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18 원죵이랑
Posted by eundi Story
메가박스에 갔는데 고백하자면 지하철에 일찍 도착 했는데 서초구 실버밴드인가? 할아버지들이 연주를 하고 있는걸 구경하다가 갔다. 너무 멋있더라구. 할아버지들. 눈물이 날것같이 감동적이었다. ㅜㅡ 사진 찍고 싶었는데 소심해서 못허고; 핸드폰에 녹음 했는데 ㅋㅋㅋ 녹음 잘 됐으려나? 근데 그거 옮길 수 있나?;;
메가박스에 갔는데 고백하자면 지하철에 일찍 도착 했는데 서초구 실버밴드인가? 할아버지들이 연주를 하고 있는걸 구경하다가 갔다. 너무 멋있더라구. 할아버지들. 눈물이 날것같이 감동적이었다. ㅜㅡ 사진 찍고 싶었는데 소심해서 못허고; 핸드폰에 녹음 했는데 ㅋㅋㅋ 녹음 잘 됐으려나? 근데 그거 옮길 수 있나?;;
머리 샥 잘라버렸음. 근데 너무 얌전한 머리;;; 이런거 말고..... 뭐 어떻게 해달라 그래야 되냐; 이건 원정양 머리야~ ㅋㅋㅋ 암튼. 가볍고 시원해 좋긴 한데 오늘 너무 춥다^^;;; 이 머리가 또 머리감고 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미장원 갈때마다 듣는 소리 '두피관리좀 하세요' 그소리에 오늘은 비싼 샴푸를 사와버렸다-_- 뭐 나도 요즘 관리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기도 했지만. 그치만 이건 너무 비싼걸;;; 몇달동안 잘 써보고 싼거 함 찾아봐야지;; ㅋ 곰방 또 길거야; 머리를 짤라봐야 오래 가질 않는다니까;
사진을 다 찍은줄 알았는데. 다른건 다 먹고 집에와서 요고만 찍었네 ㅋㅋ 돈좀 찾고. 파리크라상 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스틱빵(?) 이랑 샌드위치랑 오- 처음보는거네 하면서 감자어쩌구빵 요렇게 3개 샀을 뿐인데 LGT할인 해서도 만천얼마가 나왔다. 흑흑. 내돈 ㅜㅜ 파리크라상 너무 비싸 ㅜㅜ 근데 처음 먹어보는 감자빵은 완전 성공. 캡숑 맛있었다. 카페베네가서 커피 시켜가지구 창가에 자리잡구 앉아서 마시다가 앗. 이빵은 따뜻할때 먹어야 맛잇을거 같은데 하고 먹는데 벌써 식었더라. 근데도 너무 맛있었다 +_+ 스틱빵은 오히려 오늘은 좀 별로가 되었다; 오늘게 맛이 별로였는지.. 내가 입맛이 변했는지.. 너무 자주 먹었는지? ㅋ 샌드위치는 뭐. 맛있다. 근데 늘 말하지만 너무 비싸. 아놔. 그치만 요기 가까이..
위 캡쳐는 보다가.. '어 나 여기 터미널' 이라고 하길래 그냥 넘겼던걸 다시 보니까 진짜 우리동네잖아!! ㅋㅋ 첨에 새벽3시까지 10회까지 다보고 담날 아침에 7시반에 일어나서 일하면서 또 보고 ㅋㅋㅋ 이런거지. 프리랜서의 좋은점. 보면서 일할 수 있다. 캬~ 대사가 참 맘에 들고, 유치하게 정해진 악역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데, 악역으로 느껴지는 조연들 하며 ㅎㅎ 너무 웃긴 장면도 있고, 눈물도 나고... 다들 연기들도 너무 잘하고. 딱 한명. 그 여자친구들중에 결혼한 친구. 그친구는 진짜 연기 못하더라;; 그친구만 나오면 대체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도 모르겠고 손발이 오그라들게 연기 못하더라..... 잘 몰랐는데 '구세주'말야. 준모. ㅋㅋ 걔도 연기 참 잘하더라고. (극중 이름도 맘에 드네. 나의 오..
갑자기 9회말2아웃에 꽂혀서 꽃혀서? 암튼. 다운받아버렸다. 옛날부터 자~꾸 내가 혼자보는 시간에 하더라고. 내가 이거 본방할때.. 메대공 끝나고 난 뒤라 엄청 허탈하고 아무것도 보고싶지가 않았었거든. ㅋㅋㅋ 근데 나중에 가끔 이렇게 찔끔찔끔 보면- 꽤 괜찮은거야~ 오늘도 하길래 5,6두 회를 몰아서 봐주고는. 아무래도 한꺼번에 봐버려야겠다 싶어서 받아버렸는데 언제보냐. ㅎ;; 사실 요즘 보는게 없어서... 츠카랑 타니상도 아무것도 안하고 (타니상은 료마전 ... 지금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몰겠어 암튼 그건 별로 볼 의지가 없다.ㅋ) 저번엔 넘 심심?했는지 '솔직하지 못해서'를 1회를 받아보구선 에이 이제 안봐야지.. 했다가 2회도 봤다. ㅋㅋ 근데 기타가와에리코가 썼다니 계속 봐야겠다;; (오렌지데이즈..
언니들과 교회에서 집에 오는길에 날씨가 좋아서 걸어서 오다가 한컷- 다이어리 한데다 모으고 여기 0502 올려야겠듬 4월 & 1,2,3월 앙-
얜 내꺼. 구엽지~ 얜 언니꺼. 우린 각자 자기껀 자기가 사는 쿨한 여자들;; ㅜㅡ 밥먹고 스무디킹 가서 우리의 앞날에 대해 얘기좀 나누고; ㅋㅋ 집에 오는데 언니랑 걸어왔다. 산넘고 서래마을을 건너서 이리저리로~ 구두신고 걸어오느라 아우 힘들어. ㅋㅋ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