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내손으로 가구를..-여러가지 소품가구만들기

 

 

 

가지고 싶은 가구를 많으시죠?

소파.. 카우치.. 스툴... 벽난로... 그리고 파티션에 이르기까지...*^^*

결국 문제는 머니..ㅡㅡ;;

조그마한 소품에서 제법 큰 가구에 이르기까지.. 갖고 싶었던 가구들을 내손으로 직적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

나원이가 이곳 저곳에서 모아보았습니다..*^^*

자아~~ 가볼까요?

 

 

 

1. 카우치풍 스툴입니다..

흔히 인테리어 샵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죠?

예쁘고 우아하지만 그 가격역시 만만치 않은터라...ㅡㅡ;;

류미영님이 만드신 팔걸이 없는 핫핑크의 사랑스러운 스툴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리 만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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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소파의 중간적인 역할을 하는 긴 의자를 뜻하는 ‘카우치’.

17세기경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 일대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가구로, 한쪽에만 팔걸이가 있고 스펀지를 패브릭으로 감싸 편안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직사각 디자인과 철제 프레임 다리로 심플하게 바뀐 카우치가 선보였다.
2003년 버전은 팔걸이 없는 스툴.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1인용으로 분리되었고 소파 보조기능으로 쓰이거나 티테이블로 용도가 전환되었다.




스펀지
일반적으로 60×120cm 크기에 30~250cm 두께로 판매되는데 스툴 만들기에는 큰 것이 사실. 각 숍마다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주므로, 2인용 스툴을 기준 삼아 두께는 10cm나 15cm, 크기는 50×100cm로 잘라달라고 할 것.
구입 동대문 종합상가 D동 1층 대동스폰지
가격 10cm 두께는 1만1천~1만3천원, 15cm는 1만7천~1만9천원 선


패브릭
일반 스웨이드는 얇기 때문에 얇은 스펀지를 붙여 가공한 합포로 구입한다. 취향에 따라 퀼팅된 스웨이드, 퍼, 벨벳 소재를 사용해도 고급스럽다.
구입 동대문 종합상가 B동 3층 3229호 연방상사·A동 3층 3083호 한주상사·A동 3층 3202호 알파 텍스타일
가격 60인치(150cm 기준) 4천~6천5백원 선

철제 다리
을지로 3~4가 또는 논현동 자재 거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던한 스틸 소재로 고른다.
구입 성신철물(02·2273-0537), 대흥금속(02·2273-7857), 성문디자인(02·2263-6641)
가격 개당 3천~3천5백원 선(다리 높이에 따라 다름)

합판
을지로의 대형 목재소는 원판(1230×2440cm)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동네 목공소에서 자를 것.
가격 MDF 소재는 5천~1만원 선. 두께는 3cm가 적당하다.


1. 준비한 패브릭을 반으로 자른 다음 안쪽 면이 위로 오게 놓고, 그 위에 스펀지와 MDF판을 차례대로 얹는다.
2.  선물을 포장하듯이 스펀지와 합판 모서리를 패브릭으로 감싼다. 양옆의 패브릭을 먼저 안쪽으로 넣고, 나머지 면의 패브릭은 옆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잘 맞춰 접어야 스툴 모양이 예쁘다.
3. 접은 네 면을 따라 타커를 박으면서 스펀지와 합판, 천을 고정시킨다. 타커를 다 박은 뒤 같은 분홍색 계열의 시트지로 덮으면 뒷면이 깨끗하게 정리된다.
 
4. 전동 드릴이나 드라이버로 네 모서리에 철제 다리를 고정시켜 스툴의 아랫단을 완성한다.
5.  반으로 잘랐던 나머지 천 위에 같은 크기의 스펀지를 얹어 이불용 바늘로 네 면을 돌려가며 꿰매어(타커로 박아도 간단하다) 스툴 윗단을 완성한다. 스툴 아랫단 위에 윗단을 올리면 완성.

 

 

<출처는 팟찌의 류미영님입니다>

 

 

 

2. 이건 류미영님의 스툴과 비슷한데요...

더 만들기 쉬운 것 같아요..^^

사이즈를 원래 나오는 스펀지사이즈대로 정한지라.. 합판도 그 사이즈로 절단했어요...

