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15 TOKYO ② 요코하마

 
쟈쟝~!! 도쿄여행기가 시작 되었군요~
이제 시작인데 과연 금방 다 올리려는지...;; 암튼 가봅시다!

김포공항 도착. 촌스럽게 공항에서 사진 찍어주시고. ㅋㅋ
 
 
저기 잔뜩 몰려있는 얼라들 때문에 무쟈게 시끄러웠는데, 영화보러 온듯..

 
여행때 메고 갈려고 급만든 가방이랑 디카주머니. 둘다 천은 예뻤지만 기능상의 약간 문제점들이..ㅋㅋ 다음에 다시 잘 만들지뭐;

 

나. >_< 내 모자 넘 이뿌지. 여행간다고 샀는데.. 여름에 모자쓰니까 너무 덥더라 켁~
오른쪽은 설정샷인가? ㅋㅋ
수속하고 들어갔더니 완전 구경할것도 없고 먹을데도 여기밖에 없어서 갔더니 커피는 엄청 비싸고 먹을만한 것도 없었다. 김포공항 국제선쪽은 그런가...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너무 배고파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ㅋㅋㅋ 무척 맛있었음~ 무슨 고기 같은거 나왔던거 같은데. 디저트로 나온 딸기무스같은 케키도 맛있고~
비행기에서 이런거 한 적 없었는데 언니는 옆에서 오락하고 난 음악 좀 듣다가 음악이 맘에 드는게 별로 없어서 영화로 변경. '21' 이거 되게 보고싶었었는데... 시간이 좀 길었다면 자막이 없어도 봤을지 모르겠지만, 가는 길이 너무 가까워서(ㅋㅋ) 밥먹고 나면 금방 도착이라는~

 
왼쪽 사진은 똑같은 상태로 두방 찍었는데 하나는 내가 이상하고 하나는 언니가 이상해서 잘 나온것만 붙여버렸다.ㅋㅋ

 
 

일본 도착. 파스모를 구입해서 각 5천엔씩 충전. 마지막날 마지막 지하철 타고 딱 0원 됐다.+_+ 뒀다가 나중에 가서 또 충전해서 쓰면 된다는~
이거 위에다 찍는건데 작은언니가 과감하게 집어넣어 버려서ㅋㅋ 역무원이 와서 빼주는 경험도 하고. 또 하나 배웠네요~ㅋㅋ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

열심히 공부(?)하다가 급 웃음?ㅋㅋ 옆에 반팔와이셔츠 아저씨가 깜놀;;


쟌~ 여기가 우리가 묵었던 호텔- '유포토'

 
호텔 건물 내부
 
 
호텔에 걸려있길래 괜히 찍어본 지하철 노선도;

 
우리 방. 넓고 좋았다. 원래 5인이 묵는 방인가봐.

드디어 출동!! 먼저 지유가오카로~
언니가 내 의견을 엄청 반영해서 '은디는 천 사고' 라는 일정을 많이 넣어줬다. ㅋㅋ 그래서 지유가오카의 'PICO'에 가려고 가던길. 근데 정작 PICO사진은 안찍었구나~하~

 
여기 내가 가기전에 사진에서 본 데 같은데 어디였는지 못찾겠다. ㅋㅋ

 
저 빨간 정사각형 간판으로 들어갈거다. ㅎㅎ - 키라라
 
여기 너무 이쁜거 많다. 사고싶을만큼 이쁜게 많았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도자기라 좀 운반의 어려움(?)이 있을까봐 안샀다. 주인도 좋은듯.
이제사 다른사람들 얘길 보니 사진도 찍으라고 허락해 줬다던데 나는 막 안찍는 척 하면서 몰래 찍었다ㅋㅋ;;
 
 
 
 
 
여기는 라비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재현한 낭만적인 쇼핑 거리' 랜다.
글쎄.. 낭만적인거 잘 모르겠는게 그냥 셋트장 같아서..ㅋㅋ 우린 그냥 구경만 하고 사진만 찍고 왔다. 가게들이 다 좀 비싸고 별거 없는듯..ㅋ
 
이 여자가 큰 개를 데리고 다니길래 찍은건데 개는 안보이네요 -_-; ㅋㅋ 까만색이었나?;;

그리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언니들과 처음으로 같이 마신 맥주! ㅋㅋ 에비스 맥주. 너무 심하게 부드러웠음.ㅎㅎ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왔다!!! 또 도촬;
 

일단 샐러드를 먹자고~ 아~ 맛있었다~

만드는 과정 찍었는데 별 게 없네요- ㅎㅎ
 

드디어 완성되어 우리앞에 온 오코노미야키!.....
 
