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했던.. 지유가오까
Posted by eundi Story
내가 반했던 이 곳.. 지유가오까. 일본 도착하고 다음날 갔던 곳이다. 비가 촉촉히 내리던 날.. 우연히 (정말 우연히?) 주운 비닐우산을 들고 마냥 걸었던 이곳.. 사진의 샵은 안의 소품보다 밖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더욱 끌었던 곳이다.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 넘 좋았다. 그린과 주황의 만남도 참 이쁘다. 우산들고 나,. 너무 이뻐서 안들어갔나..밖에서만 찰칵.. 지유가오까의 상점들은 모두 한번씩 들어가고 싶은 곳이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도 안 지루할거같다. 프랑스에서 수입한 각종생활 잡화를 판매한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넘 깔끔 해서일까? 나랑은 안 친한듯한 느낌의 물건들.. 대부분 샵 밖의 인테리어는 작은정원처럼 꾸몄다. 미용실이었나? 암튼 미용실도 이러한 모습이었다. 마사키님의 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