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가을
Posted by eundi Story
바야흐로 가을이구나. 마음속에 뒤숭숭한 바람이 부는 것이.. 어제 After Love 와 ホタル를 본 영향이었는지 그인간도 꿈에 출현하시고... 아래 사진은 태풍 온날 우리 동네 쓰러진 나무를 찍은건디.. 잘 안보이네 >_
바야흐로 가을이구나. 마음속에 뒤숭숭한 바람이 부는 것이.. 어제 After Love 와 ホタル를 본 영향이었는지 그인간도 꿈에 출현하시고... 아래 사진은 태풍 온날 우리 동네 쓰러진 나무를 찍은건디.. 잘 안보이네 >_
아... 내가 정말 좋아했는데. 애초에 어떻게 먹어보게 됐지? 엄마가 사왔었나? 진짜 다른 감자칩이랑 다르게 담백하고 넘 맛있었다. 이름도 참 맘에 들었고. 근데 너무 비쌌어. 내 기억으로는 한 2500원쯤 한거 같은데 2000원 이었다는거 같네? 암튼. 차라리 양을 줄여서 가격을 다른거랑 비슷하게 했으면 잘 팔리지 않았을까... 검색해보니까 이게 엄청 비싼 기계를 새로 들여와서 만든거였다는데 그럼 좀 더 밀고 나가지!!! 그 다음에 굉장한 진공칩 -예전에 유리가 알려줬었음ㅋ 우리둘이 땅칩 좋아하다가 없어져서 안타까워 하고;;- 포테퀸 뭐 이런거 계속 만들었다는데 계속 실패하고 없어지고. 다른건 안먹어 봤지만 땅칩이 최고였을것이여. 요즘 수미칩이라고 나오잖아. 오잉- 저게 혹시 나의 땅칩에 대한 아쉬움을..
이런..... 덩과 토이스토리 3편을 보고 1편은 본게 맞는데 2편은 전~혀 기억이 안나서 난 당연히 안봤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덩양도 잘 기억이 안난다고 했는데 2편을 다시 보니 봤던 기억이 난다며 얘기하는데도 난 전~~혀 기억이 안나더라고. 그래서 당연히 안본걸로 결론 내리고 찾아서 한번 봤더니... 쪼끔씩 쪼끔씩 기억이 나는거야;;; 뭐야 이거; 본건가... 하고는 다이어리를 뒤져봤더니 99년 아니 2000년 1월16일에 당당하게 '토이스토리2 봄' 이라고 적혀있다..... 그것만이면 말도안해. 무려 with 덩, 갱... >___
왜케 춥냐. 어제까지만 해도 덥다덥다 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너무 추워서 나시 → 긴팔로 급갈아입다. 뭐 내가 좀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 ㅋㅋ 그나저나 이대로 가다간 movie 카테고리만 내리 쓰게될것 같아서-이따 또 보러갈거고 말이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슬쩍 한번 써보는 "내가 좋아하는 반찬"(절대 코알랄라나 오무라이스잼잼 보다가 나도 이런거 한번.. 이런 생각하고 쓰는거 아님;) 좋아하는 음식도 많고 반찬도 많지만, 이것만 있으면 그날의 밥상은 진수성찬!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나만의 Best 3 !! Best 3 라지만 순위는 없다. 공동 1위임 >_< ㅋㅋ 먼저 오징어채볶음. 사진은 참 빈하고 별로로 나온거 같지만; 언제 어디서 누가 해주는걸 먹어도 다 맛있다는게 나의 생각. ..
아무리 토요일이라지만 조조.. 9시10분꺼 보러 갔는데 줄 서 있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쨌든 난 VIP쿠폰북을 받으러 갔는데.. 그전에 줬던 카드로 된 쿠폰북을 반납하고 이걸 받으랜다. 왠지... 평일무료초대권2장 조조/심야무료권2장 업그레이드쿠폰만 잔뜩 주고... 왠지 그전게 더 나은것 같기도?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이게 가서 얘기하면 이 쿠폰일련번호를 등록하고 내 이름과 일치시켜서 그자리에서 유효기간을 도장찍어서 주는건데, 유효기간이 2010.7.18이라고 찍혀있는거다. 이게 뭐지? 7월18일까지?...라니 지금은 8월1일인데;; 그럼 이때부터라는건가? 막 생각하다가 씨너스홈피에 문의했더니 잘못찍어준거니 다시 와서 받으란다. o미- 그래서 다음에 다시 가서 받아왔다; 새로 주면 안되냐니까 이..