아니 왜 위에 가쓰오부시가 없는거야!!!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키와 좀 달라서 실망;; 씹히는 내용물도 별로 없고;; 가쓰오부시가 안올려져 있어서 제일 안타까웠다;;
그래도 맛있게 싹 비우고 ㅎㅎ

돌아가는 길?

너무 더웠다- 지하철 오기 전 안에 기다리는 곳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렸음.
아니 지하철에 선풍기가 왠말;;

PICO에서 산 천과 실, 벨크로(는 사진에 없네)
다음에 또 천 살 일정이 있기 때문에 많이 안샀다. 사실 피코보다는 유자와야가 더 싸고 물건이 많으므로 유자와야 쪽을 추천!
어딘지 기억 안나는데 펜도 샀다.

내일 아침을 위해 사온 빵. 그리고 쵸코칩쿠키라길래 샀는데- 엄청 맛있었다!!!ㅠㅠ 올 때 좀 사오고 싶었는데... 사올걸 >_< 가격도 뭐 그럭저럭. 85엔.
 

밤에 TV보다가 기무라가 나오길래 한방. ㅋㅋ 체인지 마지막회라던데. ㅎㅎ
이걸로 오늘은 마무리~ 안녕~~


레이   2008/07/25   
드디어 시작이군요!!
eundi   2008/07/26   
무쟈게 기다리시나봐요ㅋㅋ 둘째날 사진 너무 많아서 나가 떨어졌삼-_-;
윤니까   2008/07/26   
몇십분째 저러고 앉았던 기무라!!!!!
eundi   2008/07/27   
ㅋㅋㅋㅋㅋ
 
 
 
 
호텔에서 찍은 창밖 풍경. 3칸짜리 지하철이 보이네~
 

아침으로 어제 편의점에서 작은언니가 고른 김밥을 열었는데...
 
낫토김밥이었따-_-; 큰언니는 제대로 낫토맛을 본 적이 있어서 하난가 먹고 그만두고, 작은언니는 자기가 고른거면서(모르고 골랐지만ㅋ) 손도 안대고, 나만 몇개 먹었다. ㅋㅋㅋ 녹차랑 같이 그냥 김밥이려니~ 하고 먹으니까 넘어가더라고;;

나왔다. 이날 사진 너무 많이 찍었다. 이런 사진까지 찍었으니 말 다했지;; 정리하느라 죽는줄 알았어ㅠㅠ
 

행선지는 에노시마!
에노시마는 가마쿠라랑 가깝대. 가마쿠라에 내려서 에노시마로 들어간건가.. 어쨌든 가마쿠라는 우리 츠카가 '태양의 노래'를 찍은데거든. 창밖에 서핑하는 애들이 보여서 반가움에 찍었지만 이건 뭐..하핫;;
오른쪽은 남고생 도촬;; ㅋㅋㅋ 도촬하는 줄 알고 얼굴 가렸니-_-;

 
 
이 거리를 지나서...

여기 PICO가 있길래 어제 못찍은 대신 한번 찍어봤지만.. 여긴 음식점이다.ㅋ 근데 글씨체는 완전 비슷한데? >_<

여행객 최양. 여기서 카메라를 들고 밑에 사진을 찍었지.
 
 
이 다리를 건너면 에노시마?! 무척 더웠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서 꽤 시원했다.

 

 

팔자 좋게 늘어진 고양이.. 한두마리가 아니었음.

 
이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라고?!

 
우린 주저없이 에스칼레이터를 택했다. ^-^

 
징하다. 부적들;;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저기 아주머니들이 앉아있던 계단이 엄청엄청 명당이었다!! 바람이 슁슁 불어와서 캡 시원했어. ㅋㅋ

 
배들이 보이네요~

완전 나 쌩까던 고양이. 자기 얼굴이나 벅벅 긁고 있고;; 얼굴 자꾸 피해;;

여긴 전망대 가는길인가? 저기 LON CAFE는 음식점인거 같은데 OPEN이 12시반인가 그래서 아직 안 열었고.. 마이애미해변이 있길래 좀 비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어떤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가 세명 같이 찍어주겠다고 오셨다;; 아저씨 출동에 급 얌전해진 손모양;;ㅋㅋ

