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 외국에선 마니아층 형성
Posted by eundi Story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 외국에선 마니아층 형성 '재활용 패션' 성숙한 사회의 척도 스위스의 재활용 가방브랜드 ‘프라이탁’은 화물차 덮개나 자전거 튜브 등 폐품을 이용해 만들지만 대담한 디자인과 환경에 대한 공헌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고있다. 프라이탁의 다양한 가방들. 왼쪽은 일본의 재활용 브랜드 ‘샘플’ 제품. 지금은 뉴욕 패션계의 유명 브랜드로 고가의 드레스를 내놓고있는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도 워낙은 재활용 패션으로 시작했다. 이 브랜드의 디자이너 타라 섭코프는 2000년대 초반 각종 빈티지숍에서 구입한 중고의류를 리폼한 의상으로 뉴욕컬렉션 무대에 등장,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한국계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대니 서를 동료로 맞아들여 에코패션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