연두색볼펜은 언니가 준건데 이뻐서 딴것도 샀지롱. 근데 보라색 사고싶었는데 왜 없는거야 -_- 저번엔 있었는데 그때 살것을... 근데 사실 이것보다 피터래빗이 더 좋은거같애. 써지는게 좀... 영화 끝나고 밥먹고 언니들이 나랑 더는 안놀아준다고 해서 ㅜㅜ 혼자 돌아다님서 볼펜사고; 바지사고 티사고 집에와따 -0-
어서옵쇼~!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폴더핸드폰으로 바꾸고 트위터가 대세인 요즘 블로그로 옮기는 eundi임다. ㅋㅋ -_- 홈페이지(eundi.net)는 나중에 다른용도로 쓰려고 생각중. 사실 여기로 무식하게 하나하나 다 옮겨오면서도 이걸 해? 말어?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계속 쓰다보니 또 쓰게되서... ㅋㅋ 근데 사실 아직 제목만 써놓고 안에 내용 다 안 옮겼거든요. 점점 채워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홋~ eundi.net 에도 가끔 갑시다~ :P
학원에서 오는 길에. 씹기도 힘들고 하던 때라 먹기편하고 잘 넘어가는 뭐 그런걸 사려고 했는데- 마땅한게 없드라. 오른쪽의 '코코넛마카롱'을 제일 먼저 골랐다. 뭔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그런 소보루같은 맛일려나.. 기대했는데, 이름을 잘 생각했어야 했다..... 코코넛으로 이루어진 속 -_-; 이건 빵이 아니여. 슈크림은 뭐 슈크림이니까. 어디나 비슷하지 않겄냐. 이렇게 봉지에 눌려있으니 참 지저분해 보이는구나. 이것도 뭐 그럭저럭 맛있는 '소세지페스츄리' 역시나 씹기가 힘들어서 먹기가 힘들었다. '버터토스트'라고 식빵을 삼각형으로 두껍게 잘라서 버터,설탕뿌려서 구운 그런거 있지? 그것도 샀는데 찍기전에 다 먹어버렸나베; 그것도 뭐 완전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나에겐 역시 파리크라상이 최..
저번에 알라딘커피향에 훅-가서 행복해했지만, 좀 먹다보니 내가 거의 하루에 한두잔씩 마셔서 그렇게 오래 먹는것도 아닌데 뭔가 점점 맛이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제 거기 천원 올랐고 ㅋㅋ 그냥 다른커피들도 맛이 어떤가 한번씩 먹어볼 생각이어서 이번엔 여기서 함 사봤다. 100g씩 두봉에 여과지도 안주고 배송비합쳐서 15500원 이었지만 200g씩 두봉지 사는건 넘 많은거 같고.. 평들이 괜찮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포장이 참 이쁘네. 엄마가 저 핑크색 가방이 갖고싶다 하셨다..... ㅋㅋㅋ 일단 향도 굉장히 좋았고 한잔 마셔봤는데 오홋- 맛도 괜찮았다. 인도네시아 만델링이랑 블렌드커피를 시켰는데 일단 인도네시아를 먹었다. 그리고 저 작은 봉지에 에티오피아를 서비스로 받았음. 아 그리고 뜯는 ..
헤이리를 갔엉.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헤이리 가보고 싶었는데 데려가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정말 고마운 사람!^^ 그리고 늦은 생일선물로 우산도 사줬다 우히히- 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오빠가 올리면 안된대서... ㅋㅋㅋ 그치만 너무 귀여운걸 ㅜ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