 
전망대 꼭대기에서- 작은언니는 무서워서;; 안올라오고 우리 둘이 찍었는데 중간층이랑 별로 다를게... 유리로 안가려져 있는것뿐 에어콘도 안나오니 더워더워;;

 
 
나 썬글라스 알부분 왜케 커?;

그리고 와플을 먹으러 갔다~ +_+
 
아이스크림 들어간거랑 크림치즈 들어간거. 둘다 맛있었다~ 음료수를 두개만 시켰는데 점원이 '아이스커피랑 아이스모카 이렇게 두개' 라고 확인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이스커피하나랑 아이스모카 두개가 나왔다. 헐헐;; 그래서 그냥 다 먹었다. ㅋㅋ

 
 
와플집 바깥 풍경.

뭔지 모르는데 태극기가 있길래 한번 가서 봤다. 뭐라고 설명해줬는데 몰라. 잊어먹었어. ㅋㅋ

저 전망대에 올라갔었다는거~

핫! 또 고양이!! 엄청 널부러져서 자고 있다. 어쩜 이렇게 원래 자기 자리인양 떡하니 있는지.ㅋㅋ
 
엄청 좋아하며 찍고 있는 나;; 이쪽에서 찍으니까 얘가 얼마나 길게 늘어져 있는지 더 확연히 보이네.

이제 다음 행선지로.
 
 
안녕. 에노시마-

여긴 어디?! 요코하마 가던길에 들어가서 밥먹은건물인가? 점심은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기냥 그랬다;;
 
귀여운 인형들이 있어서 찍었다.
엉엉- 이 토끼인형 너무 귀여워ㅠㅠ 사올걸!! 사올걸!!

퀸즈스퀘어.
 
 
저 위에 매달려 있는 스누피군.

요기서 립글로스 하나 샀다. 반짝반짝 거린다길래 샀더니만 별로 티가 안나;;

큰언니의 로망. 스누피타운. ㅋㅋ
 
 
악-악- 과자! 과자! 계란과자 좋아하는데! >_<

넘 귀여운 놈들 >_<

아까 매달려 있던거 위에서 크게 찍었는데... 눈이 안보여 >_<

언니가 산 차. 나는 열쇠고리랑 스티커 샀다.

 
 
 
랜드마크 타워

롤러코스터..
 

우잉... 이 물 속으로 롤러코스터 들어가는 장면 딱 찍을려고 셋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나는 글쎄 딱 그때 밧데리가 나가고-_-; 큰언니는 직전에 한번 찍어봤다가 화면전환이 빨리 안돼서 실패;

작은언니는??? 암튼 죄다 실패 =_=;;

 
월드포터스.. 여기가 옷 산덴가? 싸고 괜찮았다.

 
아카렝가 창고 가는길..
 
외관은 정말 이쁘고 맘에 든다.
 
난 이렇게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좋더라.
 
 
 
개 데리고 나온 사람들. ㅋㅋ

근데 정작 안에는 별거 없었다;; 비싸고-
 
이 안경 괜찮네?! 살걸 그랬나? ㅋㅋㅋ 안에선 사진 이거밖에 안찍었다.

밖에 나오니 이런 분위기가..
 
 
 
 
 
 
 
 
저녁. 맨왼쪽이 내거. 떡갈비 얹은 밥. 맛있다+_+ 근데 김치좀 줬으면 하는 소원이.. 그래서 언니의 면 위의 야채를 집어먹었다;

 
괜히 찍어본 조형물.ㅋㅋ

 
여기다. 우리 츠카 주연의 '태양의 노래'에서 나왔던 바로 거기로구나~ 에헤라~ 당시에는 그걸 몰랐다 ┓-

오늘 산거~~ 저 귀걸이랑 목걸이는 그 전망대 옆에 있던 가게에서 산거다.


