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다이어리 북 케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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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등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골판지나 두꺼운 도화지 두께의 여러 색상의 종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종이를 고릅니다.
사진 속 종이는 크라프트지 중 200~300g정도의 종이
입니다. (구입처: 고속터미널역 한가람화방)
개인적으로 골판지가 색상도 다양해서
이쁜 것 같아요. ^_^


상자 만들기는 전개도만 잘 만들면 거의 2/3는 끝나는 작업입니다.
전개도가 어려워 보이지만, 좌측그림 처럼 가로로 먼저 위치를 잡아 선을 쭉 그어 주고 세로로 길이에
맞춰 그어주고 나서 우측 그림의 빨간 부분만 잘라 주면 됩니다. 가장 바깥쪽 모서리 부분은 가위로
둥글게 잘라 줍니다. 선을 그을 때는 연필이나 샤프를 사용 하세요.
이제 꺽이는 부분을 자를 대고 송곳으로 그어 줍니다.
이때 송곳을 세우지 말고 눕혀서 그어줍니다.
그래야만 종이가 찢기거나 잘리지 않고 자리만 눌러
줄 수 있습니다. 이제 연필로 그어진 선은 지우개로
싹~ 지워 주세요.
검은 색 두꺼운 도화지를 동전 크기로 둥글게 잘라 줍니다. 이때 원형으로 자를 수 있는 칼을 사용하면 동그랗게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아일렛 펀치를 사용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사진 처럼
달아줄 위치에 구멍을 뚫습니다.
뒤집어서 굵은 실을 끼우고,
동그랗게 자른 종이를 얹고 아일렛 심을 끼우고 아일렛 펀치로 꾹 눌러줍니다.
책을 얹고 위치를 맞춰 줍니다.
실을 상자 전체로 한번 둘른 후 검정 종이 부분에 한번 말아 주면 매듭 역할을 해줍니다.
그러면 이제 완성입니다. ^_^/
확대 모습

겹쳐지는 부분을 딱풀이나 오공 본드로 붙여주면
작은 종이들 정리함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_^

 

 

 

 

 

mamirine 2005/06/20 14:34  멋지군 
어리버리 2005/06/20 16:50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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