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길수 없어요 - 롤러코스터
Posted by eundi Story
이거거덩! >.< 아이구 좋다. 처음에 '내가 울고 웃는 사이'는 4집의 비행긴가 무지갠가? 암튼 그거랑 너무 비슷해서 뭐야 이거 싶었는데. 너무 비슷해서 일부러 그런건가 싶기도;; 암튼 이노래 듣고는 '이거거덩!' 하는 생각이 ㅋㅋ
이거거덩! >.< 아이구 좋다. 처음에 '내가 울고 웃는 사이'는 4집의 비행긴가 무지갠가? 암튼 그거랑 너무 비슷해서 뭐야 이거 싶었는데. 너무 비슷해서 일부러 그런건가 싶기도;; 암튼 이노래 듣고는 '이거거덩!' 하는 생각이 ㅋㅋ
돈을 벌어서 제일 좋은건 음반을 마음껏 살 수 있다는 것. 물론 뭐 완전 마음껏은 아니지만 음반 사는데는 돈 아끼고 싶지 않다. F&F - 이음반 상당히 맘에 든다. '발버둥' 듣고 다른곡도 들어봤더니 오~ 다 좋아서 덥썩 샀다. 이래뵈도 싸인음반 >.._< 앗싸 기대되는구만~ 두달도 안지나서 음반구입 하는건데도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추려내기 힘들었다 =_= 사진 너무 못찍어서 ..
눈을 감으면 더 잘 보이는 너 눈을 뜨면 너의 빈자리 기억 나겠지 우리 같이 앉아 나누던 그 속삭임 누가 그런 말을 해 추억만으로도 살 수 있다고 사랑은 가도 세상은 끝나는 건 아니잖아 그리 웃지마 속으론 울면서 냉정한 표정도 짓지마 기억 나겠지 우리 같이 앉아 꿈꾸던 그 자리들 아무도 없다지만 가만히 주위를 한번 둘러봐 누군가 기다려 너를 오랜 시간 그 눈빛으로
한쪽구석으로 쭈그리고 들어가 고개 푹 숙이고 있게 만드는 노래. muse. 머 우울하다고 할수는 없는데말야 그런 기분이라 이거징.ㅎㅎ 혼자있고 싶게 하는?
어떻게 이러고 일년을 버티지. 더헉. 일년 아니라 2년일지도 모르는데. 잘하면 3년;;; 무조건 돈을 악착같이 모아야겠다. 안쓰고;; 음반만 사고 ㅋㅋ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난 정말 내가 그 두마음을 죽을때까지 품고 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괜찮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래도 죽어도 하나는 포기 못해! 하는게 생기니까. 더 마음 편하고 확고해지고 목표가 뚜렷하고 좀 살겠는데! ㅎ 아마도... 2월 18일에 W공연을 보고 온 뒤였던것 같다. 수혁이의 모습을 본것도 많이 작용을 한것도 사실이고. 그 공연을 보면서. 정-말 내가 잊고 있던거 아닌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바로 그거였는데. 대체 왜 나는 이렇게 마음을 꾹꾹 누르고 살고 있었던건가. 싶었다. 그 공연을 본 뒤로... 음악은 절대로 죽어도 포기못하겠다. 끝까지 하나만 하라고 하면 나는 절대로 음악을 해야겠다. 고 생각했다. 그러고나니... 다른게 완전 시들해져버렸다. 한쪽구석에 품고있던 디자인에..