윤니까   2008/07/26   
그럴 줄 진짜로 몰랐어.... 일본 애들은 정말 이상한 걸 먹는다니깐!
레이   2008/07/27   
토끼에 대한 기억이... 사진 봐도 어렴풋하네... / 아까렌가 바깥 풍경 사진에 유령찍혔어~~
eundi   2008/07/27   
거기서 별로 오래 있지 않아서 그런가. 그 발 차게 하는거 팔던데 였는데~
유령이라니 뭔 무서운 소린가 했잖아!;; 저녁이라 안 흔들리게 찍으려니 그런거야~
윤니까   2008/07/29   
아카렌카 괜찮았지. 글구 무서워서 안올라간 거 아니고 무더워서 안올라간거얏!
eundi   2008/08/04   
아. 예~~~ 그렇군요~ :D
 
 
 
 
 
 
 
 
 
 
 
 
아침의 시작은 커피우유로~ ㅋㅋ 맛있었던것 같다. 잘 기억이 안나네'-'; 암튼 서울우유보단 다들 넘 부드러운듯
 
오늘의 행선지는...?! 끝에서 두번째 저기! 키치죠지!

키치죠지에 있는 '유자와야'에 갔다.
'1층부터 8층까지 원단, 재료 등이 가득한 최대 규모의 DIY 전문 쇼핑몰'
여기는 천국이었다! @_@ ㅋㅋㅋ
전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용량이 좀 걱정되기도 했고(나중에 보니 걱정할거 전혀 없었지만;)
이날부터는 급 귀찮아져서 사진을 별로 안찍었다.
게다가 유자와야에서는 내가 사진을 찍을 정신이 아니었다! @_@
위의 사진은 언니가 찍은거고, 밑에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퍼온것ㅎㅎ
 
음. 이런거 있었나? 있었으면 사오는건데-_-;
 
이 천 예쁘지. 나도 이거 사올까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파는것 같아서 관뒀는데 사올걸 그랬나봐-_-;
 
정말 좋아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골랐지만, 사실 나 혼자 있는게 아니라서 천천히 여유있게 구경할 순 없었다.
빨리빨리 돌아다니면서 필요한것만 딱 딱 고르느라 다 못봤지만..
그래도 언니들은 지루해서(?)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_<

 

 


이건 내가 사온거. 이렇게 찍으니 참 별거 없어 보이네..ㅋㅋ

 
오른쪽 위에 세개는 조각천 100엔씩 팔던거. 그 밑에 세개는 각각 한마씩 480, 480, 980엔.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모모 카레로~!
 
굉장히 찾기 어려운 곳에 있는, 들어가는 문도 잘 안보이는, 계단이 엄청 좁고 높은 그런 가게였는데
 
우왕- 샐러드도 맛있고 >_<
 
 
카레도 맛있고!!! >_<
 
 

그리고 또 여기저기 구경다니다- (사진이 정말 없네;ㅎㅎ)
 
로프트에서 산 패브릭잉크!!! 앗싸~ 이거 정말 사고 싶었다구!!
(하늘색 옆에 옥색같은건 사실 여기서 산거 아니다. 다음날 산거)

그리고 HMV!!!!! 음반을 사러 갔다!!!
'19' Tribute 음반. 나 19 전혀 모른다. 누군지 모른다. 근데 왜 이걸 샀느냐?!
이녀석 때문이지ㅠㅜ 트리뷰트 음반에 가수도 아닌 녀석이 떡하니 1번트랙을 부르다니! 멋있어 멋있어!!ㅋㅋ
자. 누가 우리 츠카일까요? ^-^
사실 츠카가 노래 한곡밖에 안했으니까 19tribute도 살 생각 없었는데 사고싶었던게 없어서 대신 이거라도...
19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 노래 별루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 꽤 좋아서 나름 만족.
사실 내가 사고싶었던 음반은... 츠카의 음반이었다. 근데 없었다. 2007년에 나온건데 이제 안나오는거냐?ㅜㅜ
물론 음원은 있다. 다운받을 당시엔 음반까지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노래가 의외로 좋고 가사도 알고 싶은데.. 얘노래는 가사가 몇곡 빼고 안올라온다ㅠㅠ 하여간 이제와서 츠카음반이 갖고싶은데 인터넷에도 거의 품절이고.. 여기도 없었고... 그래도 한번 물어볼걸 그랬나. 말 연습도 할겸.ㅋㅋ 잉잉- 정말 갖고싶다ㅠㅠ

그러고 큰 언니는 책구경하러 서점가고 나랑 작은언니는 도큐핸즈와 백화점을 구경하고 있었다.
저번 여행때도 도큐핸즈 갔었는데 별거 없어서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게 있는거다! 또 눈이 번쩍 +_+
가죽코너가 있어서 가죽들이 즐비해 있었으나.. 너무 비싸서 그림의 떡.
저 300엔정도 하는 조각가죽들만 고르고, 공구들도 몇개 고르고.. 신났잖아. 푸헐-

 

신주쿠 서던테라스 サザンテラス
 
여기 화단 같은데에 사람들이 잔뜩 앉아서 쉬고 있는 곳에 우리도 합류. 너무 지쳤다 헥헥-
여기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있었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 @_@

저녁은 돈까스집!
 
