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따뜻한 봄이 시작된 지유가오까 그 거리... 싱그러움 가~~득~ ^_____^ 무심히 놓여 있는 자전거마저 그림같네요.. 주인 아줌마의 감각이 보이는 작은 갤러리 창~ 개인 가정집인듯 해요.. 건너편에 서서 한참동안 바라보던 곳이네요~ 토끼와 고양이를 주제로 한 온갖 앤틱한 물건들 가득한 상점..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 질것만 같아요~ 그리고 도착한 MOMO... 원목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심플한 소품이 옹기종기~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해요.. 그림을 클릭해 윗쪽 〉버튼을 눌러 천천히 구경하세요~
IN * NATURAL 연두빛으로 물들것만 같았던 곳.. 카페와 함께 운영하는 곳이어서 구경하는 내내 커피향에~ 음~~ 한편에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옷도 판매하고.. 정말 이런 컨셉의 가게... 넘 맘에 들어요~♡ 그림을 클릭해 윗쪽 〉버튼을 눌러 천천히 구경하세요~ 잠깐 길을 잃어 헤매인 지유가오까 동네 구석구석... 깔끔한 외관이.... 음~ 잘사는 동네구나~ ;;; 여행을 하다 보면 나만의 보물같은 장소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바로 " six"가 그런 곳... 작은빛으로도 멋진 분위기를 내는 지하방 같은 곳이었는데 old stationary 제품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중독성 있는 넬, 델리스파이스 같은 느낌의 음악을 잔잔히 흘러 나오고.. 구석에서 그림을 긁적이는 점원 언니가 인상적..
다양한 일본 퀼트천들이 가득한 피코~ 일본에서도 워낙 고가인 Yuwa 원단들이 종류별대로 진열~ 눈호강 하는 날이었어요~ ^^* 한쪽에 넘넘 귀여운 작은 샘플들~~ 귀여워라... 내츄럴리즘.. quatre saisons 귀여운 리빙,주방용품 가득했으나 촬영이 안된다 하여 ... ^^; 가게 입구에 진열된 아이들만 몇장 찰~칵! yashima ( since 1951 ) 50년이 훌쩍 넘은 핸드메이드 가게... 조그만 샵에 어찌나 샤방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많던지.... 옷, 가방, 백,소품... 하나같이 다~ 예뻤어요~ >..
오사카 여행동안 나와 함께 해준 카페오레 백 가타야마 센세이의 칭찬을 한몸에 *^--^* T3와 사랑에 빠지다
기치죠지역 북쪽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돌아서 파르코 백화점지나서 나오는 거리가 나카미치도리입니다. 북출구 앞입니다. 나카미치도리 골목으로 들어와서 좀 걸어가면 거리하고 안어울리게 오래된 집이 나오는데요. 그 골목으로 조금 들어 가면 코튼필드가 있습니다. 비즈랑 비자재 파는 곳이구요 마주보고 원단샵이 있습니다. 사진 순서가 .... 암튼 전 동경에 일년에 한번 정도는 갑니다.. 열심히 비상금 모아서 가는곳인데요. 일어공부하는 핑계도 있고 현지에 친구들도 있고, 무엇보다 요 코튼필드 때문이죠..ㅋㅋ 기치죠지의 유자와야 하고 코튼필드.. 유자와야는 취미샵의 도매시장 같은 곳이죠.. 대신 원단을 조금씩 사긴 힘들고 고르기도 좀 힘들어요. 무지 쌉니다.. 그에 반해 코튼 필드는퀼트,린넨 원단도 저렴하고 종류대로..
코튼필드를 구경하시고 나면 나카미치도리의 예쁜 로드샵들도 구경해야 해요. 그중에서 이곳은 규모도 큰 편이고 네추럴한 옷들,아동복까지 있어요. 그리고 예쁜그릇들하고 가드닝제품까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착해요. 볼것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있어야 하는 곳이죠. 저...이곳에서 아주 많이 질러버렸어요..ㅋ~~
키치조지에 있는 원단 백화점이예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동대문종합시장과 비슷하지만 규모는 훨씬 작구요. 대신 재봉과 바느질에 관련한 없는것이 없을 정도예요. 포스트를 본적 없는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요. 지유가오카의 피코두, 우리가 포스트 올리기전엔 다른 블로그에서 본적 없었는데..ㅎㅎ 지난번 갔을때 내가 무쟈게 홍보했다~ 뭐 그러고 싶었지만 말도 안통하고 부끄러워서요. ㅎㅎ 각종 원단, 없는게 없어요. 의류, 홈패션, 린넨류...등등등 너무 많고 또 많아요. ㅎㅎ 각종 테잎이나 리본, 레이스 등등등 모두 일반 샵보다는 저렴한 편이예요. 여러가지 단추!! 저는 이렇게 많이있으면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여기선 눈요기만 했어요. 히야~ 미싱도 많이 저렴한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보기드..
