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월 먹방


먹은걸 정리해 봅니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해먹는것도 있고 하니 한번..

아직 재료도 없고 엄마가 주신것들로 잘 먹었음.

드디어 밥을 해먹다.

와.. 처음엔 진짜 밥 맛있게 했는데 -_-;

두부는 부치기가 참 힘듬.

물기를 많이 빼고 센불에 해야되나 약한불에 천천히 해야되나? -_-

그래도 맛있다.

이거 마트에서 손부두 천원에 팔길래 사온거였는데

빨리 안먹었더니 금방 쉬어서 버렸다 ㅠㅠ

그뒤로 두부 오래보관법을 찾아보고 얼른 먹고있음. ㅋ


9월24일.

언니들과 교회 끝나고 점심.

미스터최 스파게티라고 스파게티 먹고싶어서 근처에서 찾아서 갔는데

1인식당같은거?

근데 맛은.. 머랄까 레토르트식품 같았음ㅋㅋ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당.


콩나물을 사와서 콩나물국을 끓여보았당.

콩나물국은 좋아하는데 무침이나 다른건 별로 안좋아해서 주구장창 국만 끓여먹음ㅋㅋ

근데 그냥 콩나물만 있는 맑은국을 좋아하는데 괜히 봉지 뒷편 읽고

멸치로 국물내고 엄마가 주고간 버섯가루 넣고 막 그랬더니 더 별로가됐다.ㅋㅋ

그치만 계속 잘 먹었음.

엄마가 준 우엉조림도 먹고

계란은 아마 부활절에 받은거?ㅋㅋ

첨엔 야채도 열심히 먹고 참.. 그랬는데 ㅋㅋㅋ


카레를 해먹었다!

아.. 내가 했는데 진짜 맛있다. ㅋㅋㅋ

난 좀 크게크게 잘라서 푸우욱 끓이는걸 좋아하는데

엄마가 준 큰 냄비도 잘 사용함.

내 좋아하는 양파초절임. 꺅 맛있엉.


파프리카도 열심히 먹고 점점 종류가 늘어가네여

근데 카레는 얼리니까 감자가 좀 식감이 안좋아진다.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ㅋㅋㅋ

감자랑 당근을 엄마가 주고가서 뭘 할까 하다가 카레하고 닭볶음탕 하고 했던것.

근데 진짜 내가 했지만 넘넘 맛있엉 ㅋㅋ

닭을 사러 갔는데 마트에 닭다리밖에 없어서 할수없이(?) 이걸로 했네요.

나중에 떡도 넣어먹어 더 맛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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