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지유가오카의 피코 -

 

일본에 갈때면 꼭 들르는 피코 -

너무 예쁜, 좋은, 지유가오카에 있어요.

 

피코의 입구 전경이예요.

앞치마와 홈웨어들을 전시해놨어요.

첨엔 원단을 판매하는 샵인지 모르고 지나칠뻔했죠.

 


 

 

어울릴만한 원단들을

요렇게 셋트로 판매해요.

가격이 딱히 저렴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고르기 어려울때 편하고

또 요렇게 포장된거보면 몇개 사고싶어져요. ㅎㅎ


 

 

이곳의 직원들이 직접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아서 조용조용 떠들며 바느질 하고있는 모습

부러웠어요. ^^


 

 

 

각종 원단들이예요.

모두 갖고싶은 마음뿐...^^


 



 

 

2층 입구예요.

2층엔 피코의 원단을 작게 커트해 놓기도 했구요. (아마도 자투리 원단 )

커튼 원단, 부자재도 판매하고 각종 서적이나 패턴도 있구요.

직원들의 작업 공간이기도 하구요.

 


 

1층 모습입니다.

갈때마다 손님이 꾸준히 있는걸 보면

이곳의 사람들, 바느질 참 좋아하나봐요..


 

 

 

 

 

 

자, 그럼 먼저 1층부터 구경하실까요?

어울릴만한 원단을 이렇게 두개씩 묶어서 약 천엔정도에 팔고 있더라구여..

110x55센치씩 두개니 가격도 한국보단 많이 저렴하죠?

다 델꼬 오고 싶었지만 두개만 골랐습니다..ㅜㅜ

 



 


 


 


 


 

원단들도 한국과는 다르게 정리하더라구여.. 반을 접은 후 말아서 놓으니 왠지 더 많이 보관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여..
원단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가격은 물론 천차만별.. 600엔대부터 시작해서 비싼건 2000엔이 넘는다는..
하지만 1m 가격이니 그래도 한국보단 저렴한 편이더라구여..


 


 

 
테이프들도 정말 예뻤는데..
 막상 살려니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사실 다 가져오고 싶었다는..^^;)
 그냥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누빔 원단은 좀 더 비쌌는데 린넨을 누벼서 그런지 너무 예뻤습니다.

쟈카 책도 있고여..

2층에 오니 커텐원단도 있었습니다..(사진은 못 찍었어여^^;)

DIY 패키지도 있고여..

바네랑 가죽 가방끈도 보였습니다..

원단들은 55CM씩 잘라서 바구니에 놓고 판매하고 있었구여..

너무 예뻐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랗 밖에 보초 세워둔채 한시간이 넘도록 구경했습니다.

 

일본 가시면 다른데는 가지 마세여^^;
지유가오카만 가셔도 일본 다 보고 온것 같습니다.. ㅋ
이번 여행 날씨도 않좋고 무슨 일본 전철타기 연습하러 온것처럼 오르락 내리락 전철만 타고 돌아다녔었는데여..
지유가오카 갔다오면서 다 풀렸습니다^^
또 가고 싶네여~~

 

 

'여행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FE kitchen 못다한 이야기  (0) 2010.10.11
기치죠지 코튼필드  (0) 2010.10.11
기치죠지 네추럴샵  (0) 2010.10.11
Tokyo ,, 키치조지의 원단시장  (0) 2010.10.11
일본 원단 시장 해부  (0) 2010.10.11
지유가오카 원단가게 피코  (0) 2010.10.11
미소라멘...  (0) 2010.10.11
Rikuro아저씨 치츠케키~  (0) 2010.10.11
waffle's  (0) 2010.10.11
05 8일째- 나라& 오사카 모노레일  (0)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