(업데이트 : '07년3월16일, 3월 22일, 4월 10일, 6월 19일) * 일본 원단시장 1. JR야모노테센 니뽀리驛(그림1 참조 , 출처 : 일본원단시장 안내 홈페이지) -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단시장(일요일 휴무) - 1층 상가 중심의 가게들이 도로변 양쪽에 몰려있다. 품질 : ★★★ (예쁜것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원단이 많음) 가격 : ★★★★★ *찾기 : 니뽀리역 東口로 나온다 南口는 공사중이라 東口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11시방면을 보면 城北 信用金庫 가 보입니다. 신용금고쪽 대로변으로 내려가면 양쪽에 원단 시장입니다. 원단시장 진입하면 모스버거 있으니 맛보고 가세요. (추천메뉴: 데리야끼,치킨,오리지널버거, 토마토
일본에 갈때면 꼭 들르는 피코 - 너무 예쁜, 좋은, 지유가오카에 있어요. 피코의 입구 전경이예요. 앞치마와 홈웨어들을 전시해놨어요. 첨엔 원단을 판매하는 샵인지 모르고 지나칠뻔했죠. 어울릴만한 원단들을 요렇게 셋트로 판매해요. 가격이 딱히 저렴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고르기 어려울때 편하고 또 요렇게 포장된거보면 몇개 사고싶어져요. ㅎㅎ 이곳의 직원들이 직접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아서 조용조용 떠들며 바느질 하고있는 모습 부러웠어요. ^^ 각종 원단들이예요. 모두 갖고싶은 마음뿐...^^ 2층 입구예요. 2층엔 피코의 원단을 작게 커트해 놓기도 했구요. (아마도 자투리 원단 ) 커튼 원단, 부자재도 판매하고 각종 서적이나 패턴도 있구요. 직원들의 작업 공간이기도 하구요. 1층 모습입니다. 갈때마..
일본원단시장 내용에 지유가오카 원단가게 "PICO" 가는 방법이 빠져있어 추가 합니다. 지유가오카에 있는 원단가게 "PICO " 는 1,2층으로 되어있고 각종 패블릭,소품,커턴재료, 의류관련 책자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일본내에서는 조금 비싼편이나 국내 수입된 일본원단에 비해서는 많이 싼편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보기어려원 고급원단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지유가오카역 정면출구로 나와서 1시방면에 미즈호 은행이 보입니다. 그은행을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소화전 써있는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미즈호 신탁은행이 보입니다. 바로 옆건물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우측으로 들어가세요. 미즈호 신탁은행 옆에 피코가 있습니다. 가게 입구. 각종원단들 - 판매단위 미터당 ..
니죠성을 다녀온뒤... 허기진 배를 채우러 라멘을 먹으로 조그만 가게에 들어가 라멘을 하나씩 먹었습니다. 으...역시 그 느끼함이란..된장국에 라면을 넣은거라 생각하심 좋을듯. 먼저 앞에서 먹던 일본사람들...맛있게 잘 먹더만요. 역시 라면은 한국이 짱입니다요!!~~
Rikuro아저씨 치츠케키~ 오사카 남바역에 위치한 이 치츠케익을 사기 위해 정말 오픈 후부터 계속 줄을 서있다...호기심에 줄서서 사봤더니 아~~그 맛이란 @_@ 치즈케익뿐 아니라 무게를 달아서 사는 베이비 슈도 강추!! 5천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기분좋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식. 현재 삼성플라자에서도 팔고는 있는데, 약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이라고.. 오사카에 가시면 꼭 들리시길. 아래는 홈피 주소~ http://www.rikuro.co.jp/index.html 오사카의 유명한 치즈케이크 난바역 다카시마야 백화점 정문 건너편 스타벅스 앞에 위치한 오사카에 유명한 치즈케이크집에서 사온 치즈케이크입니다. 무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비에 분실되었다는 비보에 어찌나 허탈하..
유혈님이 싸이홈피에 "누군가에겐 꿈이기도 한 그러한 곳" 이라고 설명했었던 이곳 - 한참을 로망했었던 이곳 !어렵게 찾았다 ㅠ 그 각도 그대로 찍었다. :-) 맛은 어떤가요 ? 물어볼순 없었지만 어쨌든 사람들 표정은 밝았다 기다림과 기다림사이 유후 - 드디어 ! 아악 ♡ 맛은 참 사랑스러웠다 :-) 만족 ! 히히 l o m o L C - A @daikanyama
나라역 근처 시내에서 먹은 돈가스~ 내가 일본에 있는 8일동안 먹은 음식중에 젤루 맛있었던거~~ 점심시간에 가서 런치세트로 먹을 수 있었다. 내가 시킨건 히레가스 작은거. 음식이 대,중,소로 되어 있어 자기 양에 맞게 먹을 수 있다. '소' 를 시키면 작지 않을 까 하고 시켰는데 넘 많아서 아깝게도 남겨 버렸다 ㅠ.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밥도 어찌나 마니 주던지.. 일본 사람들 소식한다는거 다 뻥인거 같다 내 옆에 사람들은 스폐샬 세트 '대'자를 시켜서 다먹고 가드라.. 내가 먹은 히레가스세트는 세금포함해서 880엔.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낫다 ㅎㅎ 돈가스의 고기도 울나라 일본식 돈가스전문점에 비해 훨씬 두껍고 바삭했다. 일본 인심은 야박하다던데.. 이곳은 알아서 야채가 떨어지면 다시 리필해주기도 ..