 
 
 

밥먹고 롯폰기 힐즈로 Go!Go!
 
 
 
 
 
 
모리타워..의 상징이란다. 거미-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롯폰기 힐즈 아레나 -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넓은 노천 광장
 
 
원래는 이렇게 북적거리는 곳이구나;

그리고 아사히TV 옆에 있는 모리정원.
 
밤이라 사진 찍은게 다 흔들려서 내껀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고. 퍼온거.
 
정원은 정원이유. 책에 있는 사진에서 볼땐 꽤 큰 줄 알았는데 엄청 작다;
 
 
이 사진 하나 건졌네. 건진게 이게 뭐냐; 아사히TV 건물.
그래서 또 퍼왔다↓
 
 
 
 
핫. 이것도 퍼온건데, 예전거라서.. 2007년에 한 '키쿠지로와사키'. 이런 구조물(?)이 있었나봐.
여기 쪼끔이지만 츠카가 나왔었거든. ㅋㅋㅋ
하여간 좀 너무하지 않냐? 난 그래도 길거리 광고판이나 하다못해 TV에서라도..
CF에서라도 녀석의 얼굴을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코빼기도 안보임=_=;

16일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17일. 돌아오는 날 아침.
 
쟈쟌~ 아침은 모스버거 +_+ 우호호-
이번엔 그래도 메뉴판을 읽을 수 있어서 나름 편했다.
먹고싶다-ㅠ-

이동 할 곳은 긴자.
도쿄 국제포럼
 
 
배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
 
 
지나가다 기둥에 그림이 그려져 있길래 한컷.
명품관들이 늘어진 길을 지나가며 건물들을 구경해주고~

우리는 만만한 '일본 최고의 문구 백화점' 이토야에 들어갔다.
여기도 천국이로구나~ 에헤라~ 스탬프도 하나 더사고 스탬프클리너도 사고 은색흰색 펜도 사고~
양스티커랑 클로버스티커도 >_<

그리고 공항에 가서 밥을 먹었다.
요즘 자꾸 가쯔돈이 땡겨요- 훗-
 
 
공항에서 팔던 '도쿄 알 사브레(?)';
귀여운 병아리모양의 과자를 살까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실용적? 인걸로 결정.
이 과자 맛있다. ... 미안. 근데 내가 다 먹었어. ㅋㅋㅋ
 
 
뒤로 갈수록 너무 사진을 안찍은거 같아서 비행기 안에서 계속 촬영;
 
앗! 후지산!
...인가? 사실 몰라. >_<

팝콘구름>_< 이쁘지. 팝콘 먹구싶네~ㅋ
 
나의 여행 동반물품들. ㅋㅋ 사브레 과자통이 들어가서 각잡힌 가방. ㅎㅎ
 
계속 구름만 찍고 앉았죠.

앗싸 기내식!
사실 점심 먹고 온지 얼마 안돼서; 배가 안고팠는데(그래서 그나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맛있었다!
갈때 깜빡 하고 말 못했던 와인도 먹고ㅋㅋ
언니는 비루.

모라고 써있는겨. 씨푸드 바지루? -_-a
쌩뚱맞게 튀어나온 PICO에서 샀던.. 밑에 있는게 벨크로. 하나에 157엔.
 

영수증 모음.
이걸로 끝.

또 가고싶다-_-;
나 혼자 다녀보고 싶기도 한데, 과연 언제 할 수 있을까?



레이   2008/07/28   
후지산이네!
eundi   2008/07/28   
그렇군요. 글 쓰는 새 와서 답글을!+_+
윤니까   2008/07/29   
후지산이야? 그걸 봤군!
eundi   2008/08/04   
응. 일본갔는데 그정돈 봐줘야지. ㅋㅋㅋㅋㅋ
온승훈   2008/10/07   
아흥.. 나도 다시 가고시퍼...T_T
eundi   2008/10/08   
ㅋㅋㅋ 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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