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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Children - Sign
# 오렌지 데이즈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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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데이즈 [オレンジデイズ, 2004년]

제  작 : TBS 
출  연 :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나리미야 히로키등
각  본 : 키타가와 에리코
연  출 : 쇼노 지로, 도이 노부히로, 이마이 나츠키
방송 기간 : 2004.04.11 - 2004.06.19
방송 편수 : 11부작
등  급 : 12세 이상

수상 내역 : 41회(04년도)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 남우주연상 (츠마부키 사토시) /

주제가상 (미스터 칠드런) / 각본상 (키타가와 에리코) / 감독상 (쇼노 지로, 도이 노부히로, 이마이 나츠키)

캐스팅상 / 타이틀팩상   

2004년 닛칸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  남우조연상 (카메나시 카즈야) 
닛칸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4-6월기) - 여우조연상 (시바사키 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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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로 뽑는 드라마 중에 하나예요ㅠㅠ; 전 키타가와 에리코씨의 각본이 정말 좋은가봐요.
제일 재미있게 보았고 또 보고 싶었던 드라마가 소라호시였던 것 만큼
그 분이 쓰신 또 다른 드라마, 바로 이 오렌지 데이즈도 정말 재밌게 보았네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초호화 캐스팅의 드라마인 것의 눈길이 끌려서 보았던 드라마였던지라;
별 기대 없이 보았던 드라마였는데;; 솔직히 각본도 에리코씨였던 것도 몰랐구요^^
하지만 보면서 결말까지 예쁜 드라마였던지라 아직도 오렌지 데이즈 영상과 저 미스터 칠드런의
엔딩만 들으면 가슴한편이 아리네요. 귀도 안 들리고 말도 할 수 없어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어두운 부분만 내세우던 시바사키씨를 천성적인 따듯함과 둘만의 얽혀진 뗄수없는 인연으로
감싸주고 밝은 곳으로 이끌어주던 사토시군의 캐릭터; 너무 좋았던 드라마였네요.
서로 엇갈리기도 하고 그리워 하기도 하지만 끝내는 예쁘게 끝났던 결말.
끝에 나오던 오렌지와 츠마부키군 그리고 시바사키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또 히로키군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저렇게 겉으로는 강해보이려 하는 허풍적인 모습만 보여도
속 마음은 누구보다도 여리고 따듯한 저런 캐릭터도 무척 좋아서 히로키군에게 새삼 반했던^^;
조연들의 사랑도 주연의 사랑도 둘 다 좋았던지라 계속 기억에 남고 쭉 기억에 남을 그런 드라마일 것 같네요.
 
 
어째서 너를 믿지 못했는지..  내 자신이 약했던 탓이야
자신이 약하면 다른 사람도 믿을 수 없는가봐....
 
그러니까 나는 강해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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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