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으면서 빚 다 갚아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시청률은 잘 안나옵니다.
드라마 끝나는 마당에 홍보하자는건 아니구요.
적어도 젊은시절엔 강대구같은 남자나 황메리같이 사는 여자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리짜식-
이런말을 했다네. 라디오에서.
난 지피디도 안좋아하고 라디오도 안듣지만
대구가 저런 말을 했다니 급호감이 되어써.
인터뷰 봤을때 했던 말도 그렇고.
-뭐랬냐면, 뭐 재능이 많으시다 그런말을 하니까
그런거 전혀 아니구 그냥 하고싶은거라서 쪼금씩 다 하는거라고.
하고싶은거 하는거고 그게 행복하다는 뭐 그런말이었지...
아- 쓰다보니 나자신한테 급짜증 날라그러네. 난 용기가 너무 없어 ㅜㅜ
암튼;;
지현우두 외모는 내스타일인데- 귀엽게 생기고 부리부리한 스타일 아니고
약간 까칠한면도 있고 ㅋㅋ 성격도 괜찮은거 같고.
근데 안좋아하는건, 눈화들때문에-_-;;;
그렇게 누나들이 득드글 하면 난 뒤로 물러나게 되어서
짐짓 관심없는 모습을 보이게 되지.
암튼 짜식. 넌 대구로 살아서 행복했을거야!!!
두달동안 나에게 달달한 기운을 안겨준 메리랑 대구. 넘 고마워 ㅜㅜ
아- 다음주에 끝난다니... 미칠거 같다. ㅜㅜ 흑흑
P.S. 지금 라디오를 다운받아 들었는데, 뭐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대본인게 너무 티가나서;;; 애가 왜케 대본을 대본처럼 읽니. ㅋㅋㅋ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