있더라. ㅋ
아무래도 그런건가? 냉정하고 차갑게 보이는데 슬쩍 챙겨주면 멋있는거? ㅋㅋ
10.09.27
▶ 하프웨이(half way)
아~ 짜증나는 여자애였다.
약간 이와이슌지 영화같은 분위기 였는데,
그래도 그건 뭔가 만족스러우면서 웃기기도 하고 나중에 아.. 하고 여운이 남는 그런건데,
이건 뭐... 그냥 뭐야~! 하면서 좀 짜증날만한. ㅋㅋ
가끔 웃기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걍 별로그랬다. ㅋㅋ
여자애가 너무 지맘대로고.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 어떻게 됐다는건지도 몰르겠고
남자애는 괜찮았는데. ㅋㅋㅋ
→ 나중에 알았다. 황금돼지에서 그 남자애가 꽤 맘에 들어서 >_< 찾아봤더니
그게 얘였을줄이야 >_< 오카다 마사키! 그전에 이름도 여기저기서 들어봤었는데...
어쩐지.. 이 영화 보면서 내가 못보던 애들이라 얘넨 무슨 신인들이 영화를 찍었어? 했는데 내가 몰랐던 것 뿐이었군ㅋㅋ
▶ 오이시맨
뭐 그냥 조용한 영화 한편. 잘 봤습니다.-_-
이민기랑 이케와키치즈루? 나옴. 정유미랑. 일본영화니 한국영화니.
근데 왜 한국말까지 자막을 써놓은거야. -,.-
10.09.28
▶ 린다린다린다
그냥 보는거야 그냥. 보고 버릴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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