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09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센트럴6. 6:20
도로주행 셤. 아저씨한테 열라 혼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 +_+ 학교가서 건우 만나고 병규오빠랑 작업얘기. 서울와서 떡볶이 먹구 영화 봄.
참 많은 일을 했구만 ㅋㅋ
예고편 볼때부터.. 보기 전부터 계속 울 것 같았다.
안믿는 사람들에겐 이게 대체 어떻게 보일까,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그런 선현(?) 그런 한 인간의 이야기일 뿐인게 아닌데...
어쨌든 난 눈물이 너무 났어. 예고편 볼 때부터 내가 울 줄 알았어.
다른 영화 같으면 꾹꾹 참겠는데, 별로 참고 싶지도 않았어.
그냥. 상황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더라.
그런거 있지 왜. 고통 당하고, 채찍에 맞고 그런 장면 보다,
그전에 인간으로서 행복한 모습일때, 가르치실때, 그럴때 나중일을 아니까 더 맘 아픈거.
맞을때는 그냥 짜증이 막 났어--; 그만좀 때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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