2006년 03월 07일 화요일 ㆍHit : 580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굉장히 확고해졌다. 오오.. 이럴수도 있는거였구나. 좋다. ^^ 김현민 2006-04-23 이제 장가가기로 한거야?? ㅎㅎ eundi 2006-04-24 너 진짜 @(*%$@(*&$! 멀리 있다고 너무 막 나가는데~~ㅋ
2006년 03월 06일 월요일 ㆍHit : 377 어제는 한주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우리 구여운 숫(!)돌이 왜 안한거야 우씨. 탁아. 생일축하한다. ㅋㅋ
2006년 02월 23일 목요일 ㆍHit : 419 무지하게 기분이 좋다. 어우 어쩌나 >.< 좀 포기하고 있었거든. 내가 너무 주책맞게 굴었나 하고..또 소심한 A형모드로... 어제 신청해놓고 오늘 그런거 웃긴가? ㅋㅋ 근데 받아줬잖아 캬캬. 그냥 수락하면 문자 안오는건가봐^^; 암튼. 너무 좋아. 나 일촌에 최고가수랑 최고작곡가 그리고 최고드러머까지. 라인업이 되었어. 캬캬캬. 아 진짜 너무 기분좋다. 우째. 나도 최고은진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 ㅋㅋ
F&F (Follow & Find) - 발버둥 울어요 이렇게 나 울어요 슬퍼서 또 울어요 마음 아파서 이젠 그댈 잊어요 이렇게 널 잊어요 눈물로 또 잊어요 내 기억속에 너를 모두 잊어요 비도 오질 않네요 너무 맑아요 하늘마저 그댈 닮아서 냉정한가봐요 * 미워할거에요 싫어할거에요 함께 보냈던 기억을 후회해요 원망해요 그래야 그댈 잊죠 많이 어렵네요 너무 힘드네요 사랑할 시간은 고작 몇 일인데 몇 년인데 않되나봐요 잊기위해 발버둥 칠 뿐이죠 따뜻하질 않네요 너무 추워요 계절마저 그대 떠난 후 멈춰졌나봐요 * 그댄 행복한가요... 나를 떠난 후에 마음 편한가요... na) 바람에 찰랑거리던 네 까만 긴 생머리도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빛나던 눈동자도 토라지면 버릇처럼 깨물던 붉은 입술도 그 입술 위로 흐르던 네..
2006년 02월 21일 화요일 ㆍHit : 407 이번 직장이 마지막이다. 이것은 두가지 의미가 있지. 몇년 뒤 여길 그만두면 음악의 길을 쭉 갈것이고. 뭐. 언제그만둘지 몰라도;; 옮기진 않을거다.-_-; 더이상은 면접도 싫고 다른 곳 들어가서 적응하는것도 싫고 그럴필요가 있을 일이 없으면 좋겠어. 사실 생각해보면, 면접볼때 그런거 안물어본것도 참 좋았다. 전에 회사는 왜 그만뒀냐는, 쉬는동안 뭐 했냐는. 그런질문 참 싫거던. 그냥. 그럭저럭 맘에 들어. 사람들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그리고 그래도 항상 음악에 가까이 있는 기분이야. 영업부에서 막 시끄럽게 전화하면서 악기 설명하고 그러는것도, 좋다. 나중에라도 내가 악기살때 도움될거 아냐^^ 오늘은 백경이도 왔더라고. 뭐 사러. 사실, 난 평생 회..
2006년 02월 19일 일요일 ㆍHit : 545 두시가 되어부렀네. 엉엉엉. 우짤라고. 잉잉잉. 징징징. -_-;;; 난 왜이러지. 쩝;;
2006년 02월 19일 일요일 ㆍHit : 52 새로운 회사에 가서 얼마나 어떻게 적응 잘 할 수 있을까가 아니다. 돈은 많이 벌려나. 일은 잘 할려나. 나에게 도움이 될려나.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려나. 뭐 이런게 아니다. 나는, 글쎄. 이게 잘못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그랬듯이 '회사'라는것에 큰 의미도 두지 않고있고, '평생직장'같은건 바라지도 않는다. 남들 말하듯 어느 한 직장에 뼈를 묻고 싶진 않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그만두는게.. 사실 맞다. 나는 그렇다. 3년이 됐든 10년이 됐든 내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 말그대로 '회사' 일 뿐이지 내 '일'은 아니다. 평생을 다닌다고 해도 그게 '나'와 동격은 아니라는 거다.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겐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난 거기 있었는데. 지금 난 뭐하는걸까. ... 요즘 '별여별남'에 나오는 인범사장님한테 버닝해서 'ヤクソク'를 며칠동안 열심히 봐주시고, 그래서 검색하다가 갑자기 또 내가 좋아라하는 강동원 사진을 보게되서 그 꽃미남 사진도 마구 봐주시고.. 그런 토요일에 W콘서트를 가게되었다 >.< 작년에 한번 간적이 있기에 그때 분명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든기억만 많이 나서(스탠딩에 몇시간동안 방방뛰는건 정말 너무 힘들다-_-) 걱정스러운 맘도 있었다. 그치만 정말 안갔으면 왕창 후회했을거다!!! 작년에는 처음에 한시간동안 이상한(^^;;)DJing만 하고 다른 팀들이 많이 나와서 더 지쳤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7시딱 되자 짧은 영화를 보여줬는데, 재밌었다. 중간중간 W의 노래와 씨디, 포스터까지!! 나와서 너무 ..
