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4년 04월 11일 일요일 [빈껍데기.]ㆍHit : 228

2004년 04월 11일 일요일 ㆍHit : 228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유치원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계란 껍데기를 주면서 그 속에 생명을 상징하는 물건을 담아오라고 했습니다. 어떤 아이는 꽃을 그 속에 담아왔고, 어떤 아이는 작은 벌레를 넣어왔고, 어떤 아이는 씨를 담아 왔습니다. 그런데 모자라 보이는 한 학생은 그냥 빈껍데기를 가져온 것입니다. 옆 아이들은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왜 아무것도 넣어 오지 않았니?" 선생님이 물으시자 그 아이는 "살아있는 것이 왜 그 속에 있어요?"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체는 껍데기 속에 있지 않고 나옵니다. 부화된 병아리 옆에는 빈껍데기가 있어야 합니다. 시골에 가면 매미가 부화되어 나온 빈껍데기가 나무에 붙어있는 것을 볼 ..

2004. 4. 9. 20:17

04.04.09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감독 멜 깁슨 출연 제임스 카비젤 개봉 2004.04.02 미국, 125분 . 센트럴6. 6:20 도로주행 셤. 아저씨한테 열라 혼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 +_+ 학교가서 건우 만나고 병규오빠랑 작업얘기. 서울와서 떡볶이 먹구 영화 봄. 참 많은 일을 했구만 ㅋㅋ 예고편 볼때부터.. 보기 전부터 계속 울 것 같았다. 안믿는 사람들에겐 이게 대체 어떻게 보일까,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그런 선현(?) 그런 한 인간의 이야기일 뿐인게 아닌데... 어쨌든 난 눈물이 너무 났어. 예고편 볼 때부터 내가 울 줄 알았어. 다른 영화 같으면 꾹꾹 참겠는데, 별로 참고 싶지도 않았어. 그냥. 상황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더라. 그런거 있지 왜. 고통 당하고, 채찍에 맞고 그런 ..

2004년 04월 07일 수요일 [앗싸~ 덩실덩실~~ +_+]ㆍHit : 221

2004년 04월 07일 수요일 ㆍHit : 221 크흐흐흐흡!! 롤코생겼다 생겼다~!!!+_+ 이제 온군 부럽지 않다구! 으헷; -ㅈ- 2004-04-09 롤코? 그게 모지? =ㅈ=;; 롤케익의 약자일까? 롤로코스터...는 아닐테고;; 그 거대한것이 생겨서 기뻐할만 한거 같지 않은데;; 머지머지머지머지머지?? (나만 모르는건가?? ㅠ_ㅠ 젠장 머야야야??) eundi 2004-04-09 얌마. 롤러코스터 맞아~ ㅋㅋㅋ 그 거대한것이 생겼지 뭐야. +ㅈ+ 캬캬캬

2004. 4. 6. 02:48

2004년 04월 06일 화요일 [온승훈생일]ㆍHit : 245

2004년 04월 06일 화요일 ㆍHit : 245 축하해~ 또 간만에 동네친구 뭉쳐주셨다. 물론 예전에는 다들 동네친구였지만... 지금은 모두 이동네 저동네 멀리 뿔뿔이 심지어는 외국으로ㅜ_ㅜ 흩어져서... 지금은 남은 셋. 무턱이와 펭귀니. 그리고 얘네랑 얘기하면 남들한테 말할땐 좀 어이없어 보이고 한심해보일만한 얘기를 이해해줘서 기분좋다. 아이고 그나저나 은뒤.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중. -.- 늘상 고민중 :p 근데 실은 이제 별로 고민은 안하는듯;;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랜다. 으그. 바쁘게살자! +_+ ㅂ 2004-04-06 나도 좀 불러주지들...................................................................................

2004. 4. 2. 20:18

04.04.02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잭 니콜슨,다이안 키튼 개봉 2004.02.13 미국, 117분 . 메가박스. am8:50. 金 dijan 첨에 8:50이라고 되어있어서 밤인줄 알았는데 이날 사진 보니까 조조영화라네;;ㅋ 재밌음. 키아누리브스 완전 조연이라고 나는 생각했음; 그 아줌마 너무 멋졌다. 그 나이에 몸매가... ㅜ_ㅜ 반성해야지. 캬캬캬 -_-;;;

2004. 4. 2. 03:22

04.04.02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잭 니콜슨,다이안 키튼 개봉 2004.02.13 미국, 117분 . 아닛. 혜인이 생일날인데! ㅋㅋ

2004년 04월 02일 금요일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ㆍHit : 245

2004년 04월 02일 금요일 ㆍHit : 245 봤다. :p 디쟌친구들과. 재밌음. 키아누리브스 완전 조연이라고 나는 생각했음; 그 아줌마 너무 멋졌다. 그 나이에 몸매가... ㅜ_ㅜ 반성해야지. 캬캬캬 -_-;;;

2004년 04월 01일 목요일 [비밀글]ㆍHit : 198

2004년 04월 01일 목요일 ㆍHit : 198 정현이랑 영국이를 마주쳤다. 무지무지 반가웠다. 정말로. 근데 나는..... 그 애들에게 선배랍시고 별로 나은 모습을 보여준게 없는것 같아서 씁쓸했다..... 그래서 캠실에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그만뒀다.

