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사치]ㆍHit : 42

2004년 03월 28일 일요일  Hit : 42  
오늘은 간만에 사고싶던것을 사서 쫌 기분이 좋았어. +_+
책이랑.
간만에 한가람에 들러서 종이를 샀다.
드됴 일기장 만들기 돌입 -_-;
이뿌게 나와줘야 할텐데 +_+
이제 음반만 사면 그래도 그동안의 갈증은 약간 사그라드는;;; 걸까;;
(카드빚의 압박에 시달리려나;;;)

난 한가람이 좋아. +_+ 다시말해 문구점? 화방. 화방이 좋아.
재료들이 가득가득 들어차 있는 그곳이 너무좋아. >.<
옛날부터 툭하면 그곳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이쁜종이를 사오곤 했지.
오늘 느꼈는데.. 특히 그 장소가 맘에 들더라구.+_+
가~장 구석진 곳에 종이와 한지를 파는데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지에 다른 사람들 소리가 차단되어서 조용...하다.
거기서 열심히 이종이저종이 비교하면서 고르고 있으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

근데...
오늘 서점에서 생각한건데.
오늘의 설교와 함께 생각한건데.
책사는것도 사치인가?-_-a 책이나 음반같은것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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