모던록개척자 델리스파이스, 6집 '봄봄' 출시 '떠남'의 정서 짙게 배인 음반 봄은 한참 남았지만 일찌감치 봄을 알리는 상쾌한 새 음반이나왔다. 국내 모던록의 개척자 델리스파이스(Delispice 김민규·윤준호·최재혁)가 오랜만에 6집 '봄봄(bombom)'을 발표했다. 델리스파이스는 1990년대 중반 국내 가요계에 모던록의 씨를 뿌린 밴드로 지난 10여년간 '챠우챠우', '고백' 등 독창적인 곡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5집 '에스프레소' 이후 김민규는 '스위트피'로 윤준호와 최재혁은 프로젝트 그룹 '오메가3'을 결성해 실험적 음악을 선보였고 3년여 만에 델리스파이스의 이름으로 새 음반을 내놓은 것. 실험을 끝낸 이들의 새 음반 '봄봄'은 비단 계절만을 의미하지않는다. "원하는 유토피아이거나 낙원 혹은 어..
사랑을 놓치다 감독 추창민 출연 송윤아,설경구 개봉 2006.01.26 한국, 118분 . 브로드웨이. 4:10 원정이랑.
내가 아무리 강해지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약하고 상처받는 부분이 있고, 내가 아무리 착해지려고 해도 나에게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이 모두 다 다른 이유로 그들 모두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기억 될 수는 없다. 다른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해서 어쩌면 오히려 그때문에 나는 그사람이 싫어질 수도 있고. 아 갑자기 왜 이런말을 써보고 싶었다. 그냥 생각이 나서.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그러니까 내가 별 이유없이 싫어 했던 사람도, 다시 별 이유없이 좋아질 수도 있는거잖아? ㅎㅎㅎ 솔직히 사람들이 교회핑계 대고 도망들 가는거 정말 보기싫다. 교회가 타락해서, 교회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를 줘서... 꼭 그렇게 한번씩 떠나가는 그런 때가 있다. 그런 타락, 그런 상처. 없는 곳이 있을줄 아나. 그..
2006년 01월 28일 토요일 ㆍHit : 633 오늘은 시간이 참 안갔다. 물론. 한일이 없어서 그렇겠지. 아무일이 손에 안잡히고 머 그래서 암것도 못했다. 푸딩 듣다가 완전 늘어져 버려서;;; 그래도 음악 들으면서 따라하니까 좀 힘이 난다. 역시 난 노래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디카를 사버릴까 한다. 걍 사버리는 거샤~~~ 좋지? 기분도 그런데 걍 질러질러. >_
2006년 01월 27일 금요일 ㆍHit : 678 사는게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생각대로 안되는게 인생이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삶이지.
K 2집, 김형중 3집, 푸딩 2집. K는 원래 좋아라 하고. 푸딩도 좋아라 하고. 이 둘은 좀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음반이다. 김형중 사려하고 있었는데 K도 나오고 보다보니 푸딩도 언제 2집을 냈네~ 그래서 다 샀다. 자금을 막 쓸 수 없는 요즘이기 때문에 다음 음반은 필름님과 혈님이다! 하고 있었는데. 그분들은 좀 기다려야한다지. 핫핫;; 김형중은 1집사고 그닥 좋지 않아서 2집은 안샀었는데, 이번 앨범에 필름님이 두곡이나 참여했대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