390엔 샵을 아십니까? 모든 물건이 390엔, "THANK YOU MART" http://www.390yen.jp 오사카 지역만 해도, 우메다 한큐삼번가 지하에도 있고... 전국적으로 있었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각 지역 매장 정보가 나옵니다) 제가 오늘 간 곳은 난바의 아메리칸무라점 일단 찾아가는 방법은 난바역 25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타카시야마 백화점이 나옵니다. 즉, 그 쪽이 아니고요... -_-; 25번 출구로 나와서, 살짝 오른쪽으로 턴... 그럼 나온 방향의 반대편을 보게 되겠죠? 그 길을 향해 쭉~ 걸어내려갑니다. 가다보면 경찰 2~3명이 지키고 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대한민국 총영사관 입니다. (영사관 바로 옆건물 7층에 미용실이 있는데, 커트 2,10..
출처 :다음카페 일본유학준비생모임 http://cafe.daum.net/japanlanguage 글쓴이 : ねこのこころ 파란만장 오사카 여행 후기 -3 다음 목적지는 나라! ^^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야경을 보러 고베로 갈까 아니면 나라공원으로 갈까 조금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나라공원으로 가기로 결정!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이 여행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 나라로 가는 도중의 열차 나라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사슴 출몰 주의! 공원안으로 들어가자 교토의 사람 많은 곳에서 받았던 피곤함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조용한 느낌의 길을 따라 가면 일반 주택들도 보이고 곳곳에 사슴도 보인다. 아.. 이런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뿐. 일단 토다이지 (東..
출처 :다음카페 일본유학준비생모임 http://cafe.daum.net/japanlanguage 글쓴이 : ねこのこころ 파란만장 오사카 여행 후기 -4 나라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오사카에 도착! 오사카에 도착한 후 간 곳은 유명한 도톰보리의 라면집!!! 킨류라멘!!! 도톰보리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집이라는 이곳- 간판부터 심상치않다- 킨류라멘 간판 ? ? 킨류라멘 입구 가게 내부 그리고 이 가게의 가장 큰 매력은 김치와 밥이 무한 제공! 음식점 들어가서 김치하나 시켜먹으려면 얼만지 걱정부터하고 지갑의 눈치를 보면서 시켜야하는 일본... 이런 일본에서 타베호다이로 김치와 밥을 먹을 수 있다니! 공짜로 제공되는 김치 맘껏 퍼 담아드세요 밥 ^^ 이렇게 600엔! 감동...ㅠ.ㅠ 관서지방의 라면은 어떤 맛일까~..
출처 :다음카페 일본유학준비생모임 http://cafe.daum.net/japanlanguage 글쓴이 : ねこのこころ 파란만장 오사카 여행 후기 -5 7. 18일 아침 ^^/ 아침 일찍 유니버셜 스튜디오 로 출발!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숙소가 있는 니혼바시(日本橋)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JR 유니버셔루 시티역에 있었다. 미국의 헐리우드와 플로리다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그대로 일본으로 옮겨왔단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기념사진을 찍고 서둘러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단체사진 입구의 인형을 보고 다들 광분... ^^ 도망치려는 슈렉과 함께 한 사진 ^^ 맨 처음 관람한 것은 ET관이었다. 한 한시간 기다렸나... 하지만 기다리는 내내 화면에서 보여주는 ET 영화를 보느라 정..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나와 잠시 오사카돔에 들려서 본조비 DVD를 산 후 우리가 온곳은 신사이바시 였다.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고급 상점들과 사람들로 붐비는 역사를 보니.. 이곳이 쇼핑 천국 신사이바시란게 느껴졌다. 우리가 발견 한것은 도큐핸즈. 베이킹 재료를 살 계획이었던 나는 도큐핸즈를 찾아서 출구로 나갔다. 아울렛 같은 분위기 지만 없는게 없는 도큐핸즈~ 여긴 조명 코너 인데.. 오빠가 자꾸 침대맡에 놓는 조명 사고 싶다는거.. 들고 다니기 걱정스러워서 못사게 했다.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침구들... 드디어 찾았다. 베이킹 코너~ 다양한 틀이 너무 많아 베이킹 초보인 나는 어느것을 사야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무난한 하트와 곰돌이..꽃모양 틀을 샀다. 머핀 등을 구울때 쓰는 컵도 이렇게 많이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