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키스'라고 하죠..
내가 좋아하는 Yazawa Ai가 지은 만화입니다.
제대로 된 제목은 그렇지만 보통 줄여서 부르대요..-0-
어제 4권을 언니가 사와서리(앗싸~--;) 봤습니다...
처음 볼때부터 느낀거지만, 여기엔 제가 아는 사람과
아주 비슷한 사람이 나옵니다-.-; 볼때마다,
'음... ***같군...' 하는 생각을 하죠...
여담이지만(?) -뭐 어차피 제가 쓰는글이 다 여담 아니겠습니까??-
NANA 1권에 나오는 첫번째의 nana를 보면서 그 모습이
너무나 낯익은 예전의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계속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다 보고나서도 실실 웃음이 나더군요..
이 여자(Yazawa Ai)의 감성은,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제 본 4권중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라는 대사가 나오죠..
전후상황을 주저리주저리 나열하는건 관두고싶고..
풀어서 설명하다보면 느꼈던 감동이 쭈욱 떨어져 버릴거 같아서요-0-
나도 그렇게 멋져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죠.....
당췌 이 만화의 인물들은 너무 멋져서-_-; 인간같지가 않지만요..
한가지, 어제 만화를 보면서 알게된건데...
혼자서 책장을 넘기면서 대사들을, 설명들을, 한마디씩 밖으로 내뱉더군요! 내가요!>.<
계속 그러다가 흠칫 놀랐습니다--;
너무 빠져들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