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대구공방전 1회 ①

나의 메리대구공방전.

1회부터 시작합니다. 메리랑대구 편애모드임.

뮤지컬장에 간 메리와대구. 물론 따로.

'김인영 작가님 사랑해요-' 하고 있나 메리? *-.-*

대구는 깜찍이와 3층 C석에.
깜찍이 김태희 닮았다. 이런 조연들도 연기가 어색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

 

뮤지컬보고 신나서 집에 왔는데 엄마가 부르신다.

'왜용-' 이러는데 끄아- 귀여워 미쳐.

캡쑝귀여운 장면.
엄마한테 12만원 들고나간거 걸려서 '흡'!
밥한공기도 못먹고 호스로 맞고 쫓겨난다.


대구는 깜찍이에게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주고(자기는 못먹는다) 택시비도 모자라 깜찍이에게 구박을 당하고 버스카드와 500원만 남았다.

 

메리는 은자에게 가서 짜장면을 뺏어먹으려 하나 은자가 짜장면에 침을 뱉어 젓가락을 부러뜨리고 단무지를 들고 나온다.

'500원과 단무지. 이것이 나의 현실인가!' 아- 메리의 말투는 소리로 들어야 제맛이다!

그러다 김장탕면과 햇밥을 500원에 준다는 행사에 편의점에 들어가나 이미 마지막 김장탕면을 대구가 사간 뒤.
여기 두번째 사진 메리 모습이 전 회를 통틀어 제일 예뻤다는 의견이 있었다.

여기서 하이킥에 나왔던 쌈장라면도 우정출연 한다.
그리고 그 유명한(?) 김장탕면 사투가 벌어진다.

 

집에 돌아온 메리는 단무지를 안주삼아 인삼주를 홀짝홀짝 마시는데.
여기서 단무지를 베어무는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 단무지가.. 이렇게.. 단지!'

인삼주병에 물을 부어 놓는 메리.

오디션에 떨어진 메리는 술을 마시고 집에와 민박중인 외국여자를 껴안고 딩굴다가 엄마한테 머리채를 잡혀 다라이에 빠진다. 9회에 대구도 이 다라이에 빠진다. 크크-

 

소란이 전신성형중. 얼마나 성형외과를 들락거렸으면 간호사가 환자를 귀찮아 할까. 진심어린 간호사 짜증표정이 너무 웃겼다.


대구의 풍운도사 포스터

배고픈 대구가 공원에 앉아있는데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을 한다고 부른다. 맛있는 반찬이

보여 마지막 자존심을 버리고 식판을 들고 줄을 서지만 대구앞에서 음식은 떨어지고...
'이런 날 바람만으로 되겠는가. 비까지 내려다오~'
여기서 컥-! 웃었다. 지현우. 짱이야-

식빵도둑으로 몰리고 식빵들고 찢어진우산쓰고 걸어가는 모습. 처량맞은 상황이지만 저 우산 어찌나 웃기던지.

 

무공이 생긴것 같아 가다듬고 있는데 오토바이 지나가며 물 튀기고 '저런 개-나리!'

 

자기 책 내준 출판사를 찾아간다. 대구책 내주고 망해버린 출판사 천고마비.

이 사장님이 또 한연기 하시지. 이분도 뮤지컬배우시란다-


알바한 돈 갖다드리는 메리. 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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