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6월 24일 금요일 [홍수]ㆍHit : 194
Posted by eundi Story
2005년 06월 24일 금요일 ㆍHit : 194 으억억 홍수가 났었다 :| 유치뽕 들으면서 한참 '유치뽕유치뽕유치유치뽕뽕' 하고있는데 괜히 일좀 해보겠다고 책정리 하고있다가 -_- 책이 너무 많이 쌓여서 좀 치울려고 4월달에 붙어있는 저거 머지? 포스트잍아니고 암튼 그거 떼다가 스무스하게 책으로 녹차컵을 밀어버렸다. 그래서 조용히 스스스스 홍수가... 다른 사람들도 모르게..... 난 유치유치뽕뽕 하는중이었기 때문에 혼자만 정신없고 시끄러웠다. ㅋㅋ 그래도 다행히 전화기 쪼끔만 젖었다 ㅜㅜ 잉잉잉 껍데기 덕분에 살았다 어휴... 그리고 너무나 자랑스러운 나의 다이어리!! 겉에 싼 저거 머라그러지 암튼=_= 그거덕에 다이어리도 콩알만큼 젖었다. 우와~ 진짜 다이어리가 맨 밑에 깔려있었는데... 겉표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