2004년 03월 29일 월요일 [난 소심해서 디자인하고 살기 힘들다 -_-;;;]ㆍHit : 260

2004년 03월 29일 월요일 ㆍHit : 260 솔직히 기분나쁘다. 어딜가나 걔가 있어서 짜증나. 내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 그렇게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하고 살면 좋은가? 재수없어. eundi 2004-03-31 어휴... 나는 반발의말 겨우 한마디 하고서도 혼자 쫄아서 계속 콩닥거린다 야 -_-; eundi 2004-04-05 결국 다시 지우고-_-;;;;;;

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사치]ㆍHit : 42

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ㆍHit : 42 오늘은 간만에 사고싶던것을 사서 쫌 기분이 좋았어. +_+ 책이랑. 간만에 한가람에 들러서 종이를 샀다. 드됴 일기장 만들기 돌입 -_-; 이뿌게 나와줘야 할텐데 +_+ 이제 음반만 사면 그래도 그동안의 갈증은 약간 사그라드는;;; 걸까;; (카드빚의 압박에 시달리려나;;;) 난 한가람이 좋아. +_+ 다시말해 문구점? 화방. 화방이 좋아. 재료들이 가득가득 들어차 있는 그곳이 너무좋아. >.< 옛날부터 툭하면 그곳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이쁜종이를 사오곤 했지. 오늘 느꼈는데.. 특히 그 장소가 맘에 들더라구.+_+ 가~장 구석진 곳에 종이와 한지를 파는데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지에 다른 사람들 소리가 차단되어서 조용...하다. 거기서 열심히 이종..

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오해.]ㆍHit : 260

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ㆍHit : 260 자기들 멋대로의 생각. 판단. 결론. 지겹다.................................... 짜증날라그래.

2004. 3. 26. 20:13

04.03.26 아홉살 인생

아홉살 인생 감독 윤인호 출연 김명재,나아현,이세영,김석 개봉 2004.03.26 한국, 105분 . 센트럴6. 9:40 金 '꼬마이정진'이었다. 그녀석 +_+ 귀여운.. 것보단--; 9살 주제에 너무 어른스러웠지만.. 암튼 재밌었다. 그여자애도 내가 좋아하는 애라..ㅋㅋ

이승환 - by 무턱이

이승환... 정말 오래된 중견가수가 되어버렸다. 처음 그의 노래를 들은건 아마 중학교때 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라는 노래를 들고.. 가요톱10에서 몇번 1위도 했던거 같다. 그 후... 별로 그의 목소리를 좋아하진 않았다. 그 이상하게 기교넣으면서 콧소리 내는것도 별로였고.. 그러던 어느날... 아마도 최초로 감동 먹은건.. '당부'라고 생각한다. 약간 차이니즈한 분위기에.. 한국적인 귀에 팍 꽂히는 멜로디. 더구나 개인적으로 명반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당부 속한 6집 "The War in Life" 이 앨범은 당시 거의 매일 이어폰에 꼽고 들었다. - 당빠 삼대로 워크맨, 즉 테이프로 - 이 앨범엔 거의.. 버릴 곡이 없다고 생각함. 대중적인 멜로디의 '당부', '그대는 모릅니다', '세가지 ..

2004. 3. 19. 20:14

04.03.19 모나리자 스마일

모나리자 스마일 감독 마이크 뉴웰 출연 도미닉 웨스트,줄리엣 스티븐슨,매기 질렌홀,줄리아 스타일즈,커스틴 던스트,줄리... 개봉 2004.03.19 미국, 117분 . 씨티극장. 7:10 金 난 내가 보고싶어서 별 생각 없이 예매해 버렸지만 우선 이영화는 남자들은 보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아니, 권하는건 아니고 남자들은 별 감흥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배경은 1950년대? 사실 그녀가 왜 '모나리자스마일'인지. 그건 잘 이해가 안갔다.-_- 내용중에 이런것이 있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고정관념에 빠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고정관념은 버리려 하지 않아요.' 예일법대학원에 합격하고도 결혼하고 남편따라 다른곳으로 가느라 대학원을 포기한 똑똑한 학생의 대사였다. ... 그 말이 맞긴맞다. ..

2004. 3. 19. 12:26

Small Faces - by 펭귀니

아마...이쪽 방면으론 전혀 생소할거고 관심도 적을거고 귀에도 잘 안 맞을거라 예상되지만..그냥 공유 차원에서. 60~70년대 음악을 좋아한다면 Led Zeppelin, The Who 혹은 Beatles 등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이들 Small Faces 인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음악을 찾아 듣는건 거의 백사장에서 소금 찾기 수준이라...;;; 나도 어찌어찌 어렵게 The Best of Small Faces 앨범만 입수하게 된, 음반매장 관계자들한테도 생소할 수 있는 밴드. 그렇지만 아직도 Blur의 데이먼 알반, Oasis의 갤러거 형제들 등이 The Who와 함께 가장 영향력있다고 평가하는,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도 Mod 로서의 삶을 충실히 지켰던 이들이다. 락킹한 보컬에다..

