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고독속에서 길러지고 성격은 세상의 대하속에서 형성된다.
-괴테-
나와 같은 지론을 가지셨던 분의 말씀이지.
쓸데없는 말 주저리 하는것보다 인생에 보탬이 되라고..
너희들을 고려한 **이의 배려다..
교양의 정신이 고독의 정신이다.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고독을 소화할수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교양은 혼자 독서하고 사색하고 심적으로 분투하는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
따라서 항상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지.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재능의 개발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은 사람들이야.
인간이 한가지 재능을 갖기 위해서는 고독속에서 그 재능이 요구하는 만큼의 시간을 보내야해.
재능은 고독속에서 길러지는 것이야.
고독의 극복이 만만치 않을걸~?
세상엔 쉬운거 하나없고 만만한 것도 하나없다..
시간의 주인이 되라!!
내 다이어리에 붙여논 글인데 아껴서 혼자보던건데..
너희들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니들 다 여자다..미녀 5총사..
헉~! 1명은 쫌~... 섬짓하지...누굴까?
난 아니겠지하면 바로 너다..
가까운 여자들을 보면서 여자들의 인생이 비중없이 흘러가고 그렇게 자신들이 인정해갈려는 모습들이 안쓰럽더라..
너희들 얘기는 아니다.
근데 성격이 한걸음 진보하면 재능은 후퇴하고 재능이 전진하면 성격이 돌아선다..
재능과 성격의 아이러니한 함수관계지..
물론 둘다 진보시키는 사람도 있어..드물게 타고난 사람이지.
한쪽이 타고나서 한쪽만 신경써도 되는..
보통사람들은 중요도..
지금 필요한것이 어느것인가 잘 판단해서 선택 해야겠지..
오랬만에 진지한 얘기썼더니 손가락이 어지럽다..
아~ 그리고 너~ 헤이~ 알지?
보내주기로했던 파일.. 첨부가 안된다..다음에 보내줄게
그런것만 좋아하냐...쿠쿠..
암튼 다들 고마워~
you gave enjoyment to me.
thank you very much..
I was amused this vacation.
because of you...especially.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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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28 동아리 선배에게서 받은 메일이었다.
이 메일을 받았을때 난 무척 감동했다.
뜻밖의 메일이었고, 5명이라는 많지 않은 숫자에 내가 들어갔다는것..^^
(섬짓한 1명이 난 아니겠지 했는데 바로 나였나?^^;)
게다가 그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성격이 한걸음 진보하면 재능은 후퇴하고 재능이 전진하면 성격이 돌아선다' ...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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