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소품가게들-

이번 여행은 혼자다녔기때문에,

개인취향 루트를 짜서 '소품가게'와 '그림책방'을

집중적으로 다녔어요. 그래서...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못봤습니다.

숙소가 있는 난바 정도?;;;

(오사카 성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못보고 왔어요..ㅜㅜ)

혹,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분이 계시면,

제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

 

제가 주로 간 곳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길을 많이 헤멨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주소를 적어갔기때문에 찾아갈수 있었지요.

 

거의 이런식의 한적한 골목을 방황하며 다녔어요.

이건 뭐.. 인적이 너무 드물어서 길 물어볼 사람도 없고...ㅠ_ㅠ

 

처음, 간 곳은 nico.

그림책과 잡화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림책은 거의 없었어요.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가게 분위기는 정감있고 귀여웠지요.

근처에 다른 책방이나, 잡화점이 있을지도 몰라- 라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전혀- . 달랑, nico 뿐.

뭐, 주변에 몇군데 찍어놓은 곳이 있었지만,

nico 찾느라 더위를 먹은 상태여서 더이상 헤멜 여력이 없더군요;;

이렇게 인적이 드문곳에, 과연 장사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다음에 간곳은, 천, 각종 부자재를 파는 곳이예요.

펠트 재료를 사볼까 해서 찾아갔었죠.

규모는 남대문 알파문고 정도?

한건물이 몽땅 재료를 팔고 있어요.

 

 

종류별로 정리가 참 잘되어있었어요.

일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천들도 많고..

펠트도 있고~

 

라벨지도 여럿-

 

제가 산 것을 요렇게-

펠트는 우리나라가 더 싸므로...

좀 특이한 펠트만, 사봤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천들도 조금씩-

 

홈페이지는 http://www.nippon-chuko.co.jp/ 여기입니다.

나가호리바시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그다음은, 떠돌다가 발견한 소품집.

가게 팜플렛을 잃어버려서;;; 이건 정보가 없네요..ㅜ_ㅜ

 

이런 단추들을 좀 샀어요.

 

다른 사진도.. 차차..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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