규격이 큰 관계로 다리도 튼튼하게 6개를 고정해 주셨어요..*^^*

패브릭역시 좀더 앤틱하고 중후한 분위기네요..^^

 

 

동대문에서 직접 100mm두께의 대형 쿠션 2개와 금빛이 나는 천을 구입하여 오셨는데요......
그외 저희 매장에서는
20mmMDF 1100*700mm 1장과
ㄱ자 크롬다리 6개를 구입하셨습니다.

<재료구입가>

1.목재 - 20mm MDF
---> 16,100원
2. ㄱ자크롬다리 6개
--->5900*6개=35,400원


1. 쿠션이 기본적으로 1100*700mm사이즈로 판매되므로
쇼파도 그 크기에 맞추기로 하였으며
하판도 20mm두께의 MDF를 이용하여 1100*700mm로 절단하였습니다.
쿠션의 두께가 100mm이어서 2개를 붙여서 200mm 두께로 두껍게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2. 우선 바닥에 구입한 천을 깔고 쿠션 2장,MDF1장을 차례로 올려놓았습니다.
천은 바닥면에 고정이 될만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았으며
나머지 천은 등받이쿠션 제작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3.천을 최대한 팽팽하게 당겨서 MDF 목재에 타카를 이용하여 천을 고정합니다.
가정에서는 손타카를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작업하실수 있습니다.
천을 최대한 당기되 안쪽이나 옆면쪽으로 정리가 잘 되어야 보기에 좋습니다.




4.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ㄱ자다리를 고정합니다.
이분은 처음 전동드릴을 접하였지만 아주 능숙하게 작업을 끝내셨습니다.




5. 쇼파 가로길이가 1100mm이므로 중앙에도 다리를 놓아 튼튼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완성!!!

약 20분만에 작업이 완료되었는데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예쁜 쇼파가 완성되었습니다.
녹색이나 붉은색 계통의 등받이 쿠션을 제작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계절마다 천을 바꿔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닥부분의 예쁜 ㄱ자다리>
 

 

 

<출처는 즐거운 diy(http://www.thediy.co.kr/)세상입니다>

 

 

 

3. 조그마하고 앙징맞은 풋스툴하나 필요하지 않으세요..^^

스칼렛님이 만드신 오리엔탈풍 풋스툴입니다..

너무 예뻐서 과연 발을 올려 놓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구경할까요?

 

 



발을 올려놓으면 편한 풋스툴.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그냥 만들어보았어요.
산거보다야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쓸만해졌어요.
둥근 스툴을 만들려고 했는데..MDF 판은 둥근형태는
절단하기 어렵다고 해서 나무쟁반을 생각했답니다.
스텐실이나 포크아트할때 쓰는 나무쟁반이에요.
바닥에 깔린 천은 쿠션만들려고 사둔거에요.
같이 찍어보았어요^^

[준비물]

나무쟁반(지름 30센티),천반마,트리밍.또는 장식할 재료,
타커,압축매트,발통(가구다리) 심지천.공예용 양면테이프

[만드는 방법]

1,2,쟁반크기보다 약 1센티정도 크게 매트솜을 자릅니다.
매트솜을 두장을 잘라놓는다(두개붙이면 더 쿠션감이 좋아요)
3,4, 둥글게 잘라서 천위에 매트두개를 올리고 그위에 쟁반을 놓고
담쌉니다.
5,먼저 양면테이프로 천을 붙인후 타커로 고정합니다.
6.발통을 답니다.
7,천을 길게잘라 시접부분에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심지천을 댑니다(천이 빳빳하게 되어야 더 예쁘거든요)
8,트리밍을 달아 양면테이프로 사진처럼 돌려서 붙입니다.
9,발통부분이 예쁘지 않아서 남는 트리밍을 다리부분에 붙였어요.


윗부분에도 트리밍을 달면 완성.
나중에 바느질로 달아도 되구..공예용양면테이프만 붙여도 고정이 됩니다.






많은분들이 문의하셔서 재료구입처를 적어둡니다.
천은 http://www.hello1000.com/ 아즈미노26원단이에요.
압축매트도 여기서 구입했구요.(압축매트는 너무 커요.이것만 만드실려고 사시면 너무 아까와요.)
심지천은 http://www.quiltland.co.kr/ 1마에 2500원 했었는데..지금 들어가보니 품절이네요.
나무쟁반은 http://www.crama.co.kr/ 지름30센티짜리로 샀답니다.
가구다리는 http://www.handle114.co.kr/ 
 

 

 

<출처는 스칼렛님의 홈(http://scarlettcottage.com) 입니다>

 

 

 

4. 예쁜 벨벳 카우치 가지고 싶으시다구요?

