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월 (1)

언제나 맛있는 카레 + 쏘세지. 계란.


저녁좀 가볍게 먹어보자며..

치울거 치우자는것도 있었음.

엄마가 주고간 무화과를 해치움. 맛있었다. 생긴건 저래도 ㅎㅎ


코엑스 영화보러 갔을때 언니들과

자연은 맛있다 였나?

샐러드 맛있어서.. 다먹고찍었네 ㅋㅋㅋ



고기구워먹기~~~!!!


먹는 시간이 자유로우니까..

점심?을 늦게먹고 저녁먹기 애매할때 이런식으로.. 냉장고 냉동실에 있는것들을 치우는 느낌으루다가...ㅋ

잘 안보이지만 통영꿀빵과 호빵을 얼려놨다가 먹음.

통영꿀빵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그냥 팥앙금도넛? 같은건데

렌지에 돌려서 뜨겁게 먹으니까 엄청 맛있다.


엄마가 김장하는 날 페트병에 사골국물을 줬었는데

그걸 넘 먹고싶은데 뭘 넣어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아항 하고 닭안심을 몇개 넣어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어느날 밤에 저녁먹긴 좀 늦고 배가고파서...

두부를 이쁘게 부쳐먹음. ㅋㅋ


쏘세지 칼집 잘게 내는 버릇이 들렸다...


곤드레밥집.


고기구워먹기!!!


꺄아 맛있겠다 ㅠㅠ

언니가 떡볶이 소스를 대량(?)주문해서 하나 줬는데

떡이랑 오뎅을 안사와서 못먹고 있다가 기어이 사와서 해먹음.

쏘세지도 넣어먹음. 완전 맛있어!!!

아 먹고싶어 ㅠㅠ


요만큼 담았다고 요만큼 먹었을거라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엄청 정성들여 만든 생선까스? 와 깻잎부침.

이것은

문제의 전갱이.

아직도 내 냉동실엔 이 전갱이가 팔천칠백구십오마리가... 있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 몇개남았지? 내가 스무개 가져왔나 열개 가져왔나... 이때먹고 나가떨어져서 안먹었거든ㅋㅋㅋ

이거.. 무려 내가 직접 잡은놈이다...

낚시하러 가서 전갱이 둘이 200마리 잡아왔다. ㅋㅋㅋㅋㅋ

잡을땐 힘들어도 신나고 좋았지.

근데 손질하는게 장난아니고..

난 생선을 사실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ㅠㅠ

검색해보니 전갱이튀김을 하는 방법이 있길래

그거때메 튀김가루도 사고 타르타르소스도 사고 ㅋㅋㅋ

근데 얘는... 쉽게 껍질 벗겨지는 애도 아니고 통째로 먹는 애도 아니고 애매해서..

하여간 살 발라내는것도 힘들고 ㅋㅋ

그래도 열심히 발라내고 묻혀서 튀기고-튀겼다기보단 후라이팬에 기름 좀 많이 부어서 부쳤다.

한개는 도저히 힘들어서 그냥 구웠다. ㅋㅋㅋ

조만간 또 먹어야지.....


적양배추를 천원에 사서 넘 잘 먹었음. 양배추 좋앙.

쏘세지랑 토마토랑 같이 볶아서 먹었당.


엄마가 준 사골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작업.

어디서 보니까 김통이 딱일인분으로 좋다해서 이렇게 했는데

이거 하나만 하면 끓이기가 애매...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 수준이던데..

아 내 김통이 작은거였나? -_-;;

얘를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좀 굳어서 뺄때 힘들었지만 잘 넣어둠.


하남스타필드 푸드코트? 에서 먹은거. 챱챱-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베이글!!!

블루베리베이글 6개들이 1+1을 항상 하고 있다. 그래서 6천원대니깐.. 넘 싸지 >_<


그래서 크림치즈도 사왔는데 거긴 다 덕용이라... 3개들이통을 사옴ㅋㅋㅋ

그래서 아주 맘껏 발라먹고 있당.


아 사진보니까 또.. 요즘 밑반찬과 야채가 하나도 엄서서 속상하다...


이젠 잘만든다. 퀘사디아! 완벽하게 반 접고 양쪽 굽고 넘 맛있엉~


얘도 냉동실에 넣어놨던 양념치킨..

교촌치킨 먹고시퍼...

근데 저번에 오랜만에 집에가서 레드먹었더니 엄청 짜고 맵고 자극적.. 그집이 그랬나?


이거봐용. 맛있겠져-

근데-

베이글 많이 사오면 반은 냉동실에 넣어두시구요-

근데 통째로 넣지 말고 미리 반을 갈라서 넣는것을 권해요-

먹을땐 렌지에 돌리지 말고 -렌지에 돌리면 편하지만 말랑해진것 같아도 그냥 질겨짐..

토스트기에 굽기도 하는거 같은데 난 그건 애가 좀 평평한 아이도 아니고 두께도 좀 두꺼워서..

그냥 후라이팬에 양쪽으로 구운다음 먹는게 제일 식감도 좋고 맛있당.


이것도 어느 밤에 좀 배가 고파서 쬠만 묵어야지 하고 돌려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彼랑 통화하다가 또 대판 싸우고(?)

입맛이 사라져서 그냥 버렸다. ㅋㅋㅋㅋㅋ


오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뭇국을!!!

엄마가 준 사골국물을 사용해서!!

끓여먹음.

맛있쪄 맛있져 >_<

자꾸 인터넷 레시피에는 고기를 양념에 재운다음에 넣으라그래서

색깔이 이렇게 되는거 같은데...

그냥 넣어도 되지 않나? 엄만 그렇게 한거 같은데...

아 저 떡볶이..

대구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휴게소에서 사먹고 남겨와서

쬐끔씩 야금야금 먹었는데

되게 매우면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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