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4일 화요일 [머 그냥. 그렇다구.]ㆍHit : 178

2008년 06월 24일 화요일  Hit : 178  
어제 '달콤한 나의 도시' 보는데,
거기 내가 젤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거던. '유희'
그 여자 자체가 좋기도 하다. 연애시대의 감우성 첫사랑.
독신천하..에도 나왔던가? 암튼 그여자.
유희. 당차고. 제인이 같은애 싫어하고.ㅋㅋ
저번에는 31살에 회사 때려치고 '나 그거 하고싶어' 하며
뮤지컬을 시작해버린 유희.
그 여자가 애가진 자길 버리고 결혼했다 이혼하고 돌아온
그 남자를 받아주며, 타박하던 최강희에게 하던말.
'은수야, 사람은 누구나.. 한사람에게만은 한없이 지기도 하구 그러는거야...'
머 그냥. 그렇다구.

참. 이얘기 쓸려구 했었는데.
**에게 전화가 와서 또 좋았던건, 글쎄.. 같은 맥락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누군가에게, 사람들에게, '문득문득 떠오르는 사람' 이고 싶거든.
그래서 그렇게 가~끔씩이라도 연락해주고 그런게 좋아.
내가 연락 안한다고 완전 끊어버리는게 아니라ㅜㅜ
ㅋㅋㅋ

(in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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