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0일 토요일 [탁]ㆍHit : 633

2007년 01월 20일 토요일  Hit : 633  

꿈에 탁이가 나왔다.
그리고 방금 작년 스승의 날 애들이 한마디씩 써준 편지에 '난 준탁이' 이렇게 한마디가 있었다. 보고싶어졌다. 더.
이제는 이별에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내가 되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그리운건 그리운거고..
옆에있을때, 살갑게 대하고 친근하게 굴고 그러지 못하면서,
헤어지면 제일 아쉬워 하는것 같다. 내가.

한번도 멀리 오랫동안 있어 본 적이 없어서.
내가 어딘가로 떠나버리면, 사람들이 날 생각해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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