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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1. 23:34

11.05.11 깨쿠키

깨쿠키 생산. 접때 버터를 다 써서.. 아 물론 버터를 좀 안써보려고 일부터 안샀다. 그래서 오일로 한번 만들어봤음. 근데 레시피대로 넣었더니 오일이 좀 많은거 같아서 다음엔 반만 넣어야지. 난 왠지 기름냄새가 너무 나는거 같아서. 식구들은 다들 맛있다고 먹었지만. 흐흣 밀가루 180g, 베파 ½ 작은술, 달걀 1개, 설탕 80g, 카놀라유 80g 여기에 초코칩이나 코코넛 넣는다고 되어있었고. 베이킹파우더는 그냥 대충 넣어서 많이 넣은거같고; 기름은 반으로 줄일거고. 얘는 굳히는 시간도 필요없고 기냥 뚝뚝 떼서 놓고 구우면 되니깐 넘 편함 >__< 커피와 함께 두고두고 먹으려 했지만 금방 없어짐;; 이건 접때 패..

2011. 5. 5. 17:30

베이킹 - 베이글, 쿠키, 머...핀?

베이글을 만들게 된 경위는 뭐 이렇습니다. 일단 처음에 뚜레주르에서 5개묶어서 파는걸 사왔는데 베이글 하면 아무래도 크림치즈랑 먹어야 하니깐! 크림치즈를 한통 큰맘먹고 샀습니다. 근데 그 베이글을 다 먹고 났더니 크림치즈가 너무 남아요. 그래서 던킨에서 사먹고 파리바게트에서 사먹고 그러다보니 베이글도 만들어서 먹어보자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레시피를 마련하고. 처음 만든 우유베이글. 베이글은 원래 달걀,우유,버터등이 안들어가는 담백한 빵이고 만들기도 쉽다고 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우유베이글 레시피에는 다들 버터가 있음;; 그래서 쪼끔만 넣었다. 어차피 우유도 들어가버리니깐 뭐. ㅋㅋ 근데 이 반죽하는게 느무느무 힘들다. 많이 치대야 돼서. 밀가루가 300g이라고 되어있었는데 200g만 ..

2011. 5. 4. 22:44

Superfly - Wildflower

Superfly - Wildflower (GOLD O.S.T) 아니 이게 왜 없지?;;;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신나는 노래좀 들을라고 생각한게 世界の終わり 의 天使と悪魔 랑 이거였는데... 이 노래 내가 한창 드라마 GOLD 보면서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던 건데 그래서 당연히 내홈피에 올려놨는줄 알았거든. 그때 가사 찾다가 귀찮아서 놨나? ㅋㅋ 드라마두 너무 재밌었구 이노래두 너무 좋았다. 이번에 다시 또 들어보니 가사두 역시...ㅜㅜ 果てまで続く 坂道を登る途中で 끝까지 이어지는 언덕길을 올라가는 도중에 アスファルト揺らす陽炎 ゆらゆら 아스팔트를 흔드는 아지랑이가 흔들흔들 不気味な太陽 容赦ない強さで 今日も照らしてる 기분나쁜 태양이 지나치게 강하게 오늘도 비추고 있지. 枯れないように 倒れぬように 奮い立たせる..

죽고싶을 지경입니다요 예

머 그냥. -_-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노력도 안하고 죽는것밖엔 할게 없다 -_- 전부터 가끔 생각하긴 했는데 나 정신과 치료를 한번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 ㅋㅋ 그냥 왠지 정상이 아닌거 같애서 내가. 남들 다 사는것처럼 왜 못살고 모든 얘기에 화가나고 내 얘기를 하지 못하고 이정도 되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지 않겠어요? 데헷- 어제 걔땜에 받았던 열이 아직도 가라앉질 않아서 아무래도 이번 여행은 텄다고 본다. 니네끼리 가.

또 넘어졌..;;

요즘 왜이러니; 이번엔 교회에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밑에 청년부 애들 몇명이 있어서 인사 하면서 내려가는데 화장실 가려고 오른쪽으로 꺾는다는게 그만 너무 빨리 꺾어버려서.. 그 계단이 거의 다 내려가면 옆에 벽도 없고 난간도 없거덩. 그대로 옆으로 추락; 괜찮냐고 사람들이 달려오는데 아프긴 너무 아픈데 쪽팔려서 죽겠는겨 ㅠㅠ 화장실로 다다다다 달려갔다-_-

2011. 3月 4月

11.03.07 ▶ The Company Men 재..재밌네; 11.03.09 ▶ You.Will.Meet.a.Tall.Dark.Stranger.2010 환상의 그대 마지막에 두사람은 안이뤄지길 바랬는데 ㅋ 왠지 그 딸만 제일 불쌍한거 같지 않아? 뭔가 소소한 재미는 있는데- 중간에 뜩 끝난듯한 느낌? 헨리는 과연 깨어날 것인가! 두둥! 11.03.16 ▶ 결혼식 후에.2009 이거 저번에 TV에서 잠깐 봤었어. 시작하는 부분. 근데 거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네 했었지. 거하다기 보단 뭐랄까 비중있는 조연들의 대거 등장? ㅋㅋ 장과장님이랑 윤희석이랑(요 두사람이 좋은거였지ㅋ) 신성우 김무열 서유정 예지원 배수빈 헥헥ㅋ 일드 1분기 가뜩이나 재미없는데 요즘 결방이라;; (지진땜에- 핫;;) 영화나 받아..

