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든지 해!!'

'난 뭐든지 해!!'
    - am.1:03:56 Friday, July 26th 2002 -  
내 핸펀의 요즘 인사말? 뭐라그러냐--; 핸드폰 앞에 말 쓰는거...

하여간 그거다. '난 뭐든지 해!!'


.....


이걸 쓰던 시기가...

한 3주전쯤 되었나...


학교에서 쫌 깨지고-_-; 주위사람들에게 상처받고ㅜㅜ

소심할대로 소심해지고... 나 자신이 한심에한심에 또한심해 보일때였다...

도대체 나는 어쩌자고... 이렇게 될 줄 알면서 이따위로 살았나... 싶었었다...

그래서 그 전에 '겨울아 빨리와라^^'라며 환하게 웃고있던

핸드폰 인사말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다.

(뭐... 겨울은 이미 왔고^^;)

그래서 처음엔... '못난이-_-' 라고 적었다.

근데...

그걸 보고있자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다...

내가 정말 못난이가 된것 같았다-_-;

그래서 바꿨다. 저걸로-.-

^^ 그러니까 힘이 솟았다... 정말이다...



인제 다음주 월요일이 지나면... 인사말 또 바꿀거다.

뭘로 바꿀지는 나도모르겠다.

그때가서 궁금한사람 나한테 연락해~ㅋㅋㅋ

<2001/12/15>

위처럼 밑에 날짜가 있는건 그때 썼던 글입니다.
저때 뭘로 바꿨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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