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겨-_- 2009/10/23
무거운 물건도 번쩍번쩍 들고 힘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지기도 싫어하며 아픈티 내는거 싫어했던 내가 쫌만 무거워도 허리를 부여잡고 벌벌 기게된 기막힌 현실 -_- 뭐. 지금 쪼금 아픈걸 참느냐 못참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시했다가 나중에 더 심해져서 또 바닥에 드러누워서 딴덴 다 멀쩡한데 아무것도 못하고 (특히 정신이 멀쩡한게 젤 싫다;) 멍- 하고 있어야 할까봐. 그땐 정말 삶의 이유가 없어져버려-_-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겨-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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