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오사카 후기-4

출처 :다음카페 일본유학준비생모임
http://cafe.daum.net/japanlanguage

 

글쓴이 : ねこのこころ

파란만장 오사카 여행 후기 -4

나라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오사카에 도착!

오사카에 도착한 후 간 곳은 유명한 도톰보리의 라면집!!!

킨류라멘!!!

도톰보리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집이라는 이곳-

간판부터 심상치않다-

킨류라멘 간판

?

?

킨류라멘 입구

가게 내부

그리고 이 가게의 가장 큰 매력은 김치와 밥이 무한 제공!

음식점 들어가서 김치하나 시켜먹으려면 얼만지 걱정부터하고

지갑의 눈치를 보면서 시켜야하는 일본...

이런 일본에서 타베호다이로 김치와 밥을 먹을 수 있다니!

공짜로 제공되는 김치

맘껏 퍼 담아드세요 밥 ^^

이렇게 600엔!

감동...ㅠ.ㅠ

관서지방의 라면은 어떤 맛일까~

아아~ 이 느끼할 거 같은 돼지뼈 국물 색깔!

하지만 의외로 하나도 느끼하지않고 담백하고 구수했다.

다들 일본에서 먹어본 라면 중 가장 맛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아마... 김치가 있었기에 더 맛있었을지도. ^^

어쨌든 이번 오사카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기억에 남았다.

식사후에는 도톰보리 일대를 관광-

등불이 아름다운 도톰보리 운하

(17세기에 만들어진 인공수로랍니다. )

도톰보리 일대에는 온갖 희안한 거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큰 게라든지... 큰 복어라든지... 북 치는 아저씨라든지...

그 중

쿠리코 간판 전경

1935년부터 언제나 뛰고 있다는 이 아저씨...

언제나 달리고 있는 쿠리꼬 간판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이후에는 숙소에 모여앉아 다들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뒷풀이~

화기애매~ -_-

누군가의 엉덩이 이야기가 비밀로 묻혀있는 뒷풀이 시간이었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만 하고 내일의 여행을 위해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맥주 한잔으로 잠이 오지 않은 사람들은 남은 술로 별도로 뒷풀이를 했다고...

계화언니가 여행중 잠이 안올까봐

가지고 왔다는 이것의 정체는?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