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03일 수요일 [에잇 짜증나!]ㆍHit : 577

2008년 09월 03일 수요일  Hit : 577

어제 운동하다가 개한테 물릴뻔했다.
짱나서 자세히 쓰기도 싫으네.
그 주인아줌마 개를 잘도 줄에도 안묶고 다니면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 물었다고 막 그러는데도
열라 우아하게 '어머 정말요? 아니예요~' 이러고 있는거다-_-;
그러고선 이놈의 개가 나한테 막 으르렁대면서 달려드는데
개는 쫓아오니까 달려가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달릴수밖에 없었다!!! =_=;;;
거따대고 또 그아줌마 우아하게 '어머, 앉으세요~' 이러고 있다-_-;
어쨌든 죽도록 뛰어서 떼어놓긴 했지만..
콩알만한(-_-)거한테 쫓겨 도망다녔다니 완전 짱난다-_-
이 아줌마 신고해야돼. 흥.

 

레이   2008-09-08
나두나두! 며칠 전에 우리 아랫집에서 콩알보다 조금 큰 개 두마리가 달려나와서 물것처럼 짖어대는데... 발로 밟아주려다 참았어. 근데 주인여잔 방안에 들어앉아서 "얘들아 들어와, 빨리!" 그러고만 있는거야. 그런 주인들 쥐어박아주고 싶어.
eundi   2008-09-16
다음에 또 그런놈 있으면 밟아줘야겠어-_-;
주인도 쥐어박아주고-_-
김현민   2008-12-10
밟아줘야겠어 -> 밟아죽여야겠어.. 어때?? ^^;;
이게 네 적성에 더 맞어.. ㅋㅋ
eundi   2008-12-17
넌 나를 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게냐-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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