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31일 일요일 [何が夢か]ㆍHit : 10

2008년 08월 31일 일요일  Hit : 10  

새벽이므로 사실상 9/1

젠장.

나 그냥 취직하고 싶다.

그냥. 그냥. 그냥...

자신도 없고. 치열하게 살기도 싫고.

그냥 편하게 살고싶어.

기냥 출퇴근 하고 밤에와서 취미활동 하고

휴가 받아서 놀러가고.

그냥 그렇게.. 살고 싶어졌어...

아... 왜이럴까...

서른살이잖아.

서른에도 꿈만꾸고 살고있는거 안될말이지.....

스무살에 그냥 이렇게 깨달았음 좋을뻔 했나.

내가 생각하는대로 세상이 안 살아져.

돈이 삶의 의미가 되어버린 세상을 비웃고 있지만,

그걸 반박할 수 있게 행복하게 되질 않아.

취직할거야. 9월안에.

그러고 직장인밴드를 할거야. 주말 마켓도 나가고.

름님이 연락하면 그것두 배울래.

노래도 틈틈히 만들고, 작품도 틈틈이 만들고,

여행도 틈틈이 갈래.






































죽어버리고 싶어.
....................

너무 한심하게 산거 같아서.

결국 저렇게 할거면

삽질한 그 세월이 너무 창피해서

죽어버릴것 같애.

지금 취직해봤자 얼마나 회사란델 다닐 수 있을까.

몰라. 내일도 모레도. 이생각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아무것도- 없다. 생각도 사라지고

꿈도 잃어버렸어.

何が夢か


(in diary) 이 일기는 끝까지 공개로 못할것 같네..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