Kanno Yoko - by 무턱이

첫번째 추천곡.. 들어봤을라나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J-Pop이다. 장르를 나누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굳이 나눈다면, Acid Jazz정도... 카우보이 비밥의 사운드 디렉터를 맡으면서 유명해진 일본의 한 음악가. 칸노 요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영화의 삽입곡이라도 수준있다고 할만한.. 그런 노래다. - 이 발언 부터가 애니메이션을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 아무튼 좋아. 들어봐. eundi 앗. 깜딱이야. 우와우와. +_+ 나도 장르 나누는거 별로 안좋아해^^ 들어볼께+_+ 앞으로 많이 해줘~ ^^; 2004/03/19

김동률

;;;기가막히는군 -_-;; '쳇!' 하고 말았다. 방금. 순간적으로 두사람이 부르는걸로 착각할뻔 했다. 김동률 특유의 저음이 나와주고, 다음에 한옥타브 높여서 부르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확 달라지는지. 순간적으로 온통 든 생각 '부럽다' 쩝;;; 그래도 우리 기찬이 목소리가 짱이지~ 캬캬캬캬캬~ +_+ 냄쥐 나두 앨범 듣고싶은데 여긴 시골이라 들을수가 없어 ㅠ_ㅠ 2004/03/24 eundi 헉;; 대체 얼마나 시골길래 냄쥐. ^^; 그래도 넌 아는사이잖아! (버럭!!;-뜬금없이-_-;) 2004/03/24 겨우찾았네.ㅋㅋ 난 대부분 노래를 일단 듣기만 해서 제목이랑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 게다가 김동률 노래는 제목이 분위기가 비슷한게 많아서.. 가사 몇줄 치면 나오겠지만 그냥 한번 찾..

김동률 - 고별

그거 무슨노래더라... 이런 따사로운.... 이제껏 본적이 없는 내게 다시 돌아와... 이런 가사야. ㅋㅋ '고별' 찾느라고-_-; 이것저것 다 뒤졌네 그냥. 물론 저 가사만 쳐도 나오겠지만 내가 찾아보려고 했는데... 1집부터 이걸까 저걸까 하면서 그럴만한 제목을 다 클릭했는데- 첨엔 고독한 항해 인줄 알았어.-_- 어쩜 이리 구분이 안가니;;ㅋㅋㅋ 딴거 뭐더라? 고새 잊어버렸네. 다시떠나보내다 인가? 그것도 들어보니 이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근데 안될줄 알았는데 파일이 올라가져서 오호~ 걍 놔뒀다. 정작 고별은 안되네. 다른수로 올려야지;;; ㅋㅋ

2004년 03월 17일 수요일 [김동률]ㆍHit : 278

2004년 03월 17일 수요일 ㆍHit : 278 ;;;기가막히는군 -_-;; '쳇!' 하고 말았다. 방금. 순간적으로 두사람이 부르는걸로 착각할뻔 했다. 김동률 특유의 저음이 나와주고, 다음에 한옥타브 높여서 부르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확 달라지는지. 순간적으로 온통 든 생각 '부럽다' 쩝;;; 그래도 우리 기찬이 목소리가 짱이지~ 캬캬캬캬캬~ +_+ 냄쥐 2004-03-24 나두 앨범 듣고싶은데 여긴 시골이라 들을수가 없어 ㅠ_ㅠ eundi 2004-03-24 헉;; 대체 얼마나 시골길래 냄쥐. ^^; 그래도 넌 아는사이잖아! (버럭!!;-뜬금없이-_-;)

2004년 03월 13일 토요일 [서태지.윤건]ㆍHit : 47

2004년 03월 13일 토요일 ㆍHit : 47 씨디 받았당. 홍홍;; 고마워 갱.덩. ㅋㅋㅋ 태지껀 아직 안들었고. 부클릿만 살짝 봤는데. 오.. 디쟈인 맘에 듬. 근데 윤건 디자인 영 별로-_-;;; 이거 리팩키지(?) 했다는데, 그전께 더 나았을라나???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 사진 그냥 넣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브라운아이즈 1집은 괜찮았었는데... 그래도 역시 노래는 짱좋아ㅜ_ㅜ 근데 이사람. 왜케 얼굴이 깨끗해? -"- (화장빨?^^;)

2004년 03월 13일 토요일 [아 진짜! +_+]ㆍHit : 263

2004년 03월 13일 토요일 ㆍHit : 263 서태지. 윤건. 푸딩. So simple. 김연우 등등등... 도 못샀는데 김윤아. 김동률. 롤러코스터... 라니...! -"- 김형중. 박효신 까지는 참는다고 쳐도..-_-;;; 맞다맞다 스웨터도 있었지! @_@ 너무 오랫동안 못산것이야ㅜ_ㅜ 책장은 일단 보류하고 그걸로...? ⊙_⊙;;; 아.. 돈을 왕창왕창 벌고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