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09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감독 멜 깁슨

출연 제임스 카비젤

개봉 2004.04.02 미국, 125분

.

 

 

센트럴6. 6:20

도로주행 셤. 아저씨한테 열라 혼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 +_+ 학교가서 건우 만나고 병규오빠랑 작업얘기. 서울와서 떡볶이 먹구 영화 봄.

참 많은 일을 했구만 ㅋㅋ

 

예고편 볼때부터.. 보기 전부터 계속 울 것 같았다.

안믿는 사람들에겐 이게 대체 어떻게 보일까,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그런 선현(?) 그런 한 인간의 이야기일 뿐인게 아닌데...

어쨌든 난 눈물이 너무 났어. 예고편 볼 때부터 내가 울 줄 알았어.

다른 영화 같으면 꾹꾹 참겠는데, 별로 참고 싶지도 않았어.

그냥. 상황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더라.

그런거 있지 왜. 고통 당하고, 채찍에 맞고 그런 장면 보다,

그전에 인간으로서 행복한 모습일때, 가르치실때, 그럴때 나중일을 아니까 더 맘 아픈거.

맞을때는 그냥 짜증이 막 났어--; 그만좀 때려! 그러면서;;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