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이랴~
Posted by eundi Story
10년이 지났거든. 10년이. 근데 어쩜 나는 달라진게 하나도 없냐. 하나도 성장하질 않았다는 건가. 나는 어쩜 이래... -_-;;;
10년이 지났거든. 10년이. 근데 어쩜 나는 달라진게 하나도 없냐. 하나도 성장하질 않았다는 건가. 나는 어쩜 이래... -_-;;;
작업실에 넣긴 좀 그렇지만 ㅋㅋ 계란흰자 거품내기 너무 싫어서 그냥 대충 했더니... =_=; 이제 저 담는거(머라그러지?)도 없고. 거품기나 생기면 하든가 해야지-_-;
교회 끝나고. 늘 점심을 멀 먹을까가 고민. 늘 가는데는 김천. 미소야. 중국집. 가~끔 샌드위치나 햄버거. 너무 지루하면 가끔 터미널가서 먹기도. 뭐 거기도 거기가 거기지만 ㅋ 새로운 곳좀 뚫어보자 하고 갔던 순두부집과 새마을식당은 버렸고; 이날은 작은언니는 약속있어서 먼저 가고 둘이 완전 새로운 골목을 헤메고 다니다가 발견한 밥집. 이름이 무려 정으로 그리는 밥상. ㅋㅋ 겉에서 볼때 너무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된장.김치찌개 6천원... 맜있었다. 심심하니. ㅋㅋ >_<
기다리고 기다리던 막돼먹은 영애씨 8시즌이 시작되었다~~~~~ ...지만 지금 여기서 하려는 말은 그게 아니고... 영애씨를 보다가 나오는 음악에 깜짝 놀랐다. 아니 이것은 VOY 의 작은 고양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음악을 물어보면 이해하기 쉽도록 TOY 라고 얘기 하지만,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은 The Film과 VOY 라는 사실^^; 특히나 나는 특성(?)상 훨씬 덜 유명한 사람들에게 애정이 많이 가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VOY라는게 안타까우면서도, 나만 알고 있다는 안도감 같은게 드는것도 사실. ㅋㅋ 암튼 그 노래가 나오는데, 이것은 VOY의 노래가 아니다. 이 목소리가 아니다. 이건 뭐야. 왠 여자-_-; 물론 허락을 받고 썼겠지만 나..
백수알바내집장만기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아리카와 히로 (비채, 2010년) 상세보기 간만에 산 책. ㅋㅋ 4분기 일드 1위의 영광에 빛나는 '프리타, 집을 사다' 의 원작. 2위는 황금돼지. 3위는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물론 이 순위는 '내' 순위임. -_-; ㅋ 나는 책을 먼저 보고 다른걸 보는것 보다 드라마 같은걸 먼저 보고 책을 읽는게 더 재밌는거 같애. 하긴 먼저 책을 읽는 일이 별로 없지만;;; 책을 먼저 보고 영상을 보면 그 내용이 언제 나올까 계~속 생각하고 기다리게 되더라구; 암튼 드라마를 열심히 보던 초반에 서점에 갔더니 저 책이 있길래 오호 드라마 다 보면 책을 읽어봐야겠다 했지. 요즘은 책도 거의 인터넷에서 사지만 접때 서점에 갔을때 그냥 지금 살까 하..
아침에 택배아저씨가 오는 소리가 나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받았는데... 기다리는 택배가 두개가 있었다. 책이랑 화장품. 일단 받고 들어와서 드러누웠는데.. 생각해보니까 책이라기에 너무 상자가 크고 화장품이라기엔 너무 가벼운거야. 그래서 다시 살펴봤더니, 엥? 달력? 그렇다면 이것은?... 언니가 친구 준다고 무도달력 하나 더 주문해 달라고 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그건 27일부터 배송 시작이거든. 그래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벌써 온거야? 하고 놀라서 풀어보니 이건 뭥미?;; 달력에는 아무런 회사 이름도 적혀있지 않다. 표지도 진짜 그냥 달력일 뿐이다;; '디앤샵'에서 보낸 '제휴탁상달력' 이라니... 이런거 준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내가 너무 구매 많이 해서 준거야? >_
눈이 옵니다요~ >__< 눈 오는 장면은 참 찍기가 어렵구나. 내리고 있는게 이쁜데 그게 안나타나. 좋은걸로 찍음 될라나? ㅋ
이뻐~! 이~뻐~!! 진짜 몇주전부터 몇번을 이 가게를 들르면서 항상 이 옷을 살펴보고는 참다 참다가 질러버린거지~ >__< ㅋㅋㅋ
프런티어상상력을연주하다세계적인뮤지션양방언이그려낸꿈의궤적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음악 > 교양음악 > 음악가이야기 지은이 양방언 (시공사, 2010년) 상세보기 내가 읽는 책은 거의 언니가 갖다주는 것임 ㅋㅋ 자꾸 눈물이 나서 지하철에서 읽기 힘들었다.
몇달전에 화장품을 다 쓰고는 모아놨던 샘플같은거 다~ 쓰고 사야지 해서 한참 스킨로션도 없이 샘플로만 연명했었다. 그러구선 스킨로션을 샀는데(캐쉬로) 이게 왠지.. 겨울이라 그런가.. 화장품이 별로라 그런가... 내가 나일 먹어 그런가-_-;;; 스킨로션 바르고 나서도 뭔가를 더 원하는 듯한 나의 얼굴; 그래서 안되겠다 하고 수분크림 같은거 사려고 찾다가 요걸루 주문. 사실은 내가 예전에 이걸 샘플로 써보고 너무 좋아서 사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늘 위시리스트에 넣어두고 바라만 보고 있었지... 근데 누가 선물을 준다고 골라보라고 하는거야~! 처음엔 그렇담 이걸! 달라고 했다가 화장품들 산지 얼마 되지도 않고 해서 다시 다른걸로 고르겠다 했다. 근데 내가 살려고 맨날 장바구니 넣었다뺐다 하고 위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