편의점택배

드디어 다른 편의점에 위탁했다! 거기가 좀.. 거리가 먼건 아닌데 한번에 딱 가는 길이 없어. 이리돌고 저리돌고 해야돼; 어쨌든 갔다. 이번엔 내가 버벅댔다^^;;; 가자마자 여자알바가 어서오시라며 택배보낼거냐며 기계를 셋팅도 해주고- 근데 이상하게 자꾸 화면이 쿠폰화면으로 자꾸 가서; 그 가까운데서 할때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한번에 타다닥 끝내서 아저씨가 되게 빨리 하시네요 다른분들은 잘 몰라서 헤매시는데.. 그랬었는데 오늘은 번호를 한 4번은 누른거 같네-_-; 암튼 그러고선 착불이냐고 물어보는데 아 그렇게 물어볼때 젤 뭐라 대답해야할지 난감함; '신용'이라고 대답은 하는데 이게 맞는지 그럼 알아듣는지도 몰르겠고 첨엔 소불이냐고 그러는줄 알고 엥? 그건 뭐지? 했다 ㅋㅋ 암튼간에 버벅버벅 얘기하..

커피한잔 마시기 힘들다; + 편의점 택배

일단은 편의점 택배 얘기좀 해야 쓰겄다. 알라딘 중고샵에 가끔 주문이 들어오면 편의점 택배로 보내곤 한다. 아저씨가 와서 가져가는거 기다리는거보다 그게 편하니깐. 근데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집앞에 편의점 도저히 못쓰겠어. 맨날 바코드 안찍힌다고 버벅대고; 처음에 몇번은 그냥 넘어갔지만 오늘은 끝까지 잘 안되고 잘 모르고 그래서-_- 쪼끔 먼 편의점에 그기계 있는거 알았는데 오늘 가려다가 오늘꺼 너무 무거워서 그냥 가던데로 갔는데 다음엔 꼭 다른데로 가야겠어-_- 커피를 융필터에 내려먹는건 좋은데... 들고 있기 힘들어서 기구(?)도 만들었다. 별건 아니지만 ㅋㅋ 근데 물 붓기도 너무 힘들고 ㅋㅋ 내려놓고 나서 필터 씻는것도 힘들고. 아우- 커피한잔 내려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에스프레스 기계 ..

2011. 4. 24. 19:40

드디어 샀다. 데일리브라운 커피

융드립해서 내려먹었다. 감상은... 음.. 아직은 잘 모르겠다;; 데일리브라운블랜드로 시켰어야 했나 콜롬비아수프리모로 했더니 그때 먹었던 그 맛은 아닌거 같은데... 근데 그게 에스프레소용인거 같아서. 암튼간에. 집에선 기계도 아니니까 맛이 똑같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부드럽긴 부드럽다 >_< 카페뮤제오에서 받았던 빈상태의 원두도 갈아달래서 갈아왔다. 그것도 그냥 평범. 컵은 못샀다. 컵 굽는데서 이제 생산을 안한대나? 그냥 벽에 장식되어 있는거 하나 주면 안되나? ㅋㅋㅋ 그리고 저걸 들고 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기구를 만들었다 ㅋㅋ 패트병 짤라서. 근데 이렇게 해놓으니까 물 부으면 김이 나서 안에가 잘 안보여서 이런걸 생산. ㅋㅋ 근데 그냥 있던걸로 대충 만들어서 너무 약해. 불안불안 하다. 그래도 쓸만..

대박 넘어졌어.

집에서 -_-; 마루에 있다가 갑자기 뭐 할게 있어서 내방으로 갈려고 급 일어나서 걸어가다가 아마도 내 바지에 걸려서 넘어진거 같아;;; 근데 넘어지면서 이러다 얼굴부터 박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팔을 쫙 펼쳐서 완전 대짜로 넘어졌다. 무릎이 너무 아파ㅠㅠ 보니까 까졌어!!! 직- 쓸리는거 있지 왜. 힝- 아파. 근데 스스로도 쪼꼼 웃기긴 했다;;;

2011. 4. 7. 13:49

11.04.06 내 이름은 칸

내 이름은 칸 감독 카란 조하르 (2010 / 인도) 출연 샤룩 칸,까졸 상세보기 아...ㅠㅠ 웹에서 엄청 평이 좋았던걸 봤는데 마침 영화관에서 하길래 평일초대권으로 봤지. 아 정말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고 슬퍼. 어느순간부터는 내내 툭치면 기냥 눈물이 쏟아질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음. 내가 젤 맘에 들었던(?) 대사. '사람들은 자기집에 놀러가면 제집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쉬라고 하잖아요? 난 그런게 이해가 안돼요. 내집이 아닌데 어떻게 내집처럼 생각하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