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렌지 데이즈 - 명대사 2

 [ 오렌지 데이즈 - 명대사2 ]

 

 
 
신은 극복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시련을 주시지.
 
 

 
 
인생이란 현실이 아무리 컴컴하더라도
 
한줄기 이 보인다면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닐까?
 
 

 
 
사회에 나가 어른이 되고, 바쁜 일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맹목적으로 살아갈 때에도
 
지난 시절의 일들을 떠올리면
 
 마음 속에 작은 등불이 켜지며,
 
작은 수치심과 함께 따뜻함이 밀려오고,
 
우리에게 다시 앞으로 향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이제부터 긴 인생이 시작돼.
 
어린애가 아닌 어른으로써.
 
사회에 나가게 되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함께 할 수 없어!
 
 

 
 
연인사이는 떨어져선 안되는 시기가 있다고 봐.
 
그게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른 점이겠지.
 
시간거리에 가장 약한 관계라고나 할까?...
 
 

 
 
난 너랑 사귈때 많이 참았어.
 
연상이라서 울지도 못했고, 기대지도 못했지.
 
그래서 그땐 말 못했어.
 
키스해 달라거나, 안아 달라거나...
 
그런데 왜 말하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나이 같은 건 상관없고, 우린 연인이었는데 말이야.
 
 

 
 
진실 앞에선 신도 감복해서
 
시간을 멈추게 하지...
 
 

 
 
귀가 안들리게 된 이후, 난 절망 속에서 많은 걸 포기해야 했어.
 
그리고 세상에 한 명뿐이고,
 
내 생애 유일한 사람이 있다는 걸 믿지 않게 됐어.
 
그런데 널 만나고 다시 그걸 믿게 됐어.
 
넌 내게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이었어.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 그럴거야.
 
 

 
 
널 끝까지 믿지 못해서 미안해.
 
그때 왜 널 믿지 못했을까?...
 
아마 내가 약했기 때문일 거야.
 
내가 약하면 다른 사람도 믿지 못하게 되거든.
 
 

 
 
나는 을 발견했다.
 
그해 계속되던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을 발견했다.
 
그 빛은 가끔 약해질 때도 있지만
 
마음을 계속 비추고 있다.
 
그녀는 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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