샵에 가면 핑크.. 파스텔 바이올렛.. 올리브그린.. 요즘은 스카이블루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카우치가 우릴 유혹합니다..^^;;

나원이가 오늘 카우치.. 드립니다..

버리진 식탁의자 두개만 업어오세요...^^;;

 

 

<출처는 스위티홈입니다>

 

 

 

5. 비슷한 스타일 하나더 볼까요? ^^

아시죠? 고순정님의 베드스툴입니다..

똑같이 식탁의자를 사용했는데요..느낌이 또 다르죠..*^^*

스펀지를 좀 더 풍성하게 넣어서.. 더 폭신한 느낌이죠..^^

 

 

 

 

고순정님의 한마디..

식탁의자 다리를 잘랐어요! 자른 토막은 두 의자를 붙이게 다리에 박았어요! 글고 스폰지를 의자 등받이 양쪽에 감아 주구요!타커로 찍어주심 돼요!

스폰지송님!(요새는 스폰지밥이던데) 스폰지 가격도 장난이 아니게 비싸답니다.그래서 저는 누가 쇼파버리는거 있음 거기서 카바는 벗겨내고 스폰지만 가져온답니다. 사실려면 커텐 같은거 만들어주는데서 파는데..아님! 동대문에서 사시든지요!

 

 

<출처는 스위티홈 고순정님입니다>

 

 

 

6. 집에 사용하지 않는 교자상있으시죠?

버리셨다구요? ㅡㅡ;; 아까워라.. 스툴하나 버리셨네요..^^;;

교자상으로 만드는 스툴입니다..*^^*

 

 

주변에 보면 이런 찻상들 흔히 보실 거에요.
윙체어에 앉으면 다리를 올려야 편안하거든요. 그래서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찻상, 스폰지, 글루건, 끈, 원단등


1. 스폰지를 상의 넓이에 맞추어 자른다. 스폰지의 두께에 따라 원하는 높이로 몇장을 자른다

2. 글루건을 쏘아 스폰지를 1차 고정시킨다. 스폰지와 스폰지 사이도 마찬가지.

3. 얇은 리본끈을 이용하여 스폰지와 찻상을 한 번 더 고정시킨다.
(너무 세게 묶으면 스폰지가 납작하게 눌리므로 적당히...)

4. 커버를 제작하여 씌운다.

사진처럼 파이핑에 주름을 잡아서 제작하면 더욱 입체감있게 보인다











 

 

<출처는 앤셜리입니다>

 

 

 

7. mdf도 나무쟁반도.. 교자상도 없으시다구요? ㅡㅡ;;

집에 박스는 있으시죠? ^^;;

그럼 다이애나님의 스툴에 도전해보죠...*^^*

 

 

안에 안입는 옷들이 들어있답니다..

어떻게 처리하나..고민하던중 재활용해야겠다 싶어서 변신을 준비중이랍니다..


 

 

 

피아노커버링한것처럼 파이핑 두르고 하얀 광목으로 옷을 입혔구요.

위에는 쇼파 커버링할려고 구입해둔 원단으로 방석 쿠션을 만들었습니다..

싸개 단추가 없어서 10원짜리 동전으로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푹신해서 좋네요..

아이들 티비 볼때 앉으라고 큰건 건우꺼..작은건 서윤이꺼라고 해줬더니 아이들도 좋아라 하네요..

 

 

쇼파 커버링하면 담에 같이 있는 모습 올릴께요..

저희집 쇼파가 3인용밖에 없는데..

스툴 포함 세트처럼 풍성해 보이네요..

 
 
 
<츨처는 카페 예쁜엄마되기의 다이애나님입니다>

 

 

 

8. 다음은 겨울에 반드시 필요한 가구.. 이거 하나면 분위기..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mdf로 만드신 앤님의 벽난로입니다..

그럼...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벽난로를 만들어 볼까요? *^^*

계절이 너무 이르다구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도 멋지지 않나요? *^^*

 

 

 

 

 

 

<만드는 법>

 


재료 : 절단된 합판, 드릴, 이중기리(T자형으로 구멍을뚫을때 쓰는기구), 피스(나사), 빠데(석회질로 구멍을 메우거나 나무결을 메우는데 쓰임), 사포, 유성페인트
목공용 본드등

1.나무 선택과 절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합판(1.5cm)두께를 사용하였고, 며칠을 고심하여 사이즈가 있는 도면을 그렸습니다..그중 가장 중요한건 나무 두께를 고려하여 절단을 해야 합니다.

-상판(3번)

디자인을 보시면, 상판(3번)이 본체에서 양쪽으로 1.5cm정도 나오게 했어요..그러므로 양쪽에 1.5cm나오게 하려면..d=a+3(1.5cm*2)이 되겠지요? 제가 만든건 라디에이터 가리개로 뒷판이 없습니다.
벽에 2번이 딱 붙게 하려면, 상판의 1.5cm여분은 뒤쪽엔 없어야 하지요..

그러므로, d'=c+1.5cm+앞판의 나무두께 가 됩니다..

-앞판(1번)

a,b의 길이는 이미 정해졌구요, 중요한건 점선으로 되어있는 구멍을 절단해 주지 않습니다..
비용을 들여서 할수도 있겠지만 DIY의 장점이 비용을 저렴하게 할수 있는것이지요..^^

저는 드릴을 이용해서 선따라 구멍을 낸후에 톱질을 하였습니다..

전기 톱같은것이 있다면 별일 아니겠지만, 손톱질로 똑바로 자르기는 무지 어렵지요..
(가장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옆판 (2번)

b,c의 사이즈는 나왔지요? 똑같은 사이즈 2개를 절단하면 됩니다.

-아래판(4번)
가장 복잡한데요, 라디에이터가 ㄷ자로 된부분의 뚫린 부분에 들어가야 하는 구조여서 그렇습니다.

4번의 가로 길이는 d사이즈구요, 그외 양옆의 사이즈는 4번의 세로길이+양옆의 나무조각=d'가 되어야 합니다..

무지 복잡하네용...ㅎㅎ


2.원하는 사이즈대로 절단을 했으면,
일단1번과 2번을 조립합니다..
도면을 그린대로는 1번뒤에 2번을 붙여야 해요..
1번에 이중기리(T모양으로 구멍을 뚫는 드릴에 끼우는 장치)로 구멍을 10cm정도 간격으로 뚫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목공용본드를 잘 바르고 피스를 끼운뒤, 구멍을 빠데로 매웁니다.

오랫동안 직각을 유지하도록 붙잡고 있어야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 총총히 1번과 2번을 연결하고, 나머지는 목공용본드로 붙여도 잘 붙습니다..

3.모두 조립을 한뒤, 저는 빠데를 이용해 주걱으로 나무결을 모두 메웠습니다.
합판이라 그냥 칠을하면 나뭇결이 보기싫게 보이거든요..

그 작업을 2-3회 반복한후,
유성 페인트에 신나를 섞어 칠을 해줍니다..
(원래는 여러번 할 생각이었는데, 실내에서 유성페인트를 쓰는게 장난이 아니어서, 한번만 칠하고,
사포질을 해서 낡은 느낌을 냈지요..)

여러번 위 작업을 반복하면, 나만의 벽난로가 완성되지요..

앞의 구멍은, 철망(을지로 3-4가 주변의 주물뜨는곳)에서 해서 달거나, 제가 한것처럼 격자 펜스처럼 해서 달아도 됩니다..

격자 펜스로 할경우,
5mm의 MDF판을 5-6cm로 절단해서 켜켜이 목공용 본드로 붙이면 됩니다..
간격대로 붙이는게 장난이 아닙니다..--ㅋ

저는 며칠을 매달려서 했는데도, 왜 시작했을까를 연발했어요..
생각보다 나무도 무겁고, 냄새도 심하고, 먼지도 날리고, 그렇거든요..

고민 많이 하시고, 절단사이즈 정하시는게 제일 중요할꺼 같네요..
그냥 제가 하고싶은대로 재료도 아는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한거라,
완성품은 나름대로 만족하지만, 무지 어려웠습니다...ㅎㅎ

 

 

<출처는 앤스홈입니다>

 

 

자.. 잘 따라 하셨나요?

이상 앤님이 만드신 벽난로였습니다..

나원이 생각은요..요즘 예쁜 몰딩 너무 많이 팔잖아요...

중앙에 어울리는 몰딩하나 붙이면 더 분위기 있을 것 같네요..


 

 

9. mdf로 만든 벽난로는 너무 힘드시다구요..ㅡㅡ;;

그럼 완벽한 대체품.. 폼포드를 소개합니다..*^^*

사진으로 봐선 전혀 구분이 안가죠? ^^;;

폼포드로 만든 님의 벽난로입니다..

 

 

 

이런모양의 벽난로도 이쁘겠죠...담엔 이런 모양으로 한번 시도해 볼까요?^^


 

에공..이것두 디카가 지금 없는 그림그리기로...

일단 사이즈는 자유입니다..폼보다 폭이 60인걸로 알고 있는데요..저는 귀찮아서 그냥 60cm그대로 했는데 하고나서 더 크게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만약 110를 하고싶다 그러면 폼보드 2장을 이용해서 원하는 크기로 절단해서 글루건으로 이으면 되니까요..

 

==그림에서 화살표가 표시된 폼보드와 폼보드가 이어지는 부분인데 글루건으로 이어도 되고 테이프로 붙여도 되고 ..어짜피 위에 골판지로 붙이면 가리게 되니까요..근데 글루건으로 하는게 단단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벽난로가 4면으로 구성되어있잖아요...근데 한면은 벽에 접하게 되고 안보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3면만 했답니다.ㅎㅎ 뒷면은 뻥 뚫려있어요..

 위 그림처럼 형태가 갖추어지면 (ㄱ)분부을 파고 이부분을 입체적으로 되여야 꽃바구니라도 넣을수 있겠죠..이부분은 설명하기가 어렵네요..사이즈를 재어서 역시 글루건으로 이어주어야 합니다..

 

==(ㄴ)부분은 윗부분을 덮어주기 전에 몰딩을 붙여주어 장식을 했어요...몰딩을 붙인 다음 윗부분 판을 덮어주었구요 이몰딩은 제가 거실패널위에 붙인 허리몰딩인데요..이거는 개인취향에 따라..다르게 장식할 수 있잖아요..

 

==마지막으로 골판지로 마무리해주면 완성

 


 <출처는 카페 grim의 달링님입니다>

 

 

 

10. 이번엔 유명한 스칼렛님의 파티션입니다..^^

이 자료는 거의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 한데요...

그래도 나원이가 넘넘 맘에 들어하는 관계로... 올립니다..*^^*

너무나 로맨틱하고 예쁜 뜨왈 파티션.. 만들어 볼까요?

 

 



 

전부터 생각해오던 패브릭파티션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맞춤으로 구입하려면 엄청 비싸더군요.
실은 총알택시인 울아기가 오디오에 근접하는걸
막아보자 오디오를 치우고 그 자리에 놓으려고 했는데..
아직 치우질 못하고 대충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준비물]우드락2장(1센티두장을 붙였어요),3M스프레이75,경첩,
양면테이프,자,가위,천2마정도,2절종이1장.솜.칼



1, 먼저 우드락을 반으로 자르고 파티션의 모양을 위해
곡선을 그려 칼로 자릅니다.
양쪽을 똑같이 그리려면 미리 종이에 그려서 대고 그리면 쉽죠?
2,퀼트용솜을 우드락 표면에 붙입니다.
안붙여도 좋지만 붙이면 더 볼륨감이 있어요.
3, 스프레이와 양면테이프로 패브릭을 그 위에 붙입니다.
4,뒷면참고..
5,뒷면은 그냥 패브릭으로 덮어도 되지만 깔끔하진 않을거에요.
그래서 우드락을 대고 모양그대로 종이를 잘라 패브릭을 사진처럼 붙인걸 뒷면에 붙이면 더 튼튼하고 천도 비치지 않고 좋답니다.
6,두개를 만들어 경첩을 답니다.
경첩에 양면테이프를 먼저 붙인후 나사를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넣으면 됩니다.
두개를 붙이면 완성~


 

튼튼하냐구요?
저엉말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리본테이프로 격자로 붙여서 사진을 끼워도 좋을거 같네요.
그냥 핀을 꽂아도 되구요.
참, 우드락 칼로 깔끔하게 자르는 요령은 칼날을 3센티정도
빼고 먼저 우드락에 깔집을 낸뒤 45도각도로 자르면 정말 칼같이 잘라집니다.^^
직접 한번 만들어보세요~

 

 

<출처는 스칼렛님의 홈(http://scarlettcottage.com) 입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와우... 모두들 솜씨가 너무 좋으시죠?

올여름이 가기전에 예쁜 소품가구 하나 만들어보지않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