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Posted by eundi Story
가자!!! >__< 사실은 실감이 안난다. 내일 이시간에는 이 공간이 아닌 다른곳에 있게 된다는게 왠지 이상..; 잘 다닐 수 있겠지~~!!!
가자!!! >__< 사실은 실감이 안난다. 내일 이시간에는 이 공간이 아닌 다른곳에 있게 된다는게 왠지 이상..; 잘 다닐 수 있겠지~~!!!
여행기에도 올렸지만, 나만의 네임택을 만들어보고자 ㅎㅎ 이런걸 대고 끝을 둥글게 칼로 잘라냈다. 일본에서 사온 그 라운드펀치가 이때 있었으면 쉽게 했을텐데 ㅋ 끈 끼울 구멍을 뚫는다... 아.. 난 칼질을 정말 잘하는것 같아. ㅋㅋㅋㅋㅋ 연결부분을 어떻게 할까 고심. 내가 좋아하는 하얀펜. 그전 하얀펜들은 이렇게 아무데나 써지는것도 별로 없었고 잘 굳고 잘 안나오고 금방 닳고 그랬는데 얘는 아주 좋음 >_< 이~뻐! 이~뻐!
만들기... 역시 지갑은 만드는거 아녀 -,.- ㅋㅋ 내가 락스로 장난(?)친 청바지 천으로. 첫번째 지갑 대충 만들었다 실패 =_=;; 돈이 안들어가ㅠㅠ 또 심기일전(?)하여 재도전=_=;; 안쪽은 이렇게... 대충 스케치. 바느질이 엉망 ㅋㅋㅋ 대충 이렇게 되었어요. 이 많던 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ㅠㅠ 켁- 바느질 제대로 안된거 다 나왔네; 여행가서 한번 쓰고 어디 쳐박혀 있는데 아깝네. 지퍼도 쌔건데;;
사실은 동전지갑이라고 만든거에 지폐도 꾹꾹 접어 넣고 들고 다닐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폐가 너무 많아서 >0_< 하루 왼종일 이것들 하느라 컴퓨터도 한번을 안켰네. 나 홈피해야 되는데 결국 여행가기전에 손도 안댔어 캬캬캬;; 지갑이... 너무 맘에 안들지만 마땅한게 없어서 들고다닐 수밖에 없어. 이것도 처음에 완전 짝게 만들어져서 다시 하고 -_- 안감도 카드 넣는 부분 괜히 가운데 갈라서 양옆으로 하니까 카드 넣기 힘들어서 다시 하고 -_- 청이라 재봉틀도 잘 안돼서 결국 마지막엔 손바느질 ┓- 역시 사람손이 마..
(자꾸 박명수가 더하기를 하자~ 더하기를 하자~ 하던게 생각나서 ㅋㅋㅋ) 일정 짜는게 이렇게 머리아프긴 처음이에요 >_< (처음 짜니까-_-) 뭐 다 그런거겠지만 몇번이나 고쳐진 일정. 하지만 이대로 될지도 미지수 우에노와 요요기가 문제였음. 둘다 일요일이 적기이고 끝나는것도 빨라서... 할수없이 요요기 프리마켓을 버렸다 ┓- 뭐 별거 있겠어. 나중에 가면 되지 뭐.ㅠㅠ 그래도 우에노에 가면 가까운 닛포리 옷감거리에 가서 아쉬움을 씻자! 했더니 아놔 가려는 가게가 일요일휴무라네 ┓- 그래도 거길 버릴수는 없어서 첫날 가는걸로 했어. 비슷한 곳을 두번 가는 셈이지만 뭐 가고싶은델 가야지;; 전에 요코하마가 좋았기에 요코하마도 가고싶었고 오다이바도 젤 처음에만 갔었기에 오다이바도 가고싶었지만 전에 갔던 곳은..
여행계획 짜는게 이렇게 머리아플줄이야 =_=;;; 늘 다 알아서 했던 큰언니가 새삼 존경스럽네요 ㅜㅜ 문제는 요요기와 우에노야. 요요기는 프리마켓, 우에노는 박물관과 동물원 때문에 가는건데, 토요일은 가는 날이니까 늦게 출발해서 안되고 화요일도 오는 날이니까 안되고 월요일은 둘다 안한다는거 =_= 그래서 둘다 일요일이 적기라... 아예 둘다 일요일에 넣어버릴까 하고. ㅋㅋㅋ 게다가 둘다 또 일찍 끝나요 -_-; 내가 워낙에 길치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ㅋ 시간 버리기도 싫고 해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보려고 했는데 이건 뭐... 가서 되는대로 해야되나. ㅠㅠ
1시에 선릉역 가서 교육받고~ 내일 돈 들어온다 유후~ 너무 배가고파 버거킹에 앉아 여행계획을 다시 다듬고; 환율이 아침에 버럭버럭 올라가서 으익 어떻게 하나 하다가 오후에 쪼금 떨어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했다. 인터넷 뒤져보니 하나은행 70%우대가 최선인거 같아서 하나은행에 가서 했지. CMA에서 출금계좌를 국민은행으로 해놔서 국민은행 수표로 뽑아 가져갔는데 내가 4만엔쯤 하려 한다고 하니까 그여자가 오십4만몇천원정도 된다길래 알았다고 하고는 오십만원을 꺼내놓으니까 타은행 수표냐며 옆사람한테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러고보니 '신입행원'뱃지를 달고있다;;; 그랬더니 그여자가 타은행수표면 거슬러주기 위해서 수수료가 들어간다고 그러는거야. 난 애초에 4만엔에 맞춰서 하려고 한거였는데=_=..
아하아항 아항 계란흰자..... ┓- 집에 우유 거품내는게 있어서 그걸 한번 써봤는데 택도 없음 ㅋㅋㅋ;;; 그래서 또 결국 팔빠지게 거품기 돌렸지. 이제 진짜로 다시는!! 거품내는거 살때까지 안할겨ㅜㅜ 처음으로 오븐 사용해봤음 >_< 180도에서 했더니 좀 낮은거 같다. 다음엔 200도 이상에서 해봐야지. 양도 거의 내멋대로 하고 일부러 설탕도 쫌만 넣었더니 좀 싱겁긴 했지만 요즘 단게 별로더라고 -_- ㅋㅋ;; 다음엔 머핀컵에 진짜 머핀을 만들어봐야지.
여행가서 쓸려고 만든거 ㅋㅋ 실은 대량으로 생산해서 남들도 좀 나눠주고... 맘에 드는걸로 쓸라고 했는데... 재봉틀 꺼내기 귀찮아서 손바느질 했더니... 하루 왼종일 걸림=_=;;; 너무 귀엽지 않아요? >__< ㅋ..
>_< 16인치로 할까 20인치로 할까 계속 고민고민했다. 근데 왜 같은 인치라도 회사마다 사이즈가 다르니-_-; 쨌든 줄자로 바닥에 대충 놓고 재보니깐 16은 너무 작더라구. 와봐야 알겠지만 20으로 하길 잘한거 같애. 색깔도. 처음엔 이쁘게 빨간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ㅋㅋㅋ 왠지 나중에 질릴것 같기도 하고-_- 좀 어두운 핑크색 도 있었는데 그건 플라스틱이라서... 그냥 평범하게 네이비로 샀다;; 나중에 또 살 기회 있으면 그 예쁜 빨간가죽캐리어나 사든가. ㅋ \2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