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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22일 목요일  Hit : 250 
지난번 동생들을 끌고 갔다왔던 올빼미 여행이 아쉬웠던지...
휴가받아서 일본에 갔다온 큰언니가 선물을 사왔지롱~*
실은 가기전에 부탁한게 있었다.
음반이랑. 일본틱한 종이나 천-저번에 사고싶었는데 못산거-
언니는 일본은 음반이 비싸다고 전부터 음반사는걸 말렸지만.
꼭 갖고싶은게 있었다.
원래 가요삘인 내가 어쩌다 한번 듣고 넘 좋아한 팝음반.
근데 우리나라에 안나왔단다-_-; 일본에는 있다는 소리가 있길래 언니 가는김에 사오라고 시켰다. ㅋㅋㅋ
물론 투덜투덜 댔지만 어르고달래서(?) -사실은 사달라고 사정??- 암튼...
사실 요즘 돈이 너무 궁해서 못산 음반이 넘넘 많지만...
//듣기야 mp3받아서 듣기도 하고 벅스에서 듣기도 하는데
(요즘 벅스 유료화 됐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다.)
그래도 좀 부족하다. 정식 음반을 사두는게 훨씬 좋긴 좋다.//
듣는건 다 듣고 있었는데, 가사를 보고싶었다.^^;
물론 벅스에도 가사는 나오지만 거기 올려진 가사는 좀 잘못된것도 많고 없는것도 많고
하여간 여기저기서 막 찾아서 보다보면 처량한 기분이 -ㅅ-... ㅎㅎ
암튼 착한 언니가 사다주셨다. 홍홍;;
이선물이 너무 비싸서 작은언니에게 준 유리공예 하는곳에서 파는 진짜 이쁜 귀걸이를 나에겐 못사줬다는 말을 했지만.^^;
내가 4집 사오라고 했는데 그전것도 사왔다.
굳이 그럴것 까진 없었는데^^;;; 고맙습니다. (__)

개인적으로 클래식음악같은 다른 알려진 음악으로 리메이크 하는거(그거 뭐라그러지? 샘플링? 뭐더라? 하여간 그런거-_-;)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사람이 그런걸로 유명하단다-_- 큽;
근데 이건 왠지 좋았다. 노래도 잘 만든것 같고.
내가 좋아한 노래는 다른거지만...
1000words에 완전 반해버려서..... 그리고 sorry 랑 liberty도 좋고.. 듣다보니까 다른노래들도 좋아짐;;;


그리궁 종이!+_+
스티커처럼 떼서 붙일수있게 되어있다.
이걸루 이쁜 노트 만들어서 되갚아(?)줄까? ㅋㅋ
근데 너무 양이 적어서 조금씩 써야겠다.^^;
책 이마부분에만 쓰든가 해야지-ㅂ-


엔드.. 책갈피! 주면서 한마디.
'책 안읽어서 필요없나?' 헙;;; 아냐!(발끈  -ㅅ-)
ㅋㅋㅋ
신난다 :)

 

-ㅈ-   2004-07-23
나두 언니로 모시곳 싶을 지경이구나
제 절을 받으십시오~ ( _ _ )
eundi   2004-07-24
크크. 오냐 ^-^ 날 언니로 모셔라.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