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엔샵 'THANK YOU MART'

390엔 샵을 아십니까?

모든 물건이 390엔, "THANK YOU MART"

 

http://www.390yen.jp

 

오사카 지역만 해도, 우메다 한큐삼번가 지하에도 있고...

전국적으로 있었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각 지역 매장 정보가 나옵니다)

 

제가 오늘 간 곳은 난바의

 

일단 찾아가는 방법은

난바역 25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타카시야마 백화점이 나옵니다.

즉, 그 쪽이 아니고요... -_-;

25번 출구로 나와서, 살짝 오른쪽으로 턴... 그럼 나온 방향의 반대편을 보게 되겠죠?

그 길을 향해 쭉~ 걸어내려갑니다.

가다보면 경찰 2~3명이 지키고 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대한민국 총영사관 입니다.

(영사관 바로 옆건물 7층에 미용실이 있는데, 커트 2,100엔, 염색 3,300엔 등 쌉니다)

 

암튼 쭉~ 5분 이상 걸어내려가다보면

TOMORROW LAND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턴~

 

 
자, 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1분간 위를 살짝살짝 보면서 걸어가면
곧 커다란 볼링핀이 보이실 겁니다.
 
 
바로 저 건물입니다.

 
건물 2층에 보면

 
THANK YOU MART ALL 390엔 ONLY!!
살짝 보이시죠?

 
2층의 전 매장이 THANK YOU MART는 아니고요...
옆의 매장에도 세컨드 제품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들이 다 저렴하고요...


 
자 일단, 청년에게 바구니 받아들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옷, 가방, 모자, 악세사리, 신발, 장난감, 스카프 등등등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었습니다.
 
바지는 대부분 세컨드 제품이었고
뭐 외에도 중고제품도 많았지만 새제품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본 여자아이들이... 심지어 남자아이 몇 명도 "카와이~"를 백만번 외치던 티셔츠들
저도 몇 개 집어왔습니다.
690엔 정도의 택이 그대로 붙어있는 제품도 있었고...
오미야게 고르기도 딱 좋아보이고
여러가지로 재미있었던 "THANK YOU MAR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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