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19일 금요일 [아 그냥 달라고~!]ㆍHit : 672

2007년 01월 19일 금요일  Hit : 672 
핸드폰 밧데리가 배가 불뚝 나와서... 그게 한 몇달 되았다.
그래서 접촉부분이 붕 떠서 더 빨리 닳는것 같고 해서 고치러 갔다.
충전기가 정품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다고 고치긴 힘들고 충전기랑 밧데리랑 새로 사야할거라는 지식인씨의 답변도 봤고 해서 살 생각이긴 했지만,
좀 짜증이 났다.
내가 정품아닌걸로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살때 거기서 그렇게 준건데
왜 내가 2년도 안된 곱게 쓴 핸드폰에다 쌩돈을 처박아야 하느냔 말이지. -"-
역시나 갔더니 수리는 안되고 사야된다고 해서 - 그럴거면 왜 하루는 맡아두냐고 -"-
막 따지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관뒀다. -_-
근데 문제는 말이지.
왜 자꾸 전화를 하는거냐고.
A/S 맘에 드셨냐며 전화를 하잖아.
솔직히 자기네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좀 탐탁치 않게 '맘에 들고 말고 할게 없었다'고 했더니
다시 또 이번엔 A/S 담당기사가 직접 전화를.
확 맘에 안들었다고. 내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새로 사야되냐고. 그냥 달라고.
해버릴걸 그랬냐. =_=

전화기좀 많이 쓰려고. 새해 다짐이야. 결론이 쌩뚱맞아? ㅇ_ㅇ;;

 

 

윤니까   2007-01-21
전화 많이 쓰려고???
얼마? 한 만 오천원??? ㅋㅋㅋ
eundi   2007-01-24
많이 쓰는거 넘 어려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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