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월 ②
또 만들어본 카레.
먼가.. 숨겨진 맛 이라고 하지.. 일본에서 카레 만들때 맨날 그얘기 하면서
초콜렛 넣는다고 하길래 집에있는 다크쵸콜렛 옴팡 넣었다가
내맛도 네맛도 아닌맛이 좀 됐다...
난 매운걸 좋아하는데 남은게 순한맛밖에 없어서 고춧가루도 좀 넣고..
암튼 뭐 그래도 맛있게 해서 ㅋㅋ
이전에 어디서 먹고 남겨온 돈까스를 같이 넣어먹음.
또 샌드위치네요.
쟈쟌. 피클을 만들었슴다.
역시 처음 만든게 젤 맛있었다...
근데 이 병 뚜껑 여는게 너무너무 힘들고;
그리고 너무 금방 없어져서 더 큰 병을 사왔다는거..
아 또 피클 만들어야 되는데...
이거슨...
또띠아를 사서 또띠아를 먹어보겠다는 몸부림(?:)
이러고 잡고 먹음. 맛만 있음 되지 뭐 ㅋㅋㅋ
다 부셔진 에이스로 제 마음을 표현 해 보았...;;
(아무말 대잔치 임)
우왕. 내가 좋아하는 것들.
피클에 양파절임에 김치찌개에 안에는 돈까스!! 그리고 흑미밥!!
빵은 이마트트레이더스 갔다가 몽창 사온 로만밀통식빵. 맛있당!!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가끔 천원에 파는 스파클링 사과맛. 아 이음료수 넘좋아.
근데 꼭 내가 장을 보려고 하면 세일을 안하더라 -_-
10월엔 큰언니 생일~
넘나 맛있게 무친 진미채무침. 내가 좋아하는 탑쓰리 반찬 ㅋㅋ
아 침고여 대따 맛있는것들. 나 김치찌개 넘 잘끓여 ㅋㅋ
탑쓰리중 하나가 또 있네 깻잎부침.
오이무침도 내가 좋아하는 반찬 탑쓰리라 한번 해봤는데 좀 그냥 그랬다ㅜㅜ
얼려놓았던 카레와 돈까스 ㅎㅎ
스파게티~
그니까 원래 이렇게 옆에 다 묻어야 정상 아니냐고 ㅋㅋㅋ
냉동딸기를 샀기 때문에
바나나랑 딸기랑 우유랑 갈아서 먹습니다.
딸기가 단맛이 하나도 없어서.. 그래도 맛있슴다. ㅋㅋ
이건 또 내가 한 이번엔 간장닭조림(?) 인데
와- 진짜 진심 엄청 맛있음.
근데 맨날 처음 한것들은 다 맛있었어서..
실패할까봐 또 도전을 못하겠네. 데헷- ㅋㅋ
자 이제 무얼하려는걸까요.
올리브. 양파. 파프리카를 썰고. 양상추와 치즈를 준비하고.
토마토는 칼집내서 데치고.
닭안심 몇개 꺼내 삶슴니다.
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 깔고 애들 깔고
원래 반 접어야 되는건데 욕심 부려서 그냥 하나를 위에 덮어버림ㅋㅋㅋ
그래서 비주얼은 망해쪄요.
하지만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도 해먹고.
토마토가 있으면 이런거 해서 먹어줘야 함.ㅎㅎ
볶음밥.
이때 만들고 있던 발매트를 깔고 밥을 먹자니(실이 왜자꾸 옆에 있나 했네 ㅋㅋ)
이거 식탁매트로 더 좋은거 같은데..ㅋㅋㅋ
하지만 이 발매트는 나에게 너무 힘든굴욕을 주었다...ㅜㅜ
볶음밥.. 요샌 